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캔 조개 10개 ㅡ 조개탕후기
오랫동안 해감하고
뻘 나올까 박박 씻어서
청양에 파 쫑쫑 넣고 끓였어요
너무 씻어서
싱겁네요. ㅜㅜ
그래도 조개는 맛나요.
조개탕 2만원짜리네요 ㅎㅎ
1. 테나르
'20.5.29 7:19 PM (110.70.xxx.153)ㅋㅋㅋ
10개로 그리 정성껏 조개탕까지 끓이셨군요
그래도 본인이 캔거여서 아주 맛있었을듯요
어제 글 보고 가족들에게 조개캐러 가자고 해놨어요2. 조개중독은무서워
'20.5.29 7:26 PM (175.223.xxx.244)아 님 ㅋㅋㅋㅋ
어제 글도 넘무 웃었는데 후기도 빵빵 터지네요
값을 매길 수 없는 100개보다 더 귀하고 소중한 10개의 조개탕 입니더 아껴드세욧!
밥 두 그릇 하면 안 됩니다3. 기억나요
'20.5.29 7:29 PM (175.119.xxx.22)원글님. 그 귀한 조개로 조개탕 끓이셨군요 ㅎㅎ 맛있게 드세요
4. 쓸개코
'20.5.29 7:33 PM (211.184.xxx.42)10개면 딱 된장찌개 분량인데 꿈이 크신분이었군요 ㅋ
나중에 재도전하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ㅎㅎㅎ5. ㅁㅁㅁㅁ
'20.5.29 7:38 PM (119.70.xxx.213)아 ㅋㅋㅋㅋ 어제 쓰셨다는 글 찾아 읽고 많이 웃었어요
6. 그래서
'20.5.29 7:43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싱거웠을까요? 정녕??
7. 음
'20.5.29 7:49 PM (121.129.xxx.121)조개를 껍질까서 혹시 모래가 있으면 삶은물에 헹구고 그물을 가라앉혀 윗물만 따라서 끓이면 간이 딱맞아요
8. 저
'20.5.29 10:19 PM (211.244.xxx.173)저 사실.... 다음주에 펜션 예약했어요.
갯벌체험하는 곳이에요.
오늘 엄마밭에서 엉덩이에 끼는 의자 빌려왔어요.9. ㅇㅁ
'20.5.29 11:01 PM (125.186.xxx.108)ㅎㅎㅎ 의자까지 빌렸다니 팡터지네요.
앞엣글 댓글은 안달았지만 웃음터지는 글였는데 이글도 만만치않네요~
다음주에 잘다녀오시고 후기꼭 부탁해요!10. 쓸개코
'20.5.30 12:32 AM (211.184.xxx.42)ㅎㅎㅎㅎㅎㅎ펜션예약 ㅎㅎㅎㅎㅎㅎㅎ원글님 끝을 보는 분.ㅎㅎㅎㅎ
다음 후기도 기대합니다~11. 물때는바다타임
'20.5.30 12:56 AM (115.143.xxx.37)사이트 참고하세요
간조 두시간전 들어가서 간조때 나오심 안전해요
주변에 잘하시는 분 계심 그분들의 이동동선을 눈팅하다가
그분들이 떠나는 자리를 쫓아다녀도 많이 주우실꺼에요 ㅎㅎ(저희애들전법 ㅋㅋ)
마른땅보다 살짝 물고여있는곳 물과 흙 경계를 파는것도 잘나오더라고요
(전에 누군가가 팠던곳이 아닐까 추정 ㅎㅎ
조개가 나오는곳이 어느정도 몰려있는듯해요
같은 해수욕장을 여러번 가봤는데
조개나오는곳은 딱 정해져 있는듯해요)
글고 기포기(이마트에 싼거있어요)랑 조개를 채반에 넣어 해감힌시면 깔끔하게 잘되요 해감물은 바닷물로^^ (페트병 2-3개 챙기심이^^)
어제글에 동해에서 조개잡으신 얘기있던데요
서해도 배타고(30분) 섬에가니 동해랑 비슷한 곳이 있더라고요
물속보면 조개가 막 보여서 팔뻗어 주워담고 발꼬락으로 집어올리고 ㅎㅎㅎ 언제 이런곳도 가보셔요 뻘보다 힘안들고 시원해 좋아요 제가 갔던 섬은 삽시도 입니다
평소엔 영흥도 십리포 자주 갔었네요
애들학교보내고 전 바지락 주우러 ㅎㅎ
애들없을때 가니 초집중해서 더 잘되요 ㅋㅋ 그날저녁은 봉골레파스타^^
올핸 아직인데 댓글쓰다보니 가고싶어지네요 저도 후기기다릴께요^^12. 윗님
'20.5.30 9:15 AM (211.244.xxx.173)삽시도 검색 들어갑니다. ㅎ 정보감사요
13. 펜션예약...
'20.5.30 2:18 PM (183.98.xxx.141)중독이여 중독.... 전국 하우스를 도는 타짜 예약이네요잉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