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약먹고 성욕이 생기는것같아요

ㅇㅇ 조회수 : 4,838
작성일 : 2020-05-26 14:12:57
30대 초반 미혼이구요

준비하는 시험이 있는데 얼마 안남고 체력이 떨어져서

처음으로 한약을 지었어요

그냥 체력과 소화력을 올리는 용도로요

녹용도 첨가하구요

평소에는 한달에 한두번 생각나더니

하루먹고 욕구가 생기는것 같아요

우연일수도 있겠지만 만약 약때문이면 제가 목표를 이루는데 방해가 되는건데.. 좀더 먹고 계속먹을지 결정해야할까요?
IP : 110.70.xxx.2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6 2:16 PM (180.70.xxx.254)

    체력이 향상되니 성욕도 생긴거 아닐까요?
    체력이 우선인데 성욕을 억누를길없다하면 끊어야죠.
    참을만하다하면 체력을 위해 계속 복용

  • 2. 그래서
    '20.5.26 2:16 PM (223.38.xxx.155)

    거기가 어디요? 수험생이라고하면 그 약을 살수있는거요?
    총각~

  • 3. ...
    '20.5.26 2:18 PM (180.230.xxx.161)

    앜ㅋㅋㅋ 그래서님 댓글ㅋㅋㅋㅋ 다급해보여요ㅋㅋㅋㅋㅋㅋ

  • 4. ...
    '20.5.26 2:22 PM (112.220.xxx.102)

    원글 여자입니다 그래서님 ㅋㅋㅋㅋ

  • 5. 그래서
    '20.5.26 2:22 PM (223.38.xxx.155)

    오미..
    처자였구려..
    당황스럽네여..
    여성용은 필요치 않아요..아흑..
    처자..약 드슈..
    고전적인데 허벅지를 꼬집어 성욕을 다스렸다하더군요..
    시험잘보세요~

  • 6. ...
    '20.5.26 2:32 PM (61.72.xxx.45)

    혹시 배란기이거나 생리전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하루 먹고 ... 그게 말이 됩니까
    더구나 수험생인데

    일단 기력이 좋아진다는 거네요
    동네 한바퀴 돌면서 힘빼거나
    빡쎄게 공부해서 그 기력 쓰심되요

  • 7. ㅇㅇ
    '20.5.26 2:34 PM (110.70.xxx.210)

    워낙 기운이 없어서 간거였고 하루치도 아니고 전날 한포 먹었거든요 우연이었으면 좋겠네요

  • 8. 호르몬
    '20.5.26 2:38 PM (223.62.xxx.82)

    한약은아니지만
    다이어트양약 부작용중 하나가 성욕증가에요

  • 9. ....
    '20.5.26 2:53 PM (175.223.xxx.111)

    체력이 좋아질 때 부작용이 그거인듯요.
    5년 넘게 안 하던 요가 다시 시작하고 몇 달 지나니 체력이 좋아진 건 좋은데,
    이 문제가 생기더군요. ㅜㅜ
    ..그래서 방금 새티스파이어 질문글 올리고 답글 대기 타는 중이에요. ㅜㅜ

  • 10. ㅇㅇ
    '20.5.26 2:56 PM (110.70.xxx.210)

    그것도 건강의 상징인가보네요 참

  • 11. ...
    '20.5.26 3:58 PM (1.237.xxx.189)

    그래서 애들 공부하는데 힘나게한다고 한약 먹이는것도 무식한 짓이라잖아요
    그쪽으로 욕구만 생겨 방해된다고

  • 12. ㅎㅎㅎ
    '20.5.26 4:25 PM (211.245.xxx.178)

    그래서 아줌마들이 남편 보양식을 멕이는거구만요.
    저도 저질체력이라 요즘 공진당 먹는데 전 그냥 살림 할 기운이나 날까 거기까지는 안갔는디..
    도대체 내 체력은 얼만겨.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701 열린민주당 당당한 제3당 ~~~ 13 ... 2020/05/26 1,752
1079700 침대 프레임 다들 원목 쓰시나요? 4 결정장애 2020/05/26 1,559
1079699 사람에게 코로나 옮은 밍크, 다시 사람 전염시켜 2 동물코로나 2020/05/26 1,478
1079698 나무도 움직인다! 8 동물만 움직.. 2020/05/26 1,145
1079697 코스트코 로봇청소기 어떤가요? 2 .. 2020/05/26 1,349
1079696 엄마가 없는 소리하는데 너무 기분이 나빠요. 11 엄마 2020/05/26 4,215
1079695 부천 초등학교 교사 확진, 서울 돌봄교실 여아 확진 32 xx 2020/05/26 5,055
1079694 혹시 큐*미*아 드셔보신분 1 ㅇㅇ 2020/05/26 494
1079693 키 161에 51키로인데 마른건가요? 33 ㅇoo 2020/05/26 6,457
1079692 시판 누룽지 끓일 때 안불려도되죠? 4 ㅇㅇ 2020/05/26 1,280
1079691 저 미쳤어요.삭힌 고추. 13 .. 2020/05/26 5,599
1079690 한겨레 창간호 돌리는 문재인, 대통령님 한겨레는 왜 저래요? 5 ... 2020/05/26 883
1079689 뒤늦은 어버이날 선물 드렸어요!!! 1 나약꼬리 2020/05/26 1,191
1079688 재난지원금 선불카드는 불편해요 18 hani 2020/05/26 4,973
1079687 영어원서 1권 같이 읽으실분~ 7 북클럽 2020/05/26 1,339
1079686 청령했던 부장판사 4 ㄱㄴㄷ 2020/05/26 1,003
1079685 새티스ㅍㅇㅇ 써 보신 분... 9 사리라! 2020/05/26 3,576
1079684 갭 브랜드 오프라인에서 살수 있는곳은요 2 웃음의 여왕.. 2020/05/26 608
1079683 그렇다면 화장한 얼굴 보고 쌩얼 유추 가능한가요? 4 쌩얼 2020/05/26 1,443
1079682 이용수 할머니 수양딸,기자회견문, 내가 대신 정리해 썼다 25 ... 2020/05/26 3,603
1079681 질문합니다 1 달콤캔디 2020/05/26 344
1079680 신생아 배꼽 소독 키트?? 4 ... 2020/05/26 1,166
1079679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지 않으니 인생이 매마른 느낌 6 어렵다 2020/05/26 2,278
1079678 말레이시아 사시는 분들 개학했나요? 1 궁금 2020/05/26 1,080
1079677 혼자알기 아까운 예쁜바닷가 있으세요? 25 동해안 2020/05/26 3,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