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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6학년 영어공부 방향을 못 잡겠어요.

ria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20-06-05 02:52:35
자세하게 쓴 탓인지 저희 애 글 올렸냐는 문자와서 글 내용은 펑합니다.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잘 읽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

6학년 남자아이 영어공부 방향 설정을 못하겠어요.

영어학원vs 과외,

원서읽는 어학원 스타일vs문법 위주 스타일

어떤 것이 가장 도움이 될 지 고민이 되어서 여러 선배님들 의견을 구하고자 해요

....



IP : 61.98.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5 3:21 AM (210.99.xxx.244)

    문법하세요 다닐 중등아이들 많이가는 학윈에 보내시면 학교 패턴에 맞게 수업합니다.

  • 2.
    '20.6.5 3:21 AM (210.99.xxx.244)

    독서 꾸준히하구요

  • 3. 그러면
    '20.6.5 5:38 AM (118.222.xxx.112)

    단어가 아주 탄탄하네요. 학원보다는 과외진행하면 중3정도에 고2내신까지는 잡을수 있는 시간이네요. 과외선생님과 상의하면서 문법탄탄히 고등을 목표로 일정짜서 쭈욱 나가세요.

  • 4. .....
    '20.6.5 6:51 AM (221.157.xxx.127)

    ms단계책이 쉽게 읽을 정도면 문법 한번 잡아주는게 좋아요

  • 5. 이번
    '20.6.5 7:01 AM (119.64.xxx.211)

    이번 여름방학이나 2학기 시작할 때까지 문법을 해주심 좋겠네요. 어휘랑 그동안 읽었던 원서가 있어서 기본 감각은 충분할 것 같고요. 한 두어달 Hatchet 수준의 책을 다시 읽히세요.
    아이가 감각이 있고 성실하면 중1-중3 문법을 1년-1년 2,3개월 정도에는 다 끝낼 수 있어요.
    근데 저도 Azar 문법책이 너무너무 좋은데, 그래서 결국 궁극적인 영어 실력을 올려주는데 그만한 책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한국 중학교 문법과는 달라서.. 결국 한국 문법책을 공부해야하더라구요.
    무조껀 많이 많이 읽어야해요.

  • 6. 영어강사
    '20.6.5 7:44 AM (218.50.xxx.159)

    흔히들 하는 착각이 영어공부가 문법 따로 ,독해 따로,LC나 Speaking 따로 인 줄 아는 것입니다.

    영어는 단어 하나만으로 품사를 알 수 있는 한국어와 다릅니다.
    ~하다,~이다 로끝나면 동사이고 ~인,~한 으로 끝나면 형용사 라는 식으로 정해진 한국어와 달리
    영어는 한 단어가 여러 품사로 쓰입니다.

    I can can a can. 이 문장이 엉터리 장난 같이 느껴지시나요? 모르는 단어 없음에도 해석이 빨리
    되지 않지요? can이 명사,동사,조동사로 다 쓰입니다. "난 캔 깡통 열 수 있어"라는 의미에요.

    다들 알고 있다 여기는 well이란 단어도 명사로 쓰이면 "우물",동사로 쓰이면 "(위로) 솟아오르다",
    형용사로는 "건강한, 잘 지내는" , 부사로는 "잘"이란 의미를 가지지요.

    단어가 어느 위치에서 쓰이느냐에 따라 쓰임새와 의미가 다르니 문법을 모르면 영어를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시험에 문법만 많이 나와 문법에만 올 인 하는 건 분명 어리석지만 영어공부의 최종 목표가
    원활한 의사소통인 이상 문법 기초를 잘 닦아두는건 영어공부의 필수 입니다.
    그래야 몇마디 알고 있던 영어도 머리 속에서 정리가 되고 원활하게 의사 표현 가능합니다.

    단어 외우고 문법 공부 한 뒤 그 예문을 반복하여 읽고 말하면 LC,Speaking 다 됩니다.

    님 자녀분은 하루 속히 문법을 잘 공부해야 합니다.

    간혹 외국에서 거주한 경험 있어 말은 잘 하지만 학교시험 잘 보지 못한 학생들은 영어공부 의욕 자체를 상실하여 몇 년 뒤엔 한국에서만 있던 학생보다 영어를 더 못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그리고 대형 학원을 맹신하지 마세요. 기본 실력 향상을 위해 기초를 철저하게 가르치는 강사들은 거기서
    오래 못 버팁니다. 당장 시험에 나올 문제 찍어 외우게 해서 성적 잘 받아 계속 학원 다니게 만드는게
    그쪽 목표에요.

  • 7. ㄴㄴㄴㄴ
    '20.6.5 7:57 AM (161.142.xxx.186)

    아이는 차근차근 묵묵히 완성도 높이는 스타일은 아니고 새롭고 어려운 것을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에요.---->여기에 답이 있는것 같아요. 한국식 문법 공부 시작하시면 일취월장 될것 같습니다. 그 이후는 다지기죠.

  • 8. 그런데
    '20.6.5 9:23 AM (122.34.xxx.222) - 삭제된댓글

    중1이 자유학년제인 학교로 가나요, 아니면 자유학기제인 학교로 가나요?
    저희 애가 kmo반 할 때 영어학원 숙제로 너무 힘들어해서 영어 쉬었다가 다시 시작할 때의 고민이랑 비슷하네요
    수능 영어는 중3때부터 어차피 토나올 때까지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엠폴리 보냈어요
    그리고 엠폴리에서 한국 문법 시간 있어요 그 시간에 하는 정도어 문법하고, 그 이상은 한국 교재 388제같은 거 풀리시면 됩니다
    디베이트 수업도 그렇고 에세이 쓰기, 프레젠테이션 다 너무 재미있어하지 않나요?
    저희 애는 단어 약한데도 좋아하며 다니는데 원글님 아이는 단어에 강하다니 아주 즐기면서 다니겠어요
    엠 폴리 중등부는 수능특강, 이비에스 문법책도 다 합니다.
    kmo 반, 매시간 과제도 많고 시험도 많아서 많이 힘듭니다
    1년이라도 ㅡ자유학년제라서 학교시험 신경 안 써도 된다면ㅡ 영어학원이라도 즐기면서 다니게하시고, kmo반에서 좀 성과가 나온다싶으면 수능영어학원 위주로 보내시면 어떨까요?
    기하, 해석, 대수, 정수 하면서 새로운 영어문법학원이라면ᆢ 그렇다고 정말 중1, 중2 영어 학원 안 보내실거고, 아이도 만족 못할테니, 수능 영어 수준 학원 다닐텐데, 그러면 아이가 많이 힘들겁니다

  • 9. Eunjung1616
    '20.6.7 4:39 AM (220.117.xxx.127)

    여기 한번 문의해보세요
    과외쪽 숨고랑 알아보다 대치동 최선 어학원 보다
    선생님 퀄리티 훨씬 괜찮은거 같아요
    과외 선생님 번호 올려도 되냐고 물어보니깐 자기 회사 번호로 올리는건 된다고 해서 올려요
    02-6959-4999
    첫째애는 바로 시작했는데 둘째애는 이주 넘게 기다리라고 해서
    다른 선생님으로 각자 수업 하고 있는데전 좋아요
    근데 여기는 내신반은 레벨테스트 통과해야되요. 영어로 수업을 해서 그렇다는데 뭔가 심사받는것 같고 지네가 뭔데 이런 마음도 들긴 했는데 얘들 영유 부터 과외 전문학원 종합학원 다 해봤는데 꾸준히 수능까지 실력 향상하긴엔 여기가 아직까진 괜찮은거 같아요
    눈팅해서 정보만 얻다가 혹시나 도움이 될까 올리는 거니 추가 질문은 저 번호로 해보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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