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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공부때문에 이사가는건 아니라고 봣!

나는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20-06-04 18:30:13
며칠 내내 머리에 맴돕니다

저희가 아이들 어릴때
남편직장가까운곳에서 10년살다가
좋은 학군지로 이사왔어요
그곳에서 알게된 아이들 다기르신 이웃분이랑 통화하다가
나는 공부때문에 이사가는건 아니라고 봣
합니다ㅠ

저는 이제 중학교들어갈 아이 있어서 그런가
아직 결과물이 안 나왔으니
이래저래 싱숭합니다

IP : 221.148.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때문에
    '20.6.4 6:34 PM (115.21.xxx.164)

    이사가는게 아니하 아이를 안정된 좋은 환경에서 키우려는거죠 결과물 너무 연연하지마세요 아이는 최선을 다했을거예요

  • 2.
    '20.6.4 6:34 PM (58.127.xxx.169)

    생각과 여건 따라 다 다르니까요.
    동대문구 성북구쪽 살다가 대치동 가서 정말 훨훨 날아간 집도 있고
    목동 살다 대치동 갔지만 결국 여기 애들이나 비슷하게 결과 나온집도 있고
    그치만 경험이나 교우관계등 보이는 결과 외의 것도 있구요.
    인생에 무슨 정답이 있겠어요.

  • 3. 최소한
    '20.6.4 6:36 PM (115.21.xxx.164)

    엄마가 일진놀이하는 동네는 피하면 되요

  • 4.
    '20.6.4 6:39 PM (211.104.xxx.198)

    님 아이들 야무지고 공부 잘해서 샘나나 보네요
    맹모 삼천지교도 모르는 무식한에다
    강남 토박이 행세하며 텃세 부리는 인간하고는 상종마세요

  • 5. ,,,
    '20.6.4 6:48 PM (58.123.xxx.95)

    소위 말하는 학군지에 살아요
    공부때문이 아니라 아이들 주위환경때문에 여기 사는 것 같아요
    애들이 놀러 나가려고해도 근처 유흥가 없어서 동네에서 놀아요
    부모들 교육열이 높아서
    학원안가고 배회하는 애들이 적고
    애들도 학원가서 놉니다
    다른 것보다 아이들이 부모의 관리하에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단점은 아이가 특출나지 않은데 엄마 욕심이 크면
    엄마가 괴로워요
    내아이 학원비로 다른 애들 성적 올려준다는 느낌도 들구요
    그냥 잘한다는 축에 드는 애들은 너무 많고 ㅠㅠ
    중학교까지는 학군지에 온 것 잘한것 같아요
    전에 살던 동네는 초등저학년애들이 밤중까지 욕하고 놀았어요 ㅠㅠ

  • 6. 학군
    '20.6.4 7:20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초등이 연애질하고 화장하고 그러는 건 좋고요?
    학군 좋은데는 애들이 공부하느라 남 신경쓰고 놀러다니고 연애하는 애들이 현저히 적고요. 성접촉, 일진, 욕설, 절도도 현저히 적습니다.
    적다고 했지 없다고는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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