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집 경제사정좀 봐주세요. 집구매에 대해..

구집자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20-06-07 11:21:50


남편은 월 350 저는 월 250 소득이 있고 임대소득 월440 있습니다.

초등저학년 두명 교육비 ㅡ피아노.태권도.영어.수학.학습지 해서 총 150

연금저축. Irp. 소상공인. 저축보험. 종신보험 등 총 200

실손보험 암보험 치아보험 등 네식구 총 70

양가용돈 100

식비및 생활비 200

살고있는 집 월세 및 관리비 100

각종세금 월100



정리하자면 1000정도의 월소득에 지출 770정도인 지방거주하는 4인가족입니다. 모아둔 돈은 없구요ㅠ 대출도 없어요.

월세가 싼 지방이고 10년후엔 다른 지방으로 이주계획이 있어 월세 거주중인데 문득 아이들에게 미안하더군요.

살고있는 집 매물이 2억2천대에 나왔는데 대출로 사버리까 고민중입니다. 집담보대출과 보험약관이나 신용대출할까해서요. 대출이자는 감당할 자신있구요. 월세 더낸다 생각하려구요. 집값이 점점 내려가는 지역이라 남편은 전세나 월세로 계속 살자는데 이제 초등입학한 애들 계속 주기적으로 이사하기 좀 그렇네요.어찌 생각하시나요ㅠ






IP : 58.227.xxx.2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7 11:32 AM (175.116.xxx.12)

    10년후 이주계획이시면 집 사세요. 초등고학년 되고 그러면 전학 가기도 그렇구요. 아무래도 이사 안가도 되는 안정감이 크니깐요.

  • 2. .....
    '20.6.7 11:35 AM (117.111.xxx.201)

    이번에 저희 건축업하는 친척 본인이 집짓는거보니 땅값제하고도 건축비만 5억들더군요. 본인이 업자라 본인걸 지은거니 그나마 싸게지은거죠
    2층집에 .. 엄청 크고넓긴한데.
    건축비도 엄청 올랐다고 하더군요.인부들 인건비 엄청 뛰고
    각종 철근이며 원목자재며 기본 몇배 몇십배뛰고 설계비도 뛰고..
    집값이 떨어지는 지역이라도 지방이라도 새로신축하는 건물들이 이젠 더이상 집값이 쌀수가 없는 환경이예요.
    주변 신축시세랑 비교해서 그지역에 10년이상 거주해야하면 2억2천정도면 쓰고살겠어요. 님네소득도 높은편이고 10년뒤에 그집이 2억이하로 빠지긴 어려울것같거든요

  • 3. ..
    '20.6.7 11:54 AM (125.177.xxx.43)

    그 정도 소득이면 더 나은집 사도 되죠
    대학갈때까진 이사도 어려워요
    근데 가격이 점점 내려간다면 ,,, 나중에 팔릴지 걱정이네요

  • 4. ..
    '20.6.7 12:14 PM (14.7.xxx.145)

    임대소득이 꽤 많으시네요

  • 5. ㅇㅇ
    '20.6.7 12:26 PM (49.196.xxx.245)

    보험 너무 많고
    대출받아 살다 파시거나 전세 하시지 월세 백은 좀 많네요
    저도 월세 내고 있다 이번에 2억 후반 대출해서 집 샀어요.
    수입은 비슷하네요.

  • 6. ...
    '20.6.7 2:33 PM (180.83.xxx.116)

    당연히 사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029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뭐하는 곳인가요? 1 어렵다 2020/06/07 756
1083028 3,4천 예산으로 어떤 차를 사면 좋을까요? 18 . . . 2020/06/07 3,250
1083027 연어회 사왔는데 소스는 어떤 게 좋을까요? 13 연어회 2020/06/07 2,990
1083026 벽제갈비와 봉피양 고기 맛이 다른가요? 11 2020/06/07 2,786
1083025 대한민국 발전은 당연히 보수정당 덕이죠. 13 ㅁㅁㅁ 2020/06/07 1,400
1083024 자꾸 1층에 살고싶은게 심리불안 일까요? 8 ... 2020/06/07 2,703
1083023 언니네랑 같은 나홀로 아파트 이사가면 안되겠죠? 8 이사가고싶다.. 2020/06/07 3,976
1083022 이용수할머니 또 위안부 관련 시민단체 비난 29 세월이 2020/06/07 2,517
1083021 흑사병 때 많은 사람이 무신론자가 됐다면서요? 27 .. 2020/06/07 4,452
1083020 단종된 가방 중에서 아직도 사고 싶은 것들... 5 예전에 2020/06/07 2,802
1083019 갑빠라는 말 14 라라라 2020/06/07 2,378
1083018 강아지 똥오줌치우는데 주말이 지쳐요ㅠ 34 어떡해요 2020/06/07 7,032
1083017 남에게 싫은소리 못하고 좋은게 좋은거다 3 ... 2020/06/07 1,893
1083016 광희 얼굴이 달라졌네요? 7 2020/06/07 6,517
1083015 뇌에도 체력이 있더라구요 9 ㅇㅇ 2020/06/07 3,669
1083014 써모스,조지루시,타이거..일본건가요? 23 .. 2020/06/07 3,543
1083013 티비화면이 까매요 1 당황 2020/06/07 1,207
1083012 무릎 흉터 제거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3 흉터 2020/06/07 1,294
1083011 서울에 숲 속 빌라 있나요? 19 2020/06/07 4,722
1083010 라푼젤은 실사화 안될까요? 3 ㅇㅇ 2020/06/07 1,270
1083009 한예슬 뱅스타일긴머리에 복고풍 원피스 입은 광고요.. 8 nn 2020/06/07 4,058
1083008 최신종 아내는 진짜 몰랐을까요? 5 그것이 알고.. 2020/06/07 6,010
1083007 역시 멋진 언니 멋진 배우 김혜수 20 ... 2020/06/07 6,116
1083006 갑빠나온 초등 여자아이 ㅡ 이런경우 아세요? 14 갑빠 2020/06/07 3,029
1083005 지금 다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요청합니다! 10 요청해요 2020/06/07 2,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