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삭힌다고 소금물 끓여놓고
병소독한 물 부었어요.
뿌듯하게 병뚜껑 닫고
한참만에 소금물 냄비보고 이건 뭐지?
먹어보니 소금물..
아.구제방법 없겠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미쳤어요.삭힌 고추.
.. 조회수 : 5,599
작성일 : 2020-05-26 15:07:07
IP : 222.237.xxx.14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5.26 3:08 PM (222.237.xxx.149)뜨거운 물에 2시간이나 고추를 담궈놓았어요.ㅠㅠ
2. ㅇㅇ
'20.5.26 3:08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병소독한 물이래봐야 어짜피 끓인 물인데 바로 다시 쏟아내고
소금물 다시 끓여서 부으세요~
소금물이 뭐 붓는 즉시 고추가 순식간게 삭아라!!!!! 하는 것도 아닌데요 뭐~ ㅋㅋ
얼른 다시 하세요 버리기엔 아까워요3. ..
'20.5.26 3:10 PM (222.237.xxx.149)네.빨리 살려봐야겠어요.
4. 오오오
'20.5.26 3:13 PM (211.216.xxx.212)죄송해요
웃어서...5. ...
'20.5.26 3:15 PM (39.124.xxx.13)소금물 버린것도 아닌데요. 뭘.
다시 부으세요. ^^6. 원래
'20.5.26 3:16 PM (211.192.xxx.148)뜨거운 물로 하면 더 아삭하고 좋아요.
7. Ss
'20.5.26 3:25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더러운 물도 아닌데요 뭐
소금물로 다시 부어서 살려주세요8. 커피향기
'20.5.26 3:27 PM (121.131.xxx.72)곰탕 끓여놓고 하수구에 부어버린 사람 여기있습니다
위로가 되실려나?9. ss
'20.5.26 3:30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아.. 윗님 곰탕
시간을 되돌리고 싶네요10. ..
'20.5.26 3:40 PM (223.62.xxx.67)곰탕님 때문에 큰 위로가 되네요^^
11. 박장대소
'20.5.26 3:45 PM (39.122.xxx.81) - 삭제된댓글커피향기님 댓글 보고 빵 터져서 눈물 흘리며 웃었어요 ㅋㅋ
12. 박장대소
'20.5.26 3:46 PM (39.122.xxx.81)커피향기님 곰탕 댓글 보고 빵 터져서 눈물 흘리며 웃었어요 ㅋㅋ
13. ㅇㅇ
'20.5.26 3:47 PM (58.140.xxx.132) - 삭제된댓글저 곰탕님 사고 치고 글 올리신거
봤어요 ㅎㅎ
에긍 남일이 아니네요14. 우째요
'20.5.26 3:52 PM (121.154.xxx.40)곰탕 아까빜ㅋ
15. 저도
'20.5.26 4:02 PM (175.223.xxx.107)갈비탕 건더기 건진다고 체어 냅다 부어 하수구로 그 아까운 국물 다 버린적 있어요 . 하수구가 야속해 죽는줄.
16. ....
'20.5.26 5:05 PM (222.109.xxx.238)헉스~~
곰탕, 갈비탕 국물~~~ 얼마나 황당하셨을까~~
계란깨면서 알맹이 쓰레기통 버리고 껍데기 남겼던 저는 애교수준~~^^17. 하수구 호강
'20.5.26 5:05 PM (218.146.xxx.159)갈비탕에 곰탕에 하수가 아주..그냥 몸 보신을 막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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