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수술후 요양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신촌 세브란스)

까망 조회수 : 3,459
작성일 : 2020-06-06 20:02:02


유방암 수술후 있을 한방요양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하고 있는데 어디까지가 광고인지 알 수가 없어서요 

그나마 82에 여쭤보는게 좋을듯합니다.



지난 번 수술병원 결정할때도 82에 여쭤보고 세브란스에서 했습니다.
(그때 댓글 주신분 감사합니다~~)


요양병원도 알려주세요

집은 동작구이구요. 병원은 신촌입니다.
IP : 49.172.xxx.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6 8:47 PM (125.187.xxx.25)

    항암은 하시나요? 요즘 요양병원 있다가 항암으로 입원하려면(4시간 이상 주사 맞음 입원처리되요) 코로나 검사 매번 자비로 내야된다고 하는데 알아보셨는지....
    요양병원 다 돈벌려고 하는 거고 중요한 건 유방암 수술 후에 팔을 잘 안 쓰셔야 되요. 수술 후 최소 6개월은 수술한 쪽 팔로 1킬로에서 2킬로 이상 되는 거 절대로 들지 마세요. 또 양쪽 손으로도요. 팔 아껴야 오래 살고 재발 안 해요..
    요양 병원 거기서 거기인데 시설 깔끔하고 여성 전용은 돈이 많이 드는데 실비보험 있으신가요? 계획 잘 세우셔야 해요.

  • 2. ....
    '20.6.6 8:49 PM (125.187.xxx.25)

    유방암 환자 요양병원 추천하는건 집안일하지말라는거에요. 집에 있음 일하잖아요. 유방암은 다른암이랑 다르게 몸을 아껴야 하는 일이에요.

  • 3.
    '20.6.6 9:07 P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

    윗님 팔을 아껴야하는건 부종올까봐 아닌가요
    재발과도 상관이 있는건가보네요?

  • 4. ...
    '20.6.6 9:09 PM (125.187.xxx.25)

    부종 문제도 있는데 부종 한번 오면 영구적으로 안 사라져요. 저도 가족이 유방암 수술해서 수술한 가족에게 세게 말하는데 팔 장애가 있다고 생각하라고 합니다. 겨드랑이 임파선 절개 안해도 전이여부 확인하냐고 몇개 떼도 부종 옵니다. 평생 아껴야 해요. 그리고 유방암은 몸이 쉬이 피곤해지는 암이라서 노동을 안 할 수록 좋아요. 무리하면 보통 전이가.....좀 빠릅니다.

  • 5. ...
    '20.6.6 9:12 PM (125.187.xxx.25)

    그러니 요양병원에서 몇달 쉬면 낫겠지 이런 생각하지마시고 예전에 하던 노동을 반 이상 줄여야 해요. 예전과 다르게 살아야 오래 살아요. 생각을 바꾸셔야 해요.

  • 6.
    '20.6.6 9:31 P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

    아 그렇군요.....

  • 7. 원글
    '20.6.6 9:38 PM (49.172.xxx.92)

    실비는 있구요. 요양병원 예약을 빨리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 8.
    '20.6.6 10:47 PM (175.114.xxx.136) - 삭제된댓글

    실비 있음 소람 같은데 가세요
    시설은 서울에서 제일 좋아보여요
    실비 없는 사람에겐 큰 부담인데 실비 있음 걱정 없죠

  • 9. 샬롬
    '20.6.7 12:15 AM (211.104.xxx.201)

    유방암수술 후 소람가서 일주일. 퇴원후 일주일 소람. 집에 있다 또 가고요
    그렇게 약3주 소람있었어요 대학생아들 하나라 집안일은 거의 안했고요
    1인실이라 비용이 부담스러웠지만 쾌적하고 식단이 넘 좋았고 거기서 해주는 환자맞춤 스트레칭. 온콜로지마사지 받으면서 회복많이 됐어요. 요양원서 3~4주라도 쉬어야되고요 집에 와도 팔 무리하게 쓰면 안됩니다

  • 10. 원글
    '20.6.7 12:42 PM (49.172.xxx.92)

    샬롬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632 에어컨 틀었어요 4 ㅇㅇ 2020/06/06 1,647
1082631 이병헌도 '남산의 부장들'로 상 받았네요 5 5계절 2020/06/06 2,040
1082630 냉장고 좀 찾아주세요 3 새집 2020/06/06 1,052
1082629 코로나때문인가요? 아파트 주차장에 5 ㅋㄹㄴ 2020/06/06 3,221
1082628 마스크 착용 안한 외국인들이 너무 많아요 10 시간 2020/06/06 2,610
1082627 화가 많은 식구들... 2 지쳐 2020/06/06 2,309
1082626 마스크 여유있게 구비해놨지만 정말 돈아까워요 17 마스크 2020/06/06 7,065
1082625 호르몬검사 2 ... 2020/06/06 1,250
1082624 펌 애널A기자 근황 5 기자 2020/06/06 1,507
1082623 [펌]이용수 할머니의 사태 전말을 보여주는 글 21 새로운 사실.. 2020/06/06 2,409
1082622 여름에는 걷기운동 어떻게 하세요? 12 ㄱㄱ 2020/06/06 4,538
1082621 전 서비스판매직이 적성에 맞는걸까요? 7 놀자 2020/06/06 1,374
1082620 싱가포르는 어떤 나라?성훈 싱가폴 간 거(나혼자산다) 15 궁금 2020/06/06 5,236
1082619 4일 한두시간 걷기운동하고 몸살났어요.조언좀 해주세요. 15 운동 2020/06/06 4,819
1082618 마스크 구입비용 얼마정도 되세요? 3 ... 2020/06/06 1,625
1082617 윗집누수... 윗집 주인이 전화안받아요 4 ... 2020/06/06 2,135
1082616 차선수는 젊은 할머니같아요 4 . . . 2020/06/06 3,437
1082615 실외 배변만 고집하는 강아지 어떻게 고칠까요? 6 ... 2020/06/06 1,531
1082614 밥 먹자 마자 빨리 걷기 하면 문제 될 게 있나요? 6 운동 2020/06/06 2,081
1082613 청원-저희 딸의 하의가 모두 벗겨진 채 추락사를 당했습니다 8 포로리2 2020/06/06 5,865
1082612 목졸리는 꿈 3 2020/06/06 1,132
1082611 고딩남아 1 걱정중 2020/06/06 833
1082610 헬스장 다니며 느낀게 허리라인은 타고나는건가요???? 32 ... 2020/06/06 11,421
1082609 토마토와올리브의효능 10 변비에 짱!.. 2020/06/06 3,499
1082608 3식구 사는데 침대 3개인 집 9 몰라 2020/06/06 3,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