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욕심이 많아요. 당장 필요 없어도 달라하고 폰사달라 해서 사주면 한달후 이게 아니고 내가 원한건 친구가 들고 있는 폰이라고 불평불만 다리아파 수술하고 싶다해서 1년 기다려야 하는 의사 어렵게 어렵게 부탁해서 수술해도 니들 때문에 여기병원서 수술해서 별로라 투덜
결혼 안한 여동생이 모시고 사는데 생활비도 다내는데
자기만 당뇨라고 현미랑 잡곡 같이 먹음 쑥쑥 내려간다고
다른식구는 흰밥 자기만 잡곡밥 드신데요. 동생도 몸안좋고 아버지도 고혈압 있는데 이번에 정부에서 준 지원금도 다쓸곳 있다더니
혼자 그걸로 친구들과 외식 하고 돌아다니네요
시부모님은 어제 전화와 늙은 내가 쓸곳 어디 있냐고
이거 들고가 니들 고기 사먹어라 하시는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와 시모차이점
... 조회수 : 2,921
작성일 : 2020-05-29 13:06:08
IP : 223.33.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5.29 1:32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보니까 성격 그런 건 90 세 넘어도 똑같더라고요 ㅠ
그래도 시부모님 좋으신 건 원글님 복인 듯2. 에효
'20.5.29 1:44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모시고 사는 여동생도 힘들겠어요 님은 최대한 안보고살아야 스트레스 덜 받을듯
그래도 시부모님은 좋으신듯하네요 주말에 가셔서 맛있는고기라도 같이 드시고오세요3. ㅁㅁㅁㅁ
'20.5.29 1:54 PM (119.70.xxx.213)와 진짜 이기적인 친정엄마시네요 ㅜㅜ
4. ..
'20.5.29 3:47 PM (125.177.xxx.43)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지 말고
말도 안되게 투덜대면 면박도 주고 그러세요
같이 사는 동생이 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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