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땅 아랫집 사람이 제 땅에 쓰레기를 쌓는데요.

아래집 조회수 : 2,916
작성일 : 2020-05-24 02:04:13
제가 땅이 있어요.
한때 전원주택을 꿈꾸며 샀는데
그냥 .....

망하면 거기가서ㅜ살아야 하니
망하기전까지는 필요없어요

근데 작지 않은 건축쓰레기를
아랫집에서 쌓아두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23.39.xxx.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ㄱㄷ
    '20.5.24 2:24 AM (58.230.xxx.177)

    치우라고 해야죠

  • 2. 그거
    '20.5.24 2:40 AM (211.36.xxx.66)

    치우라고 말안하고 계속 사용하게 놔두면
    그사람한데 소유권 생긴다고 들었어요.

  • 3. --
    '20.5.24 2:47 AM (108.82.xxx.161)

    엄연히 주인이 있는데, 소유권 안넘어가요
    이래서 시골에 대한 편견이 생기나봐요. 차라리 도시사람들이 준법정신 투철하고 합리적인 편이에요

  • 4. ㅇㅇ
    '20.5.24 2:49 AM (175.207.xxx.116)

    쓰레기 안치우고 달아날 수도 있어요

  • 5. 가만두면
    '20.5.24 2:55 AM (85.203.xxx.119)

    용인하는 걸로 인정되나 뭐 그래서
    나중에 내 돈 내고 내가 치워야합니다.
    심하면 수백, 수천 깨질 수 있어요.
    저는 주인이 내버려둔 땅에, 수십년 제멋대로 집짓고 산 게
    나중에 왜 그 사람에게 소유권한이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노는 땅이니 사정 딱한 이에게 쓰라고 배려해준 경우에도 수십년 지나 되찾으려고 하면 소송하고 난리더라고요.
    그 동안의 사용료를 물어도 시원찮을 판에, 왜 그런 게 법으로 용인되는 건가요 대체.

  • 6. 저도
    '20.5.24 3:36 AM (124.54.xxx.37)

    가끔은 법이 이상하다고 느낄때가 있어요.ㅡ

  • 7. ㅇㅇ
    '20.5.24 4:47 AM (1.235.xxx.16)

    한 달 기한 주고 그 안에 쓰레기 안치우면 고발한다고 내용 증명 보내시고,
    그 안에 안치우면 법적으로 해결해야 하니, 여기 말고, 관할 행정 관청이랑 법률 관련 조언 구할 수 있는 곳에서 조언을 구해야죠.

  • 8. .....
    '20.5.24 9:15 A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치우라고 하시고
    울타리 치고 경고문 붙여야죠.
    울타리와 경고문에 대한 증명서류 발급하셔서 보관하시구요.

  • 9. 뭐였더라
    '20.5.24 9:45 AM (211.178.xxx.171)

    치우라고 경고문 붙이면 나중에 님이 집 지을 때 각종 민원 넣어서 힘들게 합니다.
    좋게 잘 해결 하셔야해요.
    농사 지을건데 좀 치워달라고 (쓰레기라고 말하지는마세요) 좋게 해결하셔야해요.
    쓰레기 다 치우면 울타리 꼭 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918 장거리노선 승무원들은 111 23:44:40 56
1778917 박나래 이때부터 논란있지 않았나요? 23:44:10 112
1778916 소소하게 사고치는 남편 ㅇㅇ 23:40:33 129
1778915 학군지아파트 팔고 상가주택매입해서 사는거 어떤가요 2 ㅎㅎ 23:40:32 140
1778914 지붕을 통해 도둑놈이 침입하는 장면 도둑놈 23:37:23 203
1778913 소위 진국이라는 남자.. 1 이른 23:34:38 216
1778912 AI 말이 나와서..오늘 본 AI 영상 대통령들의 파티 2 영통 23:23:39 293
1778911 이혼숙녀에 나오는 저 남자가 전형적인 일베인거죠? 2 놀며놀며 23:23:27 714
1778910 저도 3시간넘게 차안에 갇혀있어요 11 ㅜ ㅜ 23:19:27 1,274
1778909 패딩 좀 봐주시어요~ 3 .. 23:15:29 700
1778908 바람소리 1 첫 눈 23:07:07 462
1778907 오세후니 17 22:52:15 1,041
1778906 저희 남편 지금 차안에서 3시간 갇혀있네요 22 .. 22:44:07 4,619
1778905 땅콩 좋아하세요? 중국 6 몸에 들어가.. 22:43:25 1,138
1778904 쿠팡 탈퇴하고 네이버쇼핑 보니 6 22:41:28 1,885
1778903 펌 - 정원오 구청장 성동구 제설상황 보고드립니다 13 서울 성동구.. 22:33:56 1,666
1778902 흰머리 염색 많이들 하시죠? 3 ㄴㄴ 22:31:34 1,752
1778901 수학선행 하나도 안한 예비고2 3 ... 22:23:55 641
1778900 쿠팡 탈퇴 방법좀 알려주세요 8 ... 22:21:58 797
1778899 환율이 뛰니 물가도 오르네요 6 ㅠㅠ 22:21:57 940
1778898 청주 사시는 분 도와주세요.. 3 은하수 22:20:55 666
1778897 스포x) 친애하는 x 보시는 분 안계신가요 2 친애 22:18:19 767
1778896 스키니 핏 바지 싹 버렸네요 ㅠㅠ 12 스키니안녕 22:13:50 2,783
1778895 [단독] 박나래.....기획사 미등록 운영 10 .. 22:06:01 4,324
1778894 시청역 역주행사고로 9명 사망. 5년형 받았대요 14 ... 21:52:33 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