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쯤 오다 그쳤네요. 날도 더웠는데.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안녕히 주무시라는 원글님 말이 너무나 다정하게 들려요.
원글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들어오는데 비가 부슬거리다 바람에 실려 샤워기 물줄기처럼 제법 내리쳤어요 우산이 없었는데 둘마트 쇼핑백이 있어 머리에 쓰고 왔어요
볼 만했을 거예요 시커먼 위아래 옷에 새부리 흰마스크는 죽어라 쓰고 노오란 둘마트 쇼핑백을 우산처럼 머리에 뒤집어 쓴..
난 소중하니까. 원글님도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