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개 갯벌체험ㅡ 도박 중독같았아요

조회수 : 7,640
작성일 : 2020-05-28 22:14:17
조금만 더 캐면 나올것 같고
지금 그만두면 눈앞에 있을 조개 못 캐고 떠나는듯하고 ㅜㅜ

2만원주고 애랑 둘이 갯벌체험

1시간동안 10개 캔 후기에요. 흑
IP : 211.244.xxx.17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20.5.28 10:15 PM (121.191.xxx.167) - 삭제된댓글

    10개요? 너무한거 아니에요? ㅎㅎㅎㅎ

  • 2.
    '20.5.28 10:15 PM (14.33.xxx.121)

    어디서 하셨어요?
    울아들도 가고싶다 노래부르는데ㅜ

  • 3. 달콤한도시0
    '20.5.28 10:16 PM (1.230.xxx.215)

    ㅋㅋㅋㅋㅋㅋㅋ 너모 귀여우심요^^

  • 4. 쓸개코
    '20.5.28 10:16 PM (211.184.xxx.42)

    10개라뇨 ㅎㅎㅎㅎㅎㅎ

  • 5. ㅎㅎㅎ
    '20.5.28 10:17 PM (49.196.xxx.75)

    재미는 있었겠어요^^;
    코스트코(호주) 가면 홍합 큰 거 막 살아있는 데 2킬로에 만이천원 정도 하는 데 한봉지 사서 갯벌에 넣고 캤으면 좋겠네요

  • 6. 음 ㅋ
    '20.5.28 10:19 PM (211.244.xxx.173)

    마시안이에요.

    남들은 소쿠리로 캐가던걸요 ㅎ

    목욕의자 꼭 가져가세여

  • 7. ㅋㅋㅋ
    '20.5.28 10:21 PM (222.110.xxx.248)

    썰물일 때 하는 건 매우 매우 매우 위험하다고 하대요.

  • 8. 저도
    '20.5.28 10:21 PM (211.244.xxx.173)

    저도 담엔 가져가려구요!!

  • 9. ..
    '20.5.28 10:21 PM (223.39.xxx.69)

    웃음과 교훈을 함께 주시네요~
    ㅎㅎㅎ

  • 10. ㅎㅎㅎ님
    '20.5.28 10:21 PM (175.123.xxx.115)

    홍합은 갯벌에 안살껄요? ㅋㅋㅋ 귀여우시다..차라리 일반조개를 사서 갯벌에 묻어야함.^^.홍합은 바위에 붙어살거예요.

  • 11. 원글
    '20.5.28 10:21 PM (211.244.xxx.173)

    돈내고하는건 거기서 구역도 정해놓고 안전한 시간도 알려줘요

  • 12. 11122
    '20.5.28 10:24 PM (106.101.xxx.169) - 삭제된댓글

    저 이번주 마시안 가려는데 시간은 어찌 가야하나요?

  • 13. 삼천원
    '20.5.28 10:2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동해안에서 물놀이하는데 발밑이 온통 모시조개. 통하나 구해서 손으로만 주은게 한냄비였어요.
    다음해 생각나서 갔더니 그새 씨가 말랐는지 한마리도 없더군요. 낙산근처였어요

  • 14. ...
    '20.5.28 10:25 PM (125.177.xxx.158)

    목욕의자가 뻘에 푹푹 빠지지는 않나요?
    목욕탕에 있는 그만한 높이의 의자인지.
    아니면 플라스틱 높은 의자인지 뭘 가져가야할까요

  • 15.
    '20.5.28 10:28 PM (211.244.xxx.173)

    안높아도 되어요. 글케 퍽퍽 아니에요.

    제가 12시쯤부터 했는데 물빠지는중이랬어요.

    장화가져가고 옷은 좀 헌걸로
    많이 타요. 선크림 듬뿍

    바닷바람 시원해서 안더웠어요. 오늘은요.

    주말이면 물시간 비슷할께요.

    글고 꼭 배낭이요.

    옆으로 매는 가방이 쭈구려앉은지 자꾸 땅에 닿더라구요

  • 16. ㅎㅎㅎ
    '20.5.28 10:29 PM (49.196.xxx.75)

    대안으로 마른 새우나 .. 큰멸치,
    파스타 한봉지 가지고 가서 뒤로 좀 휙 뿌려요 ㅋㅋ
    애들이 뭘 알겠어요 ㅎ 실망이 컸겠네요.
    저는 뭐 안나오면 다들 휴가 같다고 둘러대는 데
    조개가 다 휴가갔나봐~ 내일 온 데~

  • 17. 목욕으자
    '20.5.28 10:29 PM (211.213.xxx.137)

    그거 다리에 끼면 엉덩이에 붙는 그 의자 말하는거구요 가슴장화 하나사심 진짜 편하게 할수있어요. 조개는 서천에 많구요 물때는 11시정도인데 확인하고 가세요

  • 18. 111223
    '20.5.28 10:31 PM (106.101.xxx.169) - 삭제된댓글

    정보 감사해요
    모자랑 다 챙겨갈께요 저는 10마리나 잡으려나 모르겠네요ㅠㅠ

  • 19. 그렇궁요
    '20.5.28 10:36 PM (211.215.xxx.158)

    저 어렸을 때 서해안 바닷가 산 적 있는데.. 진짜 평생 갯벌에서 조개캐던 할머니들도 껌뻑하면 물들어오는 줄 모르고 줍다가 빠져서 돌아가세요. 너무 몰입해서 그런 거 같아요.

  • 20. ...
    '20.5.28 10:43 PM (183.105.xxx.200)

    어촌 출신이랑 같이 갯벌 체험장에 갔는데 저 10개 캘 동안 한 바구니를 캐더군요~ㅋㅋㅋ 뭐든지 조기교육이 중요하구나 생각했어요~^^

  • 21. ㅇㅇ
    '20.5.28 10:48 PM (175.114.xxx.36)

    ㅋㅋ 맞아요
    저도 얼마나 캤는지ㅋㅋ

  • 22. 어른동화
    '20.5.28 10:49 PM (211.246.xxx.162)

    남들은 소쿠리로 캐가는 조개를
    나는 열 개밖에 못 가져가고
    그러면서도 하나만 더, 하나만 더 외치며
    눈 앞에 어른거리는 조개를 잡기 위해 쭈구리처럼 갯벌을 뒤지지만 옆으로 멘 가방이 자꾸 흘러내리기에 나는 울고 말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하셨어요 넘무 웃었어요

  • 23.
    '20.5.28 11:00 PM (49.174.xxx.79)

    섬사는 이모가 있어서 그런데
    물빠지고 들어오는 물때말고
    조금 사리?그런 물때따라 신기하게 채취하는 양이 엄청나게 차이가 있던데요
    그래서 바닷가 분들은 물때따라 나가시던데

  • 24. 오호
    '20.5.28 11:19 PM (124.54.xxx.37)

    애 데리고 한번 다녀와아겠네요 온라인 수업 안듣고 가려면 체험학습 내야할까요?

  • 25. 제 경험상
    '20.5.29 12:38 AM (116.121.xxx.202) - 삭제된댓글

    조개 캐기도 그렇지만
    고사리 꺾는 것도 중독 그이상입디다 ㅋ

  • 26. ㅎㅎㅎ
    '20.5.29 8:37 AM (14.39.xxx.212)

    갯바위에 붙은 고둥 따는 것도 같아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네 시간을 바위에 붙어 지내고 그래요. ㅎㅎㅎ
    채취의 즐거움이 엄청 크답니다.

  • 27.
    '20.5.29 11:52 AM (121.157.xxx.30)

    저 강화도에서 호미랑 바구니 사서(총 2만원)
    갯벌을 다 뒤지듯 파서는
    조개 하나 캤어요.

    날씨도 더운데 열불이 나서 계속 캐보는데
    아들이 엄마 그러다 쓰러질것 같다고 ㅋㅋㅋ

    잡은 한 마리는 방생하구요

  • 28. 엌ㅋㅋㅋ
    '20.5.29 2:30 PM (121.100.xxx.27)

    앜ㅋㅋㅋㅋㅋ 전 절대 안 갈게요. 중독이 잘 되는 뇌를 가졌거든요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1980 윤미향 의원실에 쏟아진 응원편지..내용은? 넘티나요 24 에고... 2020/06/02 1,652
1081979 갑자기 몸이 너무 확 처지는데 치킨먹음 좋을까요? 9 갑자기 2020/06/02 2,885
1081978 유치원 도움반 아이.. 선배맘님들 조언부탁드려요. 4 힘들다 2020/06/02 1,786
1081977 판사님덜 ㅜㅜ ㄱㄴ 2020/06/02 729
1081976 와이셔츠 세탁 맡기시는분?!?! 크린토피아?? 4 아줌마 2020/06/02 1,471
1081975 또 무혐의... "검찰, 제 식구 감싸기로 눈 감으니 .. 4 검찰카르텔 2020/06/02 892
1081974 재미지신 울 어머님 2 11 ㅂㅁ 2020/06/02 4,061
1081973 9억 이하 아파트가 오르면요 9 .. 2020/06/02 3,621
1081972 청약 예치금 관련 여쭤봅니다. 1 굼벵이 2020/06/02 1,263
1081971 30개월 아이 너무 과잉보호해서 키웠나. 37 .. 2020/06/02 5,806
1081970 식기세척기에 플라스틱류 반찬통도 넣으세요? 16 식세기 2020/06/02 9,470
1081969 곧 개학하는 중1 아들 마스크 4 개학 2020/06/02 1,584
1081968 앞동막힌집 갑갑한데 해결책있을까요? 10 답답 2020/06/02 2,928
1081967 외모가 보통이다라는 말이요 8 ㅇㅇ 2020/06/02 2,031
1081966 [펌] 수면제 먹이고 남편 신체 일부 훼손한 60대 입건 12 zzz 2020/06/02 7,021
1081965 밑의 글에 남편에게 최고의~~~ 시부모봉양 7 ... 2020/06/02 2,955
1081964 로또 미수령금액 3 .. 2020/06/02 2,512
1081963 4학년 여아 척추교정. 4 그린올리브 2020/06/02 1,196
1081962 더.불.어.통.진.당 10 무명 2020/06/02 1,178
1081961 靑, G7 확대에 中 반발 우려 일축 4 왜구 2020/06/02 1,183
1081960 즉석보고서 쓰는 능력과 학벌과의 관계가 있나요? 10 ... 2020/06/02 2,464
1081959 하태경 “윤미향 비판하는 사람 금태섭 꼴 된다는 협박” 23 촌철살인 2020/06/02 1,393
1081958 아파트 중도금대출 받아보신 분~ 10 궁금 2020/06/02 2,659
1081957 청약저축 가점 문의합니다. 4 11 2020/06/02 1,160
1081956 에코백 디자인의 통가죽 밝은 갈색 가방 브랜드 아시나요? 4 미국 브랜드.. 2020/06/02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