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고 혼자있을수록 사레 조심하세요

ㅇㅇ 조회수 : 5,896
작성일 : 2020-05-29 14:32:57
혼자서 점심으로 파스타만들어 쇼파와서 먹다가 유튜브보다가 눈과입이 따로놀았는지 매운고추씹었는지 갑자기 사레들려서 기도막혀 돌아가시는줄알았네요ㅡㅡ
눈물콧물 다빼고 밥먹을때 진짜 조심해야겠어요 혼자서 특히 식사하실때꼭 조심하세요
IP : 125.182.xxx.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29 2:34 PM (223.38.xxx.75)

    옆에 누가 있더라도 도와줄 수도 없더군요. 스스로 조심하는 수 밖에요.

  • 2. ㅇㅇ
    '20.5.29 2:35 PM (221.154.xxx.186)

    떡드시다 기도막혀 많이 돌아가셔요. 양노원은 떡금지.

  • 3. 쓸개코
    '20.5.29 2:37 PM (211.184.xxx.42)

    저는 침 삼키다가 사레도 들려봤어요;

  • 4. ..
    '20.5.29 2:39 PM (223.33.xxx.81)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쉬었는데도
    사레 걸려봤어요.
    이러다 죽을수도 있겠다 싶었네요

  • 5. 그러게요
    '20.5.29 2:40 PM (1.225.xxx.38)

    점점 사레가 잘 들리네요 ㅠㅠ

  • 6. ...
    '20.5.29 2:41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김 먹다가 김이 점막에 달라붙어 숨구멍 막혀 죽을 뻔한 건 나밖에 없을 듯.

    떡은 동조라도 받지 김은 아무도 이해 못함 ㅠ

  • 7. ..
    '20.5.29 2:41 P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피티 받다 물 마시고 사레걸려서 바닥에 커컥거리며 다 뱉고
    꺽꺽댄적 있는데
    괴로움 반, 챙피함 반이었던 기억이 있어요

  • 8. 그거
    '20.5.29 2:43 PM (49.165.xxx.219)

    역류성 식도염이라그런건데

  • 9. 저기요
    '20.5.29 2:44 PM (211.192.xxx.148)

    제가 밥상에서 저희 친정어머니 사레 들리는거 너무 싫었었는데
    이제 제가 그러고 있거든요.

    식도 근육도 늙어서 뻣뻣해지니 사레가 잘 걸린대요.

    사레 걸리면 빨리 완화시키는 방법 있을까요?

  • 10. ㅇㅇㅇ
    '20.5.29 2:45 PM (211.247.xxx.237)

    조심해서 될 일이라면 걱정을 안하지요.
    시도때도없이 컥컥 대니 손주들하고 함께
    식사를 잘 안하려고 합니다.
    할머니 이미지 나빠질까봐..

    즈이들도 나이 먹어봐야
    이해할 수 있는것이라서..

  • 11. ㅇㅇ
    '20.5.29 3:05 PM (210.126.xxx.56)

    저도 너무 사레가 잘 걸려
    조심해야지 생각하면 이게 또
    트라우마인지 그 생각과 동시에
    사레가....눈물 콧물 눈충혈
    숨도 안쉬어지고 죽다 살아나요
    나이들면 기력없어 그냥 숨 넘어갈거같아요
    한번씩 우울해집니다

  • 12.
    '20.5.29 3:35 PM (222.238.xxx.221)

    노화의 시작이랍니다 사레걸리는것이요

  • 13. ㅇㅇ
    '20.5.29 3:49 PM (59.15.xxx.198)

    저도 침 삼키다, 숨쉬다가도 사레걸려보았어요.
    그 중 최악은 자다가 숨 쉬다가,,아 패키지 여행하다가 깜빅 잠들었는데,사레 걸려서 죽는 줄 너무 무서워요.
    안걸려본 분은 뭐가 무섭지?그러실거예요.

  • 14. ....
    '20.5.29 4:05 PM (211.216.xxx.12)

    아무것도 안 먹는데도 사레가 걸린다는게 뭔가요??
    도무지 모르겠네요

  • 15.
    '20.5.29 4:12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저68살인데요

    숨쉬다가 침이 들이마시는 들숨에 의해서 저절로 목으로 넘어가면서 그 침에 사레가 걸리더라구요
    조심들 하세요

  • 16.
    '20.5.29 4:14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다시 말하자면 침이 목으로 넘어가다가 들숨에 의해서 기관지로 들어간거죠

  • 17. .....
    '20.5.29 5:50 PM (59.12.xxx.130)

    아직 50이 안됐는데도 종종 침사키다 사레들리는데 갈수록 횟수가 잦아지네요.
    늙는게 슬프고 무서운 일이여요 ㅠ

  • 18. 유후
    '20.5.29 7:20 PM (218.236.xxx.54)

    사레 들리기 전에 기도가 닫혀서 차단을 하는데 노화로 인해 반응속도가 느려져서 나이가 들면 사레가 잘 걸린대요
    저는 이십중후반부터 그렇게 사레가 잘 걸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736 목이 일년넘게 따갑고 아픈데 1 ㅠㅠ 14:12:17 28
1694735 조민이 말하는 자신감, 자존감 키우는 법 ... 14:10:47 172
1694734 가난한 사람일수록 연예뉴스에 관심많다는데 4 정말일까 14:10:46 129
1694733 초2 수학 문제좀 봐주세요 모모 14:06:59 54
1694732 동치미에 배와 배즙 숙성 후 맛에 차이 있을까요? 동치미숙성 14:06:13 33
1694731 운전면허증 갱신하면서 느낀 점 2 스피드코리아.. 14:05:34 228
1694730 나이차이ㅡ많이나는 커플 4 익명 14:05:01 232
1694729 어느게 정답일까요...(영어) 2 오잉 14:03:52 119
1694728 김수현 사귄건 맞는데 20살때 1년 사겼가고 9 .. 14:01:26 1,092
1694727 너무 한다! 헌법재판소!! 오만과 특권 계급 4 파면하라 14:00:41 612
1694726 갈치조림 무없이 해도 되나요? 9 갈치 14:00:13 191
1694725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최욱최고 14:00:06 112
1694724 이쯤에서 ㅈㅅ시도 하고 동정심 얻겠죠. 10 .. 13:59:14 681
1694723 오늘 날씨가 좋네요 13:59:02 110
1694722 나솔25기 옥순씨 3 @@ 13:58:19 440
1694721 매진 .. 13:57:40 237
1694720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윤석열·한동훈 수사 착수! 18 그라췌~ 13:57:16 572
1694719 명품들끼리 디자인 비슷하게 베끼는건 짝퉁인가요 아닌가요 13:57:04 108
1694718 바질크림스파게티 2 바질 13:55:29 181
1694717 연예인 명예나 돈 땜에 주변 눈치보긴 커녕 더 막 살아요 13:55:08 146
1694716 내 남편은 진국이다 5 ... 13:54:06 479
1694715 엄마가 치매라 너무 무서운데 저 잘 해쳐나갈수 있겠죠? 3 ... 13:54:05 515
1694714 이재명 암살을 빈다는 장신대 소기천 교수 6 누구인지알아.. 13:52:35 475
1694713 손빈아 태도에 팬 됐어요 3 미스터트롯3.. 13:51:38 468
1694712 목디스크 DNA주사... 6 전형외과 13:48:20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