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가서 그들은 알고 있는 자들이고
더 나아가서 그들은 가담자들이다.
일례로 한명숙 전 총리 사건에 나온 미통당 패널들은 늙으나 젊으나 똑같이 말한다.
1. 대법이 확정해서 끝났다고
2. 3억의 뇌물이 있던 건 사실 아니냐고
3. H같은 사람의 말을 어떻게 믿냐고 (아마도 죄수라는 신분을 빗대는 거 같다.)
4. 거대 여당이 되더니 검찰개혁 원동력으로 쓰려고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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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법까지 갔으면 다 판결에 문제가 없다는 건가.
한총리 법원 판결은 문제점이 있다고 양승태 사법농단에도 문건이 나온다.
2. 3억이 뇌물이라는 건 사실과 다르다. 뇌물을 누가 수표로 주나. 뇌물을 누가 다 갚나.
한총리 동생에게 5천만원을 빌려준 사람은 정식 보좌관이 아니다.
한총리의 선거구의 마을 사람으로 한총리 선거를 도와주고 싶어한 자원봉사자다
이사할 당시 5천만원이 딱 모자란 (전세 이사 당시 그 시점에 딱 모자랄 수가 있다.) 동생이 자원봉사자인
비서로부터 1억 짜리 수표를 받고 자신은 5천만 원만 필요하다며 그 자리에서 5천만 원을 수표로 돌려준다.
그리고 빌린 5천만원을 후에 갚는다.
뇌물을 수표로 받고 그 자리에서 거슬러 주고 나중에 다 갚는다????
3. H는 상장사 대표로 자본시장 위반죄로 구속된 사람이다. 이 사람 말을 못 믿으면 다른 사기범과 마약범의 말은
증언으로 믿을만한가?
4. 이 사건은 작년부터 한 독립언론이 취재하기 시작했다. 독립언론이 거대야당이 될 걸 미리 알고 취재하고 보도했나.
이 사건의 수혜자 미통당은 아주 작은 양심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입 벌리고 떠드는 것조차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