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학년 아이랍니다. 어린 아이가 해보고 싶다고 하는 수준이니 걍 취미로 시작해보라고 할까 싶은데요.
근데 혹시라도 이게 너무 재미나서 제빵 쪽으로 진로를 정한다 치면....저는 물론 공부도 좋지만 기술이 있는것도 앞으로의 세상에서는 더 경쟁력이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제빵을 하는걸 말리지는 않을건데.. 이 분야도 이미 실력자들이 차고 넘치고 굳이 뭔가 학위를 따지 않아도 혼자서도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분야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넘 횡설수설하는데....미래가 있다고 보시나요?
저는 요리도 그렇고 너무 육체적으로 힘든 분야라고 생각이 되어서요.
체력 별로인 딸래미인데 만약 직업으로 가고 싶다고 할까봐 미리 좀 알아보려고요.
본인이 즐거워하고 관심있어하는 일을 해야 고난이 와도..실패를 할지라도 의미는 있는 삶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제빵쪽, 과자 만들고, 케이크 만들고...이런 분야는 어떨까요?
업계 종사자분들 계시면 생생한 경험담도 좋고, 따끔한 조언도 감사하겠습니다.
더운 날 건강 조심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