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미만의 작은회사에 다니는데
제가 회사에서 할일도 줄어들고 그래서
몸도 좀 추스리고자
급여 30% 정도 덜 받고 3일만 출근하자고 한번 해보고 싶은데요
회사에서도 나쁘진 않은 조건인거같아요.
이게 회계상으로 가능한가요?
계약직 아니고 정규직 유지한단 조건에서요.
총무/회계 담당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10명 미만의 작은회사에 다니는데
제가 회사에서 할일도 줄어들고 그래서
몸도 좀 추스리고자
급여 30% 정도 덜 받고 3일만 출근하자고 한번 해보고 싶은데요
회사에서도 나쁘진 않은 조건인거같아요.
이게 회계상으로 가능한가요?
계약직 아니고 정규직 유지한단 조건에서요.
총무/회계 담당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불가능할거같진 않은데 회사가 그걸해줄 이유가 없을듯.. 풀출근안하는사람에겐 책임있는일 맡기기도 그렇고 당연히 업무 강도가훨씬 낮아질테니 님한테 월급 반만주는거도 아까워질거에요. 만약 원래업무를 3일출근으로 다해낸다면 여태줬던 월급이 아까워지며 새로운 사람을 낮은 급여로 채용하고싶어지겠죠
회사에서 그 요구에 응한대도
언제든 새로운 인력으로 대체가능.
이번년도에 잡힌일도 별로 없고 사무실에서 출근해서 해야할일도 아니에요. 그리고 회사에서 제 파트 일할 사람은 저 혼자에요. 인원이 없어서 혼자 합니다
지금 재택으로 돌릴 수 있는 인원은
순차적으로 도 재택으로 돌려요.
회사에서 먼저 제안할 때 까지 기다리세요.
회사에서는 할 일이 없나보다 할텐데요.
제안은 해볼 수 있는데 급여가 30% 밖에 줄지 않는다는건 좀 어불성설 인듯요...
그 제안을 회사에서 솔깃하게 받아들이게 할려면 최소 40%는 줄여야 될 거 같은데요?
100만원 받으면서 월화수목금 출근했다 치면 이제 70만원 받으며 월수금 나오겠단 거잖아요..?
앞뒤가 안맞음. 사장이 성질낼 것 같음.
그걸 사장이 제안하거나
원글님이 제안하고 회사에 꼭 필요한 인력이면
수긍하겠지만
제 직원이 그렇게 먼저 얘기하면 마인드가
글렀다고 그러라고 하고 대체인력찾으며
해고수순 들어갈 것 같아요.
중간중간 병가를 쓰시지
스스로 일없음을 증명하시는 꼴이예요
사장이 합리적이라 좋아할거 같나요
인원한명 감원해도 되겠구나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