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오이지 다들 담으셨나요?

오이지 계절 조회수 : 4,327
작성일 : 2020-06-09 16:02:35
올해는 이보은 요리연구가 레시피로 담아볼려구요.
보현스님 레시피는 올리고당 너무 많이 들어서
경비가 더 나가고 유튜브로 보니 이보은 레시피가
올해는 맘이 당겨서요.
김소형 한의사 오이지 담는 유튜브 보면서는
저건 장아찌 아닌가 하다가
와 김소형 한의사 (누름통에 오이 백개 담아 밑에 몇리터인가
확인하려고 번쩍 들어 확인함)
힘쎄다~가 제일 인상 깊고요^^
IP : 124.50.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9 4:07 PM (125.181.xxx.232)

    20개씩 두번 담갔어요. 둘다 물없이 담그는 방법으로 했는데 두번째로 한게 이보은님 레시피랑 비슷해요. 아직 맛은 안봤는데 덜짤것 같아요.

  • 2. ...
    '20.6.9 4:09 PM (211.226.xxx.247)

    40개 담았어요. 남편이 설탕들어간거 싫다해서 단맛안나게 그냥 옛날식으로요.ㅜㅜ

  • 3. 바람소리
    '20.6.9 4:11 PM (59.7.xxx.138) - 삭제된댓글

    이보은스타일로 작년에 해서 올해 개봉했어요. 기존 물없이 담그는 레시피랑 같은 맛이에요. 새콤 달콤. 담그기는 쉬운데 오이지 그 맛이 아니에요. 그래서 오이지는 소금물 끓여 붓는 걸로 정착했어요.

  • 4. MandY
    '20.6.9 4:32 PM (220.120.xxx.165)

    50개 담았는데 이거 밥도둑이라 냉장고 제일 안쪽에 숨겨뒀어요ㅎㅎ

  • 5. 모모
    '20.6.9 4:41 PM (180.68.xxx.137)

    물없이 담는법
    설탕으로 담는법 여러가지 담아보았는데요
    그래도 오이지는 소금물로담는
    전통방식이 젤 맛있는거같아요
    물없이 담는법은
    첨에는 맛있는거 같아도
    쉽게 질리구요
    전통식이 오래먹어도
    맛있어요

  • 6. 그런데요
    '20.6.9 4:56 PM (59.26.xxx.63)

    작년 이맘때 담근 오이지 버릴까요?
    냉장고 안쪽에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7. 오이지
    '20.6.9 5:08 PM (124.50.xxx.9)

    그런데요님,오이지 잘 담근거 일년 보관해도 되는거니
    물컹거리지 않는다면 먹어도 될겁니다.
    저장식품이잖아요.

  • 8.
    '20.6.9 5:12 PM (218.233.xxx.193)

    82쿡에서 유행한 그 방식으로 담았어요
    단 내식으로 비율을 좀 조정해서요
    소금도 적게 설탕식초도 덜고~
    50개 기준 소금설탕식초 소주 750:600:600:2/1병
    ml단위고요 종이컵으로 계량해서
    정확함 건 아니고
    다만 정량을 따르지 않으면 안되는줄 알았는데
    짜고 달고신맛을 줄여도
    오이지가 되나 싶었는데
    되더라구요
    오이 씻어 물기 빼고
    소스 버무려 김장봉투에 담아
    꽉 묶고... 한번 뒤집어 주고
    5일만에 먹었는데... 오도독 너무 맛있네요

  • 9. 아직
    '20.6.9 6:00 PM (39.7.xxx.140)

    안담궜는데
    사먹는 오이지가 죄다 설탕 식초맛이나서
    오이지 담궈야겠어요.
    전 단순한 짠맛만 좋아서요.
    요즘 오이지에 왠 단맛 신맛이 들어간게
    유행해설랑 ...

  • 10. 지난
    '20.6.9 7:20 PM (211.109.xxx.229)

    금요일에 이보은샘 레시피로 생애 처음 담갔어요.
    겁도 없이 50개를 뙇.!

    매일 들여다보는데 기다려집니다.
    츄릅~

  • 11. 제발
    '20.6.10 1:40 AM (116.41.xxx.20)

    물없이 담그는 오이지..
    말이 오이지지 실상은 엄청 짠 피클이죠.
    00지 라는건 쿰쿰한 발효취가 나야 제맛인건데 소금폭탄피클이다보니 깊은맛이 전혀없어요.
    게다가 들어가는 소금양은 소금물장아찌보다 훨씬 많고 거기에 설탕까지.. 한번 해보고 다신 안만들어요.

  • 12. 해마다
    '20.6.10 2:25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소금물 끓여서 붓는 전통 방식으로 담가요.
    전통 방식이 진짜 오이지죠.
    식초 넣고, 설탕 넣고 하는건 그냥 짠오이 피클.

    어려울것도 없어요.
    소금양만 잘 맞춰서 펄펄 끓여서 붓기만 하면 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555 국책은행 나이 안 본다는 말이 얼마나 안본다는 말인가요? .. 2020/06/09 642
1083554 종일 마스크 써요 ㅠㅠ 2 소망 2020/06/09 1,572
1083553 증권딜러들은 생활이 어떤가요 2 ㅇㅇ 2020/06/09 1,975
1083552 불린 당면 냉동해도 되나요? 5 끊어질까? 2020/06/09 4,097
1083551 신축아파트 입주하신 분들.. 3 nora 2020/06/09 2,349
1083550 키 작으면 부모원망해요? 16 강아지 2020/06/09 5,637
1083549 카톡사진 백업하는방법 알려주세요. 4 큰일 2020/06/09 1,291
1083548 톱스타유백이 !! 14 어머나 2020/06/09 3,070
1083547 궁금한게 있는데요, 슬의생포함 의학드라마에서요, 6 ddd 2020/06/09 1,481
1083546 사이트 하나 개설하는데 돈 많이 드나요? 3 질문 2020/06/09 926
1083545 미국 공립학교 rank은 어떻게 알아볼수 있나요 3 cometr.. 2020/06/09 692
1083544 바디워시 어떤거 쓰세요 14 Oo 2020/06/09 4,029
1083543 주식 초초보 질문좀 드려요 4 ㅇㅇ 2020/06/09 1,701
1083542 광교 대림 웨스트힐 테라스 아파트 어떤가요? 13 은퇴후 집 .. 2020/06/09 4,043
1083541 매실 10키로를 담그려면, 통을 몇리터로 사야해요? 3 매실초보 2020/06/09 4,058
1083540 재난지원금 50남았는데 80긁으면... 2 Aaa 2020/06/09 2,922
1083539 강아지랑 산책하는시간이 가장 평화롭네요 3 산책 2020/06/09 1,176
1083538 싸이월드 사진 백업했어요 10 . . . 2020/06/09 2,674
1083537 분당 판교 쪽에 중식 코스 잘나오는 중식당 추천 바랍니다 1 중식당 2020/06/09 1,096
1083536 이거 사기문자 맞지요? 2 두혀니 2020/06/09 1,502
1083535 열받을때 고안해낸 말장난...유치한가요? 8 ㅇㅇ ㅇ 2020/06/09 1,556
1083534 40대중반 귀금속 관련일 해보고 싶어요 11 보석 2020/06/09 2,672
1083533 바이올린 전공자님들 계신가요? 9 슈슈 2020/06/09 1,492
1083532 매실 씻고 물기 다 말려서 담궈야하나요? 3 매화 2020/06/09 1,158
1083531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어떤가요? 12 ㄱㄱ 2020/06/09 3,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