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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 1아이 연산 고민이에요

ㅇㅇ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20-06-10 00:33:54
지금 초 1 이고
저랑 기탄 d단계 덧셈 마지막 권 하고 있어요
30아래의 두자리 더하기 한자리이고
아이는 더하기 9는 엄청 빨리 풀더니
두자리 더하기 한자리가 나오는 D-5단계에서 고전하는거같아요
E단계부터 뺄셈인데 뺄셈들어가기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네요 ^^;;
제가 바로바로 답 안나오면 계속 같은 단계 다시풀기를 시켰더니
덧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느낌이에요ㅠ


지금 저희 아이주변은 다 곱셈하고 있네요 ㅋㅋ
그냥 곱셈도 아니고 세자리 곱하기 한자리요
물론 비교하면 안되는거 아닌데
그 엄마가 저보고 엄마표로 하면 너무 루즈해진다.
연산이 밀리면 나중에 사고력을 뒷받침 못해주니까
학습지 해보는것 고려해보라네요...
자기 첫째가 그렇게 해서 연산 느려서 고생했다구요.

엄마표로 한지 1년 반정도 됐는데
첨에는 쭉쭉 잘나가다가
둘째 태어난 이후로 저도 너무 힘들고
아이도 많이 루즈해진건 사실이에요.
제가 다 봐주기가 너무 벅차긴하거든요.

사고력도 슬슬 학원 보낼까 싶었는데
연산도 학습지붙여서 약간의 강제성을 띄게 하면 어떨까요
지금은 샘이 집에 못오시니 우체통으로 학습지만 받아서라도 ...
저도 샘이 수거하러 오신단 생각들면 어떻게든 시킬거같긴하거든요.
아직 뺄셈도 못들어가서 점점 늦어지고 있는거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24.51.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0 1:00 AM (121.129.xxx.84)

    CMS보내시고 집에서 구몬시키세요~
    사고력과 연산을 다잡을수 있어요

  • 2. 제가
    '20.6.10 1:21 AM (211.244.xxx.173)

    제가 윗님처럼하고 있네요.

    잡았는지는 몰라요 ㅎㅎ

  • 3. ㅎㅎ
    '20.6.10 6:16 AM (211.217.xxx.242)

    학군지 사시나봐요.
    서울 어디 변두리사는 저희 초1 아들은 교과서 진도대로 한자릿수 뺄셈 겨우하고 있네요ㅋ
    일주일에 한번 가는 학교도 엄마생각이 자꾸 나서 가기 싫다고 하는 아들이라 공부로 푸쉬는 못하고, 그냥 적응만 잘해라 심정입니다;;;;;

  • 4.
    '20.6.10 11:18 AM (203.248.xxx.37)

    저 학군지 사는 초1엄마인데.. 저희아들은 연산이고 뭐고 수학은 암것도 안하고 영어만 해요..
    제가 구몬의 그 반복의 실효성을 잘 모르겠어서.. 수학 감 있는 아이라면 연산도 잘하고 수학 감 없는 아이는 연산 연습해봤자 수학은 못해요.... (아 슬프네요...)
    2~3학년쯤 되면 수학학원 좀 보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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