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 담글때요

또또맘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20-06-10 13:48:02
요즘 다 보면 소금, 식초 넣고 담그쟎아요. 저도 살짝 새콤한게 좋은데 남편은 새콤만 해도 질색을 해서.. 
이 방식이 옛날 오이지 담그는 방식하고 다른건가요?
식초만 좀 덜 넣고 담그면 나을라나, 맛이 이상하진 않을까 걱정되서 여쭤보아요~
IP : 180.230.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통 방식이
    '20.6.10 1:53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저는 해마다 소금물 끓여서 붓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데요.
    작년에 20개 사다가 물없이 담는 방법으로 했는데
    제 입맛엔 안맞더라구요.
    예전 오이지 맛이 안나요.

  • 2.
    '20.6.10 1:57 PM (125.181.xxx.232)

    전통 오이지와는 다른 맛이지만 저는 둘다 좋아해요.
    식초와 설탕을 좀 적게 넣고 하는데 피클처럼 막 새콤달콤하지 않아요. 시험삼아 몇개만 담가보세요.

  • 3. 저는
    '20.6.10 1:57 PM (121.154.xxx.40)

    오늘 보현스님 방식으로 오이 짱아찌 10개 담가 봤어요
    저도 신걸 안좋아해서 실험적으로 해봤어요

  • 4. ㅇㅇ
    '20.6.10 2:14 PM (210.113.xxx.207)

    원글님 식초 덜 넣고 해도 돼요
    제가 요번 오이지 그렇게 담았어요
    소금물 끓이는 건 귀찮고
    전통오이지 맛을 내긴 해야하고..
    그래서 레시피보다 소금도 적게(물에
    어래 담그면 맛이 빠지니까)
    설탕 식초도 적게 소주도 반병만
    넣고 했는데 맛있어요
    작년에도 그렇게 했는데
    이게 끝까지 깔끔해요
    골마지도 없이요.
    아마 소량이어도 설탕식초소주가
    천연방부제 역할을 하나 싶어요
    원래 레시피는 오이 50개 기준
    식초 0.9리터인데 0.5만 넣어도 괜츈~

  • 5. 저희는
    '20.6.10 2:18 PM (211.36.xxx.187) - 삭제된댓글

    어느해에 물없는 오이지 한번 했더니
    식구들이 오이자체에 달고 신맛이 베어있어서 안좋아 했어요
    전혀 안먹어서 아까운걸 그냥 버리고는
    다시 전통오이지 방식으로 하고 있어요.
    소금물 끓여부은 오이지 익으면 너무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073 저희가? 정의연 손소장 사망 악취가 나요. 지독한 17 냄새야 2020/06/10 2,074
1084072 서울에 비옵니다 박수!!! 33 .. 2020/06/10 16,160
1084071 고등 첫시험 9 아...미쳐.. 2020/06/10 1,592
1084070 영화 1987 김윤석 9 2020/06/10 1,829
1084069 오늘은정말 마스크 숨막히네요 ㅠㅠ 3 힘들다 2020/06/10 1,709
1084068 지금 집에 과일이 아홉 종류 있어요 7 과일<.. 2020/06/10 4,378
1084067 매실액 샀는데 냄새가 쿰쿰해요 4 ........ 2020/06/10 983
1084066 서울 (강남) 집값 잡는 확실한 방법 하나 5 .... 2020/06/10 2,530
1084065 이젠 전세제도가 적폐가 되었네요 21 쩜두개 2020/06/10 3,620
1084064 천안 계모 아이돌 흉내내나요? 30 2020/06/10 17,444
1084063 제습기말고 에어컨 제습만으로도 충분한가요 5 . . . 2020/06/10 1,654
1084062 매매도중 경매나 압류가 들어오기도 하나요? 4 2020/06/10 1,056
1084061 '검언유착' 제보자X "나경원 조사 전엔 검찰 조사 안.. 3 .... 2020/06/10 1,141
1084060 '日국민 수준' 발언 물의 아소 "한국과 같이 취급 말.. 3 뉴스 2020/06/10 1,233
1084059 하지 정맥류 치료 해보신분 1 ... 2020/06/10 973
1084058 화장실에 너무 자주가요 3 정말 2020/06/10 1,834
1084057 아이들 키 관련 질문이요 (유전, 성조숙증) 19 질문있어요 2020/06/10 3,662
1084056 담배꽁초 줍기 캠페인 행사 8 봉사활동 2020/06/10 775
1084055 주문한 매실을 받았는데요. 1 매실 2020/06/10 1,108
1084054 자녀 대학보내신 분들이 대단하게 보이네요 25 수양 2020/06/10 5,509
1084053 결혼식 참석이요 8 .. 2020/06/10 1,460
1084052 돌아가신 시어머님이ᆢ 13 코로나 2020/06/10 5,966
1084051 휴먼다큐 고 안소봉씨 기억하시는분 계세요? 9 사랑 2020/06/10 10,871
1084050 누룽지 팬 추천해주세요 2 누룽지 잘 .. 2020/06/10 1,141
1084049 오늘의 더위가 어떻게 느껴지는지 묘사하자면...? 26 ㅇㅇ 2020/06/10 4,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