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말 탈수 있는곳

[승마]

열살아이이가 말 배우고 싶어하는데
서울쪽에 어디 없을까요?
경기도쪽에는 여러군데가 있던데요.
감사합니다.

[작은말]

잘 알아보시고 작은 말도 있는 곳으로 가세요
포니 이런거요
말이 생각보다 크고 위험해요. 초식 동물이라서 예민하고.. 정해진 주인만 타는게 아니고 손님들한테 돌리는 말은 순한 말들이긴 한데 그래도 걔들도 동물이라 스트레스가 큰 말들 같더라구요.
저도 학생 때 말 타다 떨어져 다쳐봤고 지인도 다쳐봐서..

[오래 전에]

과천 경마장에서 승마를 무료로 가르쳐줘서 배웠는데 ㅜㅜ
제가 말 타는 거 로망이고 정말 좋아했었거든요.
경마장 말들은 다 커서 그런 지 옆구리 물리는 사람들도 많았고
갑자기 달려서 말에서 떨어지는 사람도 있었고
저는 그러지는 않았지만 말 뒤로 가면 채인다 이런 소리 많이 들어서
그때 이후로 승마에 대한 로망을 확 접었네요.

윗분 말대로 작은 말 순한 말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