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현재 무능력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작성일 : 2020-06-08 07:10:49
3021224
인생을 너무 의존적으로만 살아온 결과 아닐까요..
평생을 힘든 노력없이 의존적으로 살아왔는데
나이들어 어떻게 홀로서기 할 수 있을지가
현재의 가장 큰 고민거리 아니신가요..
IP : 223.38.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6.8 7:41 AM
(118.235.xxx.180)
우울증..
2. 제생각엔
'20.6.8 7:47 AM
(39.7.xxx.47)
불안증이요. 존재적으로 확인받고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콤플렉스가 생기고..
의존에만 몰두하고..그러다보니 스스로 능력도 노력도 떨어지는..ㅠ
이런걸 가지고 핑계라는 사람도 있던데 자기입장이 안되어봤음말을 말라고 하고싶어요.
3. 경제적
'20.6.8 7:57 AM
(110.12.xxx.4)
자립이 독립적인 삶을 지지해주죠.
옛날부터 지금까지 두들겨 맞아도 경제력이 없으니 이혼을 못한거죠.
사회적인 이목도 타인을 너무 의식한탓
4. 00000
'20.6.8 8:02 AM
(116.33.xxx.68)
저도 낮은자존감으로 인해
커리어를 못쌓아요
일하면서 쉽게 지치고 불안증심해서요
나를 믿지못하니 내능력만큼 못펼쳤어요
5. 근데
'20.6.8 8:22 AM
(59.6.xxx.151)
이유가 중요한가요
그건 극복하려고 할때
원인을 찾는것도 한 부분은 될 수 있지만
능력이란 말엔 극복이 포함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결과론적인 단어가 능력이에요
6. ㅇ
'20.6.8 8:58 AM
(211.209.xxx.126)
저위 불안증 쓰신님 동감합니다
7. 치열하고
'20.6.8 9:02 AM
(1.241.xxx.7)
간절함이 없어서요ㆍ
조금더 절실한 이유가 있었다면 힘들더라도 지금보다는 능력갖추고 일하고 있었을 것 같아요ㆍ
그 위치가 무엇이든 세상 속에서 열심히 살고 있을 것 같아요ㆍ지금은 편하고 별 걱정없이 살지만, 나의 능력을 한껏 펼치고 사느냐의 문제로 본다면 그건 아니거든요ㆍ
8. ㅠㅠ
'20.6.8 9:09 AM
(14.45.xxx.140)
일하면서 쉽게 지치고 불안증심해서요
나를 믿지못하니 내능력만큼 못펼쳤어요22
난 머리가 나빠서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9. ..
'20.6.8 11:09 AM
(175.117.xxx.158)
부모의 나쁜 과잉 피드백
10. 능력자별로없
'20.6.8 12:27 PM
(211.197.xxx.165)
타고남도 있고 보고 배운것도 있고 복합적.
내가 물리학자가 되고싶은데 머리 안따라주면 못하듯이..
능력자는 사실 인구의 몇퍼 안되는것 같아요. 다들 부모의 지원 좋은 인복 등 운에 기대서 사는 경우 많.
11. ...
'20.6.8 2:26 PM
(221.161.xxx.3)
불안 우울 무기력
12. 아
'21.6.20 9:32 PM
(39.7.xxx.169)
강해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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