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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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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는 두 번의 배신을 당했다.

000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20-06-08 11:31:13
https://news.v.daum.net/v/20200601133349029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 연구소 교수]
이용수 할머니는 두 번의 배신을 당했다. 한번은 주권을 빼앗긴 무능한 조국 조선의 위정자들에게, 다른 한번은 윤미향과 정의연의 반일 민족주의운동 노선에 배신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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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상식을 가진 시민들은 공직자가 된 윤미향이 과거 정의연 시절 불투명하게 회계를 관리한 것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비영리적이며 비정파적이어야 할 NGO와 시민단체들이 공직자가 된 윤미향의 허물과 위선을 비판하지 않고 두둔하는 행태는 커다란 오점이다.

제도정치권의 부패와 타락을 막는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인 풀뿌리 시민결사체가 민주주의의 타락을 막는 제도정치의 파수꾼인데, 이 파수꾼이 투명하지 않고 부패한다면 민주주의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IP : 110.10.xxx.9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
    '20.6.8 11:35 AM (175.223.xxx.162)

    할머니들 전체 앵벌이 전락시킨거죠

  • 2. ..
    '20.6.8 11:35 AM (223.62.xxx.58)

    회계부정이 별거 아니라는 분들 있어요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이 아니면 뭐가 문제겠어요

    황당한 주장하는분들 보면 뉴스공장인지 뭔지 방송듣는사람들이죠

    세뇌된걸 자기만 몰라요

  • 3. ..
    '20.6.8 11:37 AM (223.62.xxx.58)

    기획설 배후설 조즁동혐오 토왜 저주

    이런 장치들을 이용해서 교묘하게 정의연 회계부정을 감춥니다

  • 4. 00
    '20.6.8 11:38 AM (110.10.xxx.93)

    제가 말하고픈걸 이 교수님이쓰셨네요.
    정의연비판하면 무조건 토왜거리는 그들.
    윤씨의 허물이 보이는데도 감싸는 민주당.
    깨어있는 시민들이 나서야한다고 봐요.
    민주당은 지금 상태로는 못합니다.절대로.

  • 5. ;;;(((
    '20.6.8 11:47 AM (117.123.xxx.41)

    돈 문제 떳떳하지 못 하면 뭘 해도 신뢰 얻을 수 없어요
    공개해서 깨끗함 밝히면 됩니다

  • 6. 오늘도 일하니
    '20.6.8 11:47 AM (107.77.xxx.135)

    .........

  • 7. ..
    '20.6.8 11:50 AM (121.129.xxx.187)

    돈 문제 곧 검찰이 발표하겠죠.
    착복있으면 당근 처벌받고.
    이거 부정하는 사람 없어요.

  • 8. ..
    '20.6.8 11:54 AM (190.16.xxx.145)

    오히려 이용수 할머니가 정의연 배신하는거죠.

  • 9. 소피친구
    '20.6.8 11:59 AM (118.222.xxx.201)

    소수가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니까 회계장부가 완벽할 순 없겠지만 정의연은 총체적으로 여러가지 문제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피해자중심주의를 외쳤던 페미니스트들의 자가당착 및 이념중심운동의 폐해를 목도해서 현 야당인사와 운동권들을 다시 바라보게 되네요.

  • 10. ...
    '20.6.8 11:59 AM (190.16.xxx.145)

    나눔의집 소속 할머니가 정의연보고 뭐라 하는 것도 우습고

    일본군 영혼결혼식을 했다는 것도 우습고

    80넘어 국회위원이 되고싶어 한나라당에 지원했다 거절당하니 민주당에 지원했다가 거절당한 것도 우습고

    수요집회와 정의연 덕에 매달 꼬박꼬박 280만원 받고 추가로 1억4천 받아놓고 한 푼 못받은 것처럼 역정내는 것도 우습고

    수요집회 없애라며 기부금은 다 자신을 위해 쓰여져야 한다고 착각하는 것도 우습고

    위안부가 벼슬인양 독립운동한 사람처럼 30년 세월 자기위해 노력한 사람들 엿먹이는 것도 우습다

    에라이---- 다음 댓글인데 공감되더라고요

  • 11. 000
    '20.6.8 12:08 PM (110.10.xxx.93)

    애초에 이용수인권운동가 가 내부고발자로 나섰을때 문제를 해결하고 바로잡을 생각을 안하고 이용수할머니를 치매니 돈밖에 모르는 노인네니 법적책임에 토착왜구로 까지 몰아가는 엄청난 댓글 작업들이 이해가 안갔다.
    그러며 고구마 줄기처럼 이끌어져나오는 일들이라니..ㅉㅉ 이제는 이용수할머니가 죽기전에 해결하고 간다는 말이 이해가 갈 정도이다.

    '피해자'인권이 아니라 윤미향은 '피해자인권' 운동을 해왔다.
    ----다음 댓글인데 공감되더라구요.

  • 12. 원글 동감
    '20.6.8 12:35 PM (118.44.xxx.84)

    애초에 이용수인권운동가 가 내부고발자로 나섰을때 문제를 해결하고 바로잡을 생각을 안하고 이용수할머니를 치매니 돈밖에 모르는 노인네니 법적책임에 토착왜구로 까지 몰아가는 엄청난 댓글 작업들이 이해가 안갔다.
    그러며 고구마 줄기처럼 이끌어져나오는 일들이라니..ㅉㅉ 이제는 이용수할머니가 죽기전에 해결하고 간다는 말이 이해가 갈 정도이다. 22

  • 13. 배신자들
    '20.6.8 12:40 PM (223.237.xxx.103)

    두번이나 배신당했으면서 미똥당 친일파들과 손잡고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어요. 일본에 대해서는 나쁜 감정은 없으신 것 같아요. 소시민으로서 윤미향도, 할머니도 그닥 , 아베만 좋겠어요. 우리끼리 분열이라니 !

  • 14. 음흉한
    '20.6.8 1:02 PM (118.220.xxx.224)

    .........

  • 15. ...
    '20.6.8 1:07 PM (218.236.xxx.162)

    .

  • 16. 0000
    '20.6.8 1:33 PM (110.10.xxx.93)

    이건 사실 언론도 검찰도 할머니 탓도 아닙니다.
    그동안 부실하게 단체를 운영해온 정의연 일부 관계자들 탓입니다.
    그런데 왜 그분들은 변명만하고 그리고 실수라고만 하고 아무도 책임지려고는 안하는지요.
    소장님이 그렇게 귀하고 힘든일을 월 80받고도 열심히 일하셨는데 빈집 관리하시는 80세 아버님 120주고 박봉이라고 가슴아파하는 윤미향씨는 도데체 어떤 인간입니까?
    소장님 죽음은 안타깝지만 그럴수록 이 모든 수사가 철저히 이뤄져야한다고 봅니다 ..

  • 17. 왜??
    '20.6.8 1:47 PM (110.70.xxx.232)

    언론탓이 아니죠??
    그건 좀그러네요
    지금의혹만쏟아내고있잖아요
    전 그수양딸 영상보고 실망한케이스고요

  • 18. ..
    '20.6.8 4:34 PM (218.52.xxx.206)

    이런 말 하기는 조심스럽지만..
    이용수 할머니 이상하신거 같아요..

  • 19. 두번
    '20.6.8 10:10 PM (36.39.xxx.65)

    배신 한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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