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0.5.22 12:32 PM
(221.154.xxx.186)
어깨너머로 배운걸수도있어요.
일란성 쌍둥이도 양부모가 달라지면 체형이 달라지듸라구요. 물론 DNA의 힝도 셉니다. 그러니 그런사소한 동일성에도 시부모들이 열광하죠.
2. 11
'20.5.22 12:32 PM
(118.176.xxx.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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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도 느껴요. DNA가 정말 무섭다는 것을...
저희 친가쪽은 평생 결혼 안하는 사람이 유독 많아요. 개인주의이고 외로움을 안타는 성격도 유전인가봐요
3. ㅇ
'20.5.22 12:32 PM
(211.209.xxx.126)
아마 봤을겁니다
4. ...
'20.5.22 12:34 PM
(125.177.xxx.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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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런 건 후천적인 거죠
5. 그 건
'20.5.22 12:34 PM
(1.241.xxx.7)
학습된거죠ㆍ무의식 중에 따라하게 되는 것
6. ㅋㅋ
'20.5.22 12:40 PM
(112.169.xxx.189)
걸음걸이까진 유전 인정
7. ...
'20.5.22 12:52 PM
(1.233.xxx.68)
유전.
아빠는 편찮으셔서 손주랑 몇번 안 봄.
손주가 걷는 모습이나 가만히 있는 때의 행동이 할아버지 같아서 사진을 찍어서 보여줬는데 ...
똑같음.
8. ..
'20.5.22 12:56 PM
(118.32.xxx.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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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유전자가 아니라 보고 배운거죠.
9. ...
'20.5.22 1:09 PM
(116.41.xxx.165)
유전자에 새겨진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아이 키울때 돌도 안된아기가
아빠 자는 모습 그대로 자더둔요
10. ...
'20.5.22 1:11 PM
(221.140.xxx.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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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몸짓 걸음걸이 표정 하다못해 필체까지 닮더군요.
이런거 미리 알았으면 정말로 결혼.출산에 100만배는 더 신중했을것 같아요.
11. ㅎㅎ
'20.5.22 1:13 PM
(115.139.xxx.180)
아이들이 다 크고나니
양육의 과정이란 유전자와의 싸움이었나...
허탈할 때가 있긴해요 ㅎ
12. ..
'20.5.22 1:16 PM
(211.181.xxx.253)
유전
아들과 아빠 똑같이 생긴것도 모자라
걸음걸이도 똑같음
13. ...
'20.5.22 1:17 PM
(175.198.xxx.94)
유전자죠
슬프게도 내 안좋은 자세가 내동생도 있는데
내아이도 그걸 타고났어요
아빠가 후추를 좋아하시는데 나도 이유를 모르게 후추를 좋아하고 어릴적기억에 친할아버지도 음식에 후추 엄청 넣어드시던거 기억나고
남편형제들도보면 말하는거나 생각하는거 행동도
서로들 너무 비슷해서 헉 할때 많고
유전자의 한계속에서 아둥바둥 사나봐요
14. 봤어요
'20.5.22 1:18 PM
(211.206.xxx.180)
그 나이 아이들 관찰력과 모방은 생존방식이라..
걸음걸이 심지어 코후비는 자세도 비슷할 걸요.
15. ...
'20.5.22 1:28 PM
(220.75.xxx.108)
특이한 수면자세가 남편과 어린 딸한테서 동시에 딱 보일 때 사진 찍어둔 경험 같은 거 다 있지 않으신지?
자는거야 말로 무의식상태인데 둘 다 같은 쪽 다리 하나씩 반대반대편 다리에 올리고 한쪽 팔로는 눈가리고 자는 거 보고 저는 소름이 쫙... 했던 기억이 있어요. 사진이 남아있습니다.
16. ..
'20.5.22 1:41 PM
(223.33.xxx.105)
-
삭제된댓글
유전에 한표요.
윗님 말씀대로 자는자세 완전 소름이에요.
시어머니ㅡ남편ㅡ아들 3대가 똑같은거 보고 헉했어요. 모방이라기엔 아들은 아빠나 할머니 자는걸 볼 일이 거의 없거든요..
17. 맞아요
'20.5.22 1:41 PM
(223.39.xxx.41)
저는 딸이 저를 닮아 한쪽 무릎세우고 거기에
다른쪽 다리 얹고 자는거 보구 애들 아빠가
어이없어 했죠. 무슨 애가 저 어려운 자세로 자냐구.
18. 그럼요
'20.5.22 1:47 PM
(180.70.xxx.254)
신혼때보니 남편이 잘때 반듯이 누워 다리를 쫙 편 상태에서 오른 다리 발목을 왼다리에 올려놓고 자는 거에요, 바닥에 엉덩이 대고 앉아 다 리꼬듯이..
저는 저렇게 해보니 발목이 아파 못하겠더라구요, 참 신기한 버릇이네 했었는데 딸아이가 두 돌무렵 낮잠을 자는데 다리를 딱 저렇게 하고 자는걸보고 소름끼친적이 있네요ㅎ
19. 분명히
'20.5.22 1:57 PM
(223.62.xxx.117)
유전이 있어요. 제 조카 어릴때 외국에 있어서 전혀 못봤는데 어릴때 제 독특한 자세 행동을 그대로해서 가족들 다 소름...ㅋㅋ
20. 입맛도
'20.5.22 2:10 PM
(14.36.xxx.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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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좋아하는 음식 반찬 똑같고
딸이 맛있다고 하면 아빠도 ㅇㅋ
아주 작은 행동 눈빛 비슷
헤어라인도 옛날 사진 보고 놀랐다는요
유전자라고 봅니다
21. ㅋㅋㅋㅋ
'20.5.22 2:23 PM
(124.49.xxx.217)
제딸이 시어머니랑 체형 판박이인데
시어머니 트름하시는 소리랑 (죄송해요...)
제 딸 그 소리랑 똑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시어머니 좋아해서인지 그냥 웃음만 ㅋㅋㅋㅋㅋㅋ
유전은 정말 강려크하구나...
22. ㅡㅈㄴㅇ
'20.5.22 2:28 PM
(218.236.xxx.54)
저와 저의 친할머니가 하는 행동이 똑같다고 어머니가 말씀하신 기억이 나요 할머니는 명절 때 외에 뵌 적이 없어요
나이 들수록 부모님 얼굴과 목소리마저 비슷해지고
성격도 닮아가요
23. ㅡㅈㄴㅇ
'20.5.22 2:30 PM
(218.236.xxx.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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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친구들 어머님들 뵈면 친구랑 말투도 똑같아요
24. ....
'20.5.22 2:34 PM
(175.223.xxx.53)
자는 모습, 걷는 모습, 발가락 모양, 손가락모양
전부 유전이죠..
피부색, 눈썹모양, 눈코입 생김새, 자세, 머리색
머리, 운동감각, 목소리
수박심었는데 장미가
자라나진 않죠...
25. 보담
'20.5.22 9:23 PM
(39.118.xxx.40)
유전이던데요ㅡ 집중할때 남편이 입술을 얇게말아서 힘을꽉준뒤 혀를 째금내미는 모양을만드는데. 작은애가 2살때 블럭하면서 안빠지는레고를 힘껏집중며 뺄때 똑같은입모양을 만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