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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고 혼자있을수록 사레 조심하세요

ㅇㅇ 조회수 : 5,869
작성일 : 2020-05-29 14:32:57
혼자서 점심으로 파스타만들어 쇼파와서 먹다가 유튜브보다가 눈과입이 따로놀았는지 매운고추씹었는지 갑자기 사레들려서 기도막혀 돌아가시는줄알았네요ㅡㅡ
눈물콧물 다빼고 밥먹을때 진짜 조심해야겠어요 혼자서 특히 식사하실때꼭 조심하세요
IP : 125.182.xxx.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29 2:34 PM (223.38.xxx.75)

    옆에 누가 있더라도 도와줄 수도 없더군요. 스스로 조심하는 수 밖에요.

  • 2. ㅇㅇ
    '20.5.29 2:35 PM (221.154.xxx.186)

    떡드시다 기도막혀 많이 돌아가셔요. 양노원은 떡금지.

  • 3. 쓸개코
    '20.5.29 2:37 PM (211.184.xxx.42)

    저는 침 삼키다가 사레도 들려봤어요;

  • 4. ..
    '20.5.29 2:39 PM (223.33.xxx.81)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쉬었는데도
    사레 걸려봤어요.
    이러다 죽을수도 있겠다 싶었네요

  • 5. 그러게요
    '20.5.29 2:40 PM (1.225.xxx.38)

    점점 사레가 잘 들리네요 ㅠㅠ

  • 6. ...
    '20.5.29 2:41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김 먹다가 김이 점막에 달라붙어 숨구멍 막혀 죽을 뻔한 건 나밖에 없을 듯.

    떡은 동조라도 받지 김은 아무도 이해 못함 ㅠ

  • 7. ..
    '20.5.29 2:41 P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피티 받다 물 마시고 사레걸려서 바닥에 커컥거리며 다 뱉고
    꺽꺽댄적 있는데
    괴로움 반, 챙피함 반이었던 기억이 있어요

  • 8. 그거
    '20.5.29 2:43 PM (49.165.xxx.219)

    역류성 식도염이라그런건데

  • 9. 저기요
    '20.5.29 2:44 PM (211.192.xxx.148)

    제가 밥상에서 저희 친정어머니 사레 들리는거 너무 싫었었는데
    이제 제가 그러고 있거든요.

    식도 근육도 늙어서 뻣뻣해지니 사레가 잘 걸린대요.

    사레 걸리면 빨리 완화시키는 방법 있을까요?

  • 10. ㅇㅇㅇ
    '20.5.29 2:45 PM (211.247.xxx.237)

    조심해서 될 일이라면 걱정을 안하지요.
    시도때도없이 컥컥 대니 손주들하고 함께
    식사를 잘 안하려고 합니다.
    할머니 이미지 나빠질까봐..

    즈이들도 나이 먹어봐야
    이해할 수 있는것이라서..

  • 11. ㅇㅇ
    '20.5.29 3:05 PM (210.126.xxx.56)

    저도 너무 사레가 잘 걸려
    조심해야지 생각하면 이게 또
    트라우마인지 그 생각과 동시에
    사레가....눈물 콧물 눈충혈
    숨도 안쉬어지고 죽다 살아나요
    나이들면 기력없어 그냥 숨 넘어갈거같아요
    한번씩 우울해집니다

  • 12.
    '20.5.29 3:35 PM (222.238.xxx.221)

    노화의 시작이랍니다 사레걸리는것이요

  • 13. ㅇㅇ
    '20.5.29 3:49 PM (59.15.xxx.198)

    저도 침 삼키다, 숨쉬다가도 사레걸려보았어요.
    그 중 최악은 자다가 숨 쉬다가,,아 패키지 여행하다가 깜빅 잠들었는데,사레 걸려서 죽는 줄 너무 무서워요.
    안걸려본 분은 뭐가 무섭지?그러실거예요.

  • 14. ....
    '20.5.29 4:05 PM (211.216.xxx.12)

    아무것도 안 먹는데도 사레가 걸린다는게 뭔가요??
    도무지 모르겠네요

  • 15.
    '20.5.29 4:12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저68살인데요

    숨쉬다가 침이 들이마시는 들숨에 의해서 저절로 목으로 넘어가면서 그 침에 사레가 걸리더라구요
    조심들 하세요

  • 16.
    '20.5.29 4:14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다시 말하자면 침이 목으로 넘어가다가 들숨에 의해서 기관지로 들어간거죠

  • 17. .....
    '20.5.29 5:50 PM (59.12.xxx.130)

    아직 50이 안됐는데도 종종 침사키다 사레들리는데 갈수록 횟수가 잦아지네요.
    늙는게 슬프고 무서운 일이여요 ㅠ

  • 18. 유후
    '20.5.29 7:20 PM (218.236.xxx.54)

    사레 들리기 전에 기도가 닫혀서 차단을 하는데 노화로 인해 반응속도가 느려져서 나이가 들면 사레가 잘 걸린대요
    저는 이십중후반부터 그렇게 사레가 잘 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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