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가꾸고 이런거 말고..
부모로부터 빨리 독립하길 원하는 아이들은
나름 고민하고 계획하는 뭔가가 있을거 같은데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들 대학 들어가면서 눈에띄게 달라진 점 있나요?
ㅡㅡ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20-05-30 09:51:35
IP : 223.33.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20.5.30 9:57 AM (111.118.xxx.150)애한테 관심떼세요.
2. oo
'20.5.30 10:25 AM (220.85.xxx.12)독립하더니 철들었어요
엄마 대단하다고 혼자서 청소하고 세탁기 돌리고 밥해먹고 설거지, 공부하면서 학교 다니는것 너무너무 힘들다고 ...
단순한 집안일이 이리 힘들고 손많이 가는건줄 몰랏다고 ㅋ
그래서 집에오면 설겆이도 해주고 청소도 하고 빨래도 널고 합니다
저희는 딸이라서 나름 걱정 많이 했는데 혼자 살아보니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자기관리합니다
무조건 딸을 믿고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독립해서 나가니 저도 편하고 가끔보니 싸울일도 없어요3. 독립을
'20.5.30 10:41 A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원하는 아이들이라해서 다 똑같지 않아요
원래 지 성격대로 스타일대로 사는거죠
집에서 자기방 잘 정리정돈하고 집안일 잘 도와주고 했던 아이들은 독립해서도 깔끔하게 잘 가꾸고 살지만 그 반대면 돼지우리처럼 해놓고 지내겠죠. 독립도 서서히 준비해서 계획하에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어쩔수없이 집떠나 대학가면서 독립아닌 독립울 하는거 아니면요. 울 아이는 집 떠나 6개월 살아보더니 다시 집으로 컴백했어요. 집이 젤 좋대요. 엄마가 해주는밥, 청소안해도 되는 집, 편안함 이런게 더 좋고 게으른 아이라 그런가봐요.4. 관심안두니
'20.5.30 11:02 AM (175.193.xxx.206)알아서 잘 살아요.
5. ㅠ
'20.5.30 11:09 AM (210.99.xxx.244)대학들어가면서 신경 끊었어요 자기인생 알아서 살겠죠하고ㅠ
6. ㅎㅎ
'20.5.30 1:29 PM (182.221.xxx.208)생각보다 아주 재미나게 잘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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