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인을 한병이나 마셨는데..

자고싶어요ㅠ 조회수 : 2,152
작성일 : 2020-06-10 00:10:25
날도 덥고 칠링된 시원한 화이트 와인 한병
혼자서 다 마셨는데도 잠이 안오네요
갱년기 가장 힘든게 불면증이네요
꿈도 없이 푹 자고 싶은데 ...
이 시간 총명해 지는 제 정신 상태가 넘 싫어요 ㅠ ㅠ
IP : 125.180.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0 12:15 AM (218.51.xxx.107)

    잠못자니 열감 심해지고 가슴 두근 거리고 힘드네요ㅜㅜ

  • 2.
    '20.6.10 12:16 AM (220.80.xxx.72)

    갱년기 지나면 잠이 올까요?
    술은 먹을땐 잠오다 좀 있음 더 초롱 초롱 각성작용 있답니다.
    이고민 저고민 하다 새벽이 와요.

  • 3. 원글
    '20.6.10 12:19 AM (125.180.xxx.153)

    이 시간 동지애 느끼시는 분 계시네요 ..
    조금 괜찮아지더니 오늘은 영 힘드네요
    몸은 피곤하고 정신은 수능도 뚫을 기세네 요 ㅠ

  • 4. ㅎㅎㅎ
    '20.6.10 12:21 AM (49.196.xxx.213)

    술마시면 오히려 숙면에 방해가 된다고 해요
    술 먹고 새벽에 깨서 못 자고 늦잠자는 사람 옆에 있어요.
    그냥 수면보조제 내추럴한 거 영양제 처럼 드시던지 약 처방 추천해요. 저 그러다 낮에 운전대 잡고 졸은 적 있어요

  • 5. 별밤
    '20.6.10 12:28 AM (211.104.xxx.198)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50초반인데 가끔 잠 안올때
    맥주 500한캔 마시고 자곤 하거든요
    근데 술이 느는지 어떨땐 한캔 갖고 모자라요
    모자라게 마시면 정말 커피 저리가라하게
    잠 안오더라구요

  • 6. 원글
    '20.6.10 12:32 AM (125.180.xxx.153)

    ㅎㅎ 저 올해 59살 입니다
    술은 거의 매일 마시는 애주가에요
    오늘 따라 정신이 더 맑아져서 푸념 좀 했어요
    잠이 많이 줄긴 주는거 같아요

  • 7. 50초
    '20.6.10 6:27 A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술을 딱 끊었어요
    노후대비 중인데 알콜의존은 안되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140 사십중반한테 오십대소개팅 주선이요 40 여름비 2020/06/10 5,038
1084139 좀전에 끝난 방송 최은경씨 왠일로 민소매 아닌거 입었네요 15 .... 2020/06/10 6,708
1084138 불륜을 많이들 하나요? 19 불륜 2020/06/10 10,617
1084137 화장실 물기 제거 하루에 10번이상 스귀즈 추천이나 팁좀 부탁.. 11 지나가리라 2020/06/10 3,926
1084136 비오니까 식욕 땡겨요 5 2020/06/10 1,097
1084135 문프가 말한 평등한 경제가 뭘까요? 11 ... 2020/06/10 1,117
1084134 유해진씨 같은 성격 남자랑 살면 넘 좋을거 같아요 24 유선수 2020/06/10 8,295
1084133 질투가 너무 없어도 꼴뵈기 싫은가요? 4 dd 2020/06/10 2,324
1084132 대형 중고서점(알라딘, 예스24)도 온라인 주문 가능한가요? 다.. 2 ........ 2020/06/10 999
1084131 아래집 흡연 복수한 이야기 4 ..... 2020/06/10 5,015
1084130 96년경 500만원 돈 가치가 궁금해요 18 Opq 2020/06/10 4,136
1084129 갑자기 퍽 소리나게 맞으면 안놀라시나요? 15 내가 귀신 2020/06/10 2,927
1084128 남자애 중1 숙제. 공부. 개념이 없어요. 엄마가 포기하지 않게.. 8 핸나 2020/06/10 1,455
1084127 원피스 한번 입어 보고 싶은데.. 통통한 사람은 28 그림의 떡 2020/06/10 6,221
1084126 새벽에 라면 끓이는데 엄마가.. 6 웃어요 2020/06/10 4,430
1084125 요강 소변보고 곧바로 물로 씻으면 비누안써도 냄새안나나요? 14 요강 2020/06/10 5,524
1084124 아이 중간고사와 나 2 미숙한 엄마.. 2020/06/10 1,290
1084123 티눈 예방법 뭐가 좋을까요? 4 ㅇㅇ 2020/06/10 1,407
1084122 버스 뒷문으로 타는거 이해 되세요?? 10 ... 2020/06/10 2,753
1084121 땀냄새 때문에 고통스럽습니다. 고견 부탁드려요. 19 자유게시판 2020/06/10 5,079
1084120 2채중 1채 수도권 집을 팔았어요 22 2020/06/10 4,972
1084119 시모 장례식.. 21 .. 2020/06/10 6,856
1084118 백화점 몰에서 가방 샀는데요ㅡ 발송하는 매장이 물류센터라면 3 물류 2020/06/10 1,573
1084117 양준일도 50대 아저씨일뿐 52 .. 2020/06/10 25,050
1084116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추천해주세요 3 ........ 2020/06/10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