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단톡방 너무 귀엽네요

조회수 : 3,329
작성일 : 2020-06-03 01:36:59
아그들이 아직도 안자고,

내일 셔틀 처음 타는거, 떨린다고 ㅋㅋㅋㅋㅋ

슥제 한거 못한거 챙기느라고 아우성 ㅜㅜ

내일 아침 일찍들 일어나야 하는데,

쟤들을 어쩐데요?


IP : 211.36.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3 1:51 AM (182.208.xxx.155)

    학교 가기 싫어했단 아이들도 다 설렐 듯 ㅎㅎㅎ

  • 2.
    '20.6.3 2:04 AM (125.186.xxx.173)

    중때 친했던 애들이 많나봐요. 애단톡방은 단 한마디도 안해요.선생님이 질문해도 지금껏 그누구도 침묵깨는 애가 없어서 제가 다 무안할지경

  • 3. 에구
    '20.6.3 7:28 AM (211.37.xxx.57)

    아침에 난리를 하고 나갔네요
    어젯밤에는 친구들 드디어 만난다고 노래부르고 얼마나 신나하던지요
    미리 좀 챙기라고 했는데 아침에 난리부르스 하다가 뛰쳐나갔어요
    격주라는데 이번주 만나고 오면 화상수업이 더 재미나긴 하겠어요

  • 4. 애들 귀여워요
    '20.6.3 7:49 AM (59.6.xxx.151)

    저희 애는 다 컸고요
    그맘때 야자 관리를 피치 못할 사정 제외하고는 반 엄마 거의 전원이 했어요
    한창 자라느라 균형 안 맞고
    길쭉길쭉한 팔 다리
    어수선한 애기 수염
    애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외모의 아이들이 저희들끼리 떠드는 거 들으면 얼마나 우스운지,
    석식 먹고 야자 들어가서 그 때쯤 가면
    저녁 굶고 축구하다 헐레벌떡 들어오는 애들 많아서 9시에 간식 나오면 그야말로 아우성.
    어떤 애는 숙제를 두시간이나 베꼈는데 잘못 베꼈다고- 그 시간에 그냥 니가 해라 이눔아 ㅎㅎ
    아이들은 참 이뻐요
    사춘기라고 집에서 엄마 잡을때 빼고요.

  • 5. 고1
    '20.6.3 1:31 PM (211.201.xxx.102)

    오늘 아침 깨우지도 않았는데 6시에 벌떡 일어나서 된장찌개 한그릇 뚝딱하고 하복입고 학교갔어요.
    친구들 만나 걸어간다고 일찍 나선 아들보니 제가 속이 다 시원하네요
    물챙겨주고 준비물 확인하다보니 초딩입학 시키는 기분이네요.
    제발 무탈하게 건강하게 학교생활 할 수있길 바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1593 명바기는 진짜 질이 나쁜 인간 같아요 20 음4대강 2020/06/03 3,514
1081592 나눔의집 내부 고발한 직원들의 '헌신' 5 어떡하나요 2020/06/03 1,292
1081591 핸폰조작을 하다보면 나오는 메시지 2 핸폰 2020/06/03 1,333
1081590 이 사람 뭐죠? 2 뭐지? 2020/06/03 1,542
1081589 출산선물 어떤거 3 출산선물 2020/06/03 1,097
1081588 김남국과 최강욱 19 윤혜원 2020/06/03 2,375
1081587 전자동머신 고민하다 세월가네요. 가찌아, 밀리타 11 커피좋아 2020/06/03 3,133
1081586 집에서 편평사마귀 빼봤어요 9 후회막심 2020/06/03 6,150
1081585 최강욱 대표 2차 재판 - 기레기와 미통당은 천재야, 천재야 ㅋ.. 7 ... 2020/06/03 1,339
1081584 10억을 자식한테... 26 ... 2020/06/03 14,765
1081583 서울역 묻지마 폭행 가해자 검거 3 ㅇㅇ 2020/06/03 2,230
1081582 우리나라 확진자수 어느덧 51위까지 밀림 3 ㅇㅇ 2020/06/03 1,841
1081581 미통당의 작전은 민주당의 지지자 분열시키기 37 미통당의 2020/06/03 1,227
1081580 1층인데요, 바깥에 누가 자꾸 물건을 쌓아놔요 3 짜증나 2020/06/03 2,504
1081579 고1단톡방 너무 귀엽네요 5 2020/06/03 3,329
1081578 5학년 아이가 초경을 시작했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멋쟁이호빵 2020/06/03 3,135
1081577 저도 인간극장에 생각나는 부부 8 있어요. 2020/06/03 5,921
1081576 삼성서울대통령트럼프?? 더라이브 자막 뭐에요? 1 아직도 라이.. 2020/06/03 1,211
1081575 왜 흑인들은 그렇게 분노를 하는가? 11 마음공부 2020/06/03 5,114
1081574 남자들이 이미지에 얼마나 약하냐면요 10 ... 2020/06/03 6,605
1081573 가족입니다 보신분~ 3 .. 2020/06/03 2,431
1081572 속상한 마음에 몇 자 적어봅니다. 11 속상해요 2020/06/03 5,618
1081571 오이지가 너무 짜게 되었는데 ㅜㅜ 3 오이 2020/06/03 2,210
1081570 네스프레소 사용법 질문이요~ 2 ... 2020/06/03 1,021
1081569 와 김돈규..! 불청 역사상 가장 놀라운 분 나왔어요 26 ㅠㅠ 2020/06/03 2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