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안내방송하는데 처음 하시는 분인지 부들부들 떨기에다 음이탈까지
지그음 축싸안 코너에서느은
막 이러는데 제앞에 아주머니가 펭수다 펭수 이러셔서 빵터졌어요.
축산코너 직원분 화이팅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마트에서 간만에 웃었네요.
ㅋㅋㅋ 조회수 : 4,070
작성일 : 2020-05-26 16:38:19
IP : 115.21.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20.5.26 4:49 PM (118.221.xxx.161)수줍음과 어색함을 이겨내고 생활전선에서 몸바쳐 일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곧 숙달된 프로가 되시겠지요^^2. ㅁㅁㅁㅁ
'20.5.26 4:51 PM (119.70.xxx.213)펭수 ㅋㅋㅋㅋㅋ
3. 화이팅!
'20.5.26 5:06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응팔 노래자랑 에피소드에서
예선 심사하는데 신입 직원이
기다리는 참가자 호명하는데
엄청 긴장해서 그리고 정성을 다해 부르더니
세월이 한참 지난 후 다시 차례가 쌍문동으로
돌아와 예선을 하는데 그 때 그 신입이었던 직원이
심사위원도 하며
참가자들 호명 하는데 완전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뭔가 노숙하면서도
커리어가 쌓인.
이 일은 귀찮기도 하면서 아주 만만한 일이라는듯
건들건들 거리며 이름 부르는데
이런 디테일이 좀 웃기더라구요.
마트에 그 직원도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그 떨림은 사라지고 나름의 테크닉도 생기겠죠.4. 쓸개코
'20.5.26 5:26 PM (211.184.xxx.42)마이크 잡는데 얼마나 덜덜 떨리는데요 ㅎㅎㅎ
예전에 봉하마을 가는 버스에서 각자 자기소개를 하는데
제차례가 점점 다가오니 가슴이 두근두근 ㅎㅎ
떨면서 얘기했어요.5. 펭수
'20.5.26 5:34 PM (14.40.xxx.172)펭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어디서든 펭수의 펭자만 들어도 빵터져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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