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짜리 아이 생각하면 너무 맘 아파요.
첫번째 가방에서 넘 놀라고 무서워서 소변 본 것 같은데 더 작은 가방에 가두다니요. 그리고 전교회장씩이나 한 의붓누나 그리고 동갑 형제가 그걸 동조하다니 도대체 어떻게 크면 저렇게 되나요?
아동학대가 별 거 아닌 거라 여겨 자꾸 사건 터지는데 아동 학대범죄 형량 확실히 높이고 조사 받고 나올 때 마스크 못 쓰게 얼굴공개 꼭 좀 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학대사건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요?
제3자인 우리도 공분하면서 안타까와하는데 친모는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까요.. ? 만일 학대사실 전혀 몰랐다면요.
혹시 학대받는 걸 알았는데 못 키울 상황이면 고아원에라도 데려다줬음 적어도 학대 속에 고통받다 비극적으로 저세상 가지 않았을 것 아닌가요..
작은 애가 느꼈을 공포감 고통 생각하니 넘 맘 아프네요. (준영이가 엄마더러 어서 데리러 오라 할 때도 짠했는데.)
친부가 대체 어떤 사람인지.. 이제 이 가족들은 천안에서 살기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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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치사범들도 디지털 성범죄자처럼 얼굴공개했으면 좋겠어요
신상공개 조회수 : 631
작성일 : 2020-06-07 17:58:14
IP : 175.223.xxx.2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이에요.
'20.6.7 6:14 PM (223.54.xxx.115)반인륜 잔혹 범죄에 대해선 무조건 얼굴 공개부터가 형벌의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2. 찬성!!
'20.6.7 6:28 PM (45.87.xxx.69)미국에서 아동학대가 중형이고 평생 꼬리표붙는 것처럼
우리도 그래야합니다.
최고 약자중의 하나이니까3. 맞아요.
'20.6.7 6:39 PM (223.54.xxx.115)최고의 약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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