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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외모관리에 드는 에너지가 정말 크네요

진진 조회수 : 5,701
작성일 : 2020-05-29 13:55:46
저는 올해 60이란걸 감안해서 읽어주시길..

제가 대학 다니던 80년대는 머리는 생머리에 묶어다니거나 파마하는 친구도 잇었고 생머리@커트하고 다니기도 했지만
해어엣센스, 염색 이런거 없었죠
머리감고 대강 빗고 나오면 끝~

옷도 몸매를 그리 드러내는 디자인이 아니니까 약간 뚱뚱해도 약간 야위어도 크게 달라보이지 않았어요

화장은 대학생이라도 안하고 다니는 사람이
더 많았구요

요즘은 헤어관리, 화장, 몸매관리 거기다 손톱 발톱까지..
제딸만 보아도 외모관리에 들이는 돈과 시간이 어마어마하네요

외모관리에 그리 에너지 쓰지 않던 시절에도 충분히.행복했는데..
요즘은 sns, 각종광고, 미디어 등에서 더욱더 외모관리를 부추키고 거기에서 뒤떨어지면 마치 인생 전체가 뒤떨어지는것처럼 사회분위기가 되어가는거 같아요.

코로나때문에 화장안하고 다니니 더 편해졌다는 분들이 많네요
이번기회로 외모 가꾸는데 강박적으로 애쓰는거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어요.
IP : 110.70.xxx.2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20.5.29 1:57 PM (119.70.xxx.213)

    그러게요
    근데 그런게 즐겁고 에너지가 있으니 하겠지싶어요
    저는 그런게 별로 안즐겁고 안땡기더라구요

  • 2. 하는
    '20.5.29 1:59 PM (223.38.xxx.177)

    사람만 열심히 하겠죠 ㅎ ㅎ

    전 머리는 미용실에서 염색 머릿결 관리 헤어트리트먼트
    하고 네일 안하구요 피부는 원래 좋아서 관리 안하구요
    66사이즈 입는데 그냥 가끔 몸매 좋다는 소리 들어서
    굳이 엄청나게 빼야겠다는 압박감은 없어요
    나이는 30대 중반이구요

  • 3. 정말요
    '20.5.29 2:00 PM (124.54.xxx.37)

    머리 얼굴 몸매 손발톱 ..이런거만 해도 어마어마해요..거기다 옷 가방 신발.....@@

  • 4. ...
    '20.5.29 2:00 PM (211.36.xxx.38) - 삭제된댓글

    어쩔 수 없다 생각해요
    사진 미디어 연예인 sns의 발달로
    시각적인 자극이 많고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 널렸잖아요

    저도 한복 입는 시절이었으면
    몸매에 대한 고민에 없었을텐데 싶어 안타까워요

    그래도 요즘은 다시 루즈핏이 유행이라니
    좀 가릴 수 있겠다 싶던데요

  • 5. ...
    '20.5.29 2:01 PM (110.70.xxx.187) - 삭제된댓글

    옛날 영화보면 구르프 말고 속눈썹 올리고
    양장점서 맞추고 가봉하고 다림질하고 힐신고
    불편한 재료로 더 과하게 했던데요.
    소박하게 히피풍으로 살던 사람도 있을테구요.

  • 6. ..
    '20.5.29 2:04 PM (175.212.xxx.169)

    님만과한 에너지 안씅되지
    남들도 그러지 않았음 좋겠다니 꼰대마인드 인가요?
    도덕에 어긋나는것도 아니고 남에게 피해 주는것도 아닌데

  • 7. 재택근무
    '20.5.29 2:08 PM (202.166.xxx.154)

    저도 젊었을때는 엄청 시간 들였는데 그 나이에는 안 꾸며도 예쁜데 꾸미면 화려하게 예뻐지니 하는 거겠죠. 옷도 모든 옷이 다 어울려서 엄청 샀구요.

    40후반되니 꾸며도 칙칙한 거 감추는 거 밖에 안 되니 열정도 사라지고 재택근무로 화장 안 하니 4개월되니 이제는 화장이 어색할것 같아요

  • 8.
    '20.5.29 2:25 PM (210.99.xxx.244)

    취향이죠 내가 힘들어도 가꾸는 사람이 있는거고 저처럼 귀챻은 사람은 세수하고 로션바르는것도 귀찮고 전 이쁘게 가꾸는 사람보면 부럽던데 그것도 부지런해야하니까요

  • 9. 근시안
    '20.5.29 2:28 PM (223.38.xxx.81) - 삭제된댓글

    외모관리지수는 개인마다 달라요. 1~10까지.
    전 5정도 됩니다. 염색네일패디 안 해요.
    강박관념을 갖고 하든 즐거워서 꾸미든 각자 알아서 할 일이고 그게 다 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집니다. 그걸로 먹고 살고 자식도 낳고 교육도 시키고 아이템에 따라 수출해서 외화도 벌고 이 모든 파생효과는 생각 안 하세요?

  • 10. ㅡㅡㅡ
    '20.5.29 2:31 PM (59.13.xxx.177)

    와 60이면 아직 젊으신건데 어떻게
    이런생각을 하시는지 신기하기만 하네요
    뷰티시장이 얼마나 어마어마한데

    누가 외모 꾸미는데
    강박적으로 하나요? 그건 아주 일부분이고
    그냥 밥먹고 자는것처럼 이쁘고 깔끔하게 그리고 내 만족으로 하고 다니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조선시대 사람이 님 젊었을때 모습보몀 파마는 왜 하나 하겠지요
    그냥 쪽지면 편한데 하고

  • 11. ㅇㅇ
    '20.5.29 2:32 PM (221.154.xxx.186)

    피부,눈 포인트만 잘관리햐도 될거같아요.
    곧은자세, 단단한몸, 반듯한 말씨로 본인에게 맞는사람들
    불러모음 되는거거든요. 연애든, 결혼이든 그렇게 내가불러모은 코드 맞는 한명과 하는거고.
    나랑 맞는 친구사귀면되는거고.

  • 12. 나이들수록
    '20.5.29 2:51 PM (39.7.xxx.84) - 삭제된댓글

    안꾸미고 밖에 못나가겠어요.
    추레해보여서...
    젊을때야 젊음 자체로 싱그럽지만 나이들면 그게 아니잖아요.
    안꾸미면 진짜 초라해보여요. 자신감도 사라지고
    안꾸며도 당당하면 괜찮을텐데 말이죠.

  • 13. ...
    '20.5.29 5:09 PM (220.127.xxx.130)

    사람들이 먹고살만하니 성형 외모관리에 더 신경쓰는거아닐까요?
    잘사는 사람일수록 먹는거 입는거에 더 치중하잖아요.
    예전보다 다들 생활수준도 높아졌고 미디어를 통해 외모나 보여지는것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었으니 까요.

  • 14. 어머
    '20.5.29 5:31 PM (125.128.xxx.85)

    원글님 글에 꼰대 마인드 없는데요.
    저는 그렇게 읽었어요.

    좀 귀찮은것이 네일케어에요. 그래서 결심하고
    손톱하고 발톱은 좀 빼자.... 그냥 깨끗하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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