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아요
그런 성격 참 남편감으로 딱인데
참 좋아요
그런 성격 참 남편감으로 딱인데
남편감으로 너무 좋아서.... 우주가 있긴하지만...
전 치홍 같은 스타일보다 익준 같은 스타일이 더 좋아요.
재밌잖아요.ㅎㅎㅎㅎ
저도 익준이 서타일
애 딸린 이혼남..ㅎㅎㅎㅎ
전 안대위 같은 남자랑 결혼했어요. 연하는 아니지만...
익준이처럼 나이 들어서도 친구들이랑 술 먹거나 밴드하면서 몰려다니는 남자보다 안대위처럼 얌전한 사람이 좋아요.
나이 들어보니 동갑내기 애 딸린 돌싱보다는 연하가 좋네요 ^^
익준이 ㅎㅎㅎ우주도 너무 좋은데
애딸린 이혼남이지만 ㅎㅎㅎ익준이라면 ㅎㅎ
현실은 익준이 보단 안쌤이죠
친구땜 포기한 사랑 아닌가요?
현실에선 친구 좋아하고, 아들 딸린 이혼남이죠^^;
드라마니까, 주인공이니까 매력적이고 호감이죠
현실은 글쎄요...
안쌤은 신랑감으로 최고 아닌가요
글고 안쌤 연기자는 연기력이 참 좋네요
어떤 역할을 해도 딱 그 사람이 되어버려요
두말할 것도 없이 안치홍인데 익준이가 넘 매력덩어리라 문제예요.
반말하며 어깨 손올리는데 억했어요. 넘 어색해서ㅠㅠ
반면에 익준이는 매장면 애틋하네요. 물론 현실에 애딸린 이혼남이 저럼 짜증만 나겠지만ㅋ
배우 탓인가요?
안치홍은 정말 무매력에 짝사랑과 스토커를 오가는 듯..
어제 진실게임에서 찌질하게 물고 늘어지고
반말에 어깨 손올리는 거 너무나 비호감이었어요
스승으로서, 훌륭한 의사로서 존경에서 시작한 사랑인데
왜 20년지기 익준이를 자꾸 샘내고 따라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익준은 유쾌하고, 티안나게 배려 잘하고,
젊어서 실컷 재미나게 놀고 가정 생기고는 가정에만 충실하고,
정말 진국은 익준이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조건으로만 결혼생활과 행복이 결정되는 게 아닌데
안치홍처럼 무매력에 성실하기만 하고 긴장감 없는 사람 별로네요
젛아도 현실적으로 보면 병이 있어서 ㅠㅜㅠㅜ
내정한 얘기 같지만 제 딸이 선택해야 한다면...치홍이... 찬성 못할 거 같아요 ㅠㅜ
여기서야 배우빨 드라마빨로 익준이 좋다하지만, 현실에서 2살연하 미혼의 레지던트 3년차 vs 동갑의 애 딸린 이혼남 교수. 제가 송화 엄마라면 내 딸이 나이 40에 애딸린 이혼남과 결혼해 남의 자식 키우며 전처와 연결되어 골치 썩이며 사느니 차라리 독신으로 편하게 혼자살며 커리어나 쌓으라고 하겠어요.
좋아도 현실적으로 보면 병이 있어서 ㅠㅜㅠㅜ
냉정한 얘기 같지만 제 딸이 선택해야 한다면...치홍이... 찬성 못할 거 같아요 ㅠㅜ
전 치홍쌤 라인이라 연기 못한다는 생각 못해봤는데요
다만 반말에서 끝내지 어깨에 손 올리는 건 좀 그랬어요.
치홍쌤은 20년지기 익준이를 샘내는게 아니라 송화를 좋아하는 익준이를 샘내는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어제 익준 치홍은 송화를 전혀 배려하지 않은 채 둘 다 일방적으로 자기감정을 드러낸 거 같아 두 남자 캐릭터를, 특히 치홍이 캐릭터를 망가뜨린 거 같아 아쉬워요.
그러나 존버는 승리한다. 치홍아 버티자!!
(이러다 막방 아예 버로우 시키고 사즌2 못나오는건 아니겠지 ㅠㅠ)
그리고 안치홍 쌤은 기본적으로 스승인 송화를 의사로서 선배로서 인간으로서 존경하는 마음이 커서 사귀거나 결혼하고나서도 아내를 엄청 존중해줄거 같아요. 애초에 완벽하고 프로다운 의사로서의.성화에 반하게 된 케이스라 기본적으로 아내에대한 존경심이 있어 결혼후에도 아냐에대한 예의를 지킬거 같아요
저도 치홍이 스토커 같아서 무서웠고. 이렇게 설레지 않는 삼각관계도 처음이네요. 병원장아들 정원이랑 음식취향 잘 맞는 준완이 총각들 두고 어따대고 애딸린 돌싱남이랑 자꾸 선넘는 찌질이 스토커 같은 몸성치않은 인간을 붙이는지 참.
안치홍스타일 좋죠~ 근데 익준이도 너무 좋아서 어떤걸 선책해야하나^^ 즐거운 고민해봅니다
치홍 눈빛 너무나 아련하지 않나요? 슬빵 게이때도 그러더니만
이번엔 설렙니당
언니들 왜그러세요!!
둘다반대에요
익준이는 애딸린이혼남(그냥이혼남도아니고) 이라 결사반대요
자게에 맨날 애때문에 살기싫다는 글올라오는데
지새끼도 이래 애먹이는데...
그리고 치홍이는 아파서 안되요
잘은모르겠지만 허리 척추?쪽인것같은데
아니 결혼도하기전에 것도 아픈쪽이 그쪽이라니
뭐에요??송화 생과부만들일있어요?
둘다반대합니다
매번 느끼지만 한 드라마를 봐도
시각이 참 다양하네요^^
스토커 같다니요ㅋㅋ
치홍 맘 넘 이해가던데...
매번 느끼지만 한 드라마를 봐도
시각이 참 다양하네요^^
스토커 같다니요ㅋㅋ
치홍 맘 넘 이해가던데...
어제 반말은 첨으로 남자 대 여자였잖아요
늘 깍듯해야만 하는 상사를 짝사랑 중
그 옆엔 찰떡남사친(의심스러운^^;)
짝사랑 안 해보셨어요? 얼마나 익준이 신경쓰이겠어요
여러모로 불리한 사랑, 그치만 오래 지켜온 짝사랑이잖아요~~~
어제 반말하고 어깨 손 올릴 때 첨으로 남자 모습, 나도 남자야
전 심쿵했는뎅
20년전에도 지금도
송화가 좋아하는사람은 익준이죠
송화는 세상욕심 1도 없는앤데
송화엄마 가족에 감정이입돼 세상눈으로 판단할필요없죠
송화 본인을 위해선 익준이랑 한살이라도 어릴때 이루어지는게 행복한거죠
안치홍 송화가 싫다는데도 계속 그러는거 넘 소름
윗분 나이 좀 있으시죠 잘가 내일보자까지는 괜찮아요 근데 서로 이성적 교감도 없고 이미 송화가 에둘러 거절한 마당에 어따대고 스킨십이에요 추행을 보고 심쿵했다니.
이렇게나 시선이 다 다릅니다
전 어제 치홍이 감정선도 친절하게 보여줘서 드라마에 더 감동.. 그렇게 오래한 짝사랑 안치홍선생 안타까워서 어쩌누 ㅠㅠ
안치홍은 지병 있어서 안돼요
조정석도 애 있어서 안돼요
송화도 익준이 좋아하나요? 처음만났을때 살짝 설레는 거 말고는 티가 안나던데 제가 뭘 놓쳤을까요?
서울대 면저볼때 익준 옆에 송화가 익준이가 화장실에서 듣고온 묜접팁을 듣고 머리를 정갈하게 묶을려는데 머리끈이 없자, 마침 버스타려고 잔돈바꾸려고 리어카에서 산 곱창 머리 끈을 익준이 송화에게 내밀어요
그리고 신입생 Ot때 익준과 준완이 몰래 빠져나가는걸 송화가 눈여겨 보다가 따라 나가서 창고 같은데서 우연을 가장한 만남이 이루어지는데 아마 송화가 익준에게 관심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러니 석형의 고백도 물렀겠죠
면접, 계속 오타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