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어떤 남자와 결혼했으면 좋으시겠어요?
1. 네
'20.5.22 10:40 AM (1.231.xxx.157)무조건 찬성!
그러나 현실은 비혼주의자...
남자 수발 들기 싫어 결혼 안한대요
돈 벌어 혼자 다 쓰고 죽겠다네요
나도 니 수발 안해도 되는거지? 하려다 참았네요
사랑하는 사람 데려오는 자식이 효자효녀에요2. ㅈㅈ
'20.5.22 10:42 AM (211.210.xxx.137)사랑하고 비슷한 환경과 비슷한 경제적 수준 즉 보통이면 좋겠어요. 가난도 싫고 부자도 필요없어요
3. 음
'20.5.22 10:43 AM (135.23.xxx.205)아니지요.
부모가 봐도 인성도 좋고 능력 책임감 있는 남자랑 결혼하길 바라겠지요.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인생을 훨씬 더 살았던 부모의 안목이 더 객관적이고 정확한게 아닐까요.
젊었을땐 감정에 치우치는게 보통이지만 시간이 지난후엔 역시 어른들 말이 맞았다고
인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4. ㅇㅇ
'20.5.22 10:46 AM (1.231.xxx.2)백종원 같은 남자 델고 오면 좋겠어요. 바깥일도 잘하면서 가족사랑이 깊은 사람. 그러나 그런 사람 또 없을뿐더러 비혼이라네요. 비혼도 찬성.
5. ㅇㅇㅇ
'20.5.22 10:57 A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부모복이 있어야 남편복도 있는법
부모로써 복을 주셨는지가 관건이죠6. 일단
'20.5.22 11:03 AM (211.201.xxx.98)경제력.
그다음은 감정에 기복이 없는 사람.
부인이 화낼때 같이 버럭하지 않는.7. ....
'20.5.22 11:05 AM (1.237.xxx.189)좋은 사위 보고 싶은가본데
님 딸도 남 보기에 욕심나는 며느리감인가 먼저 생각해봐야죠8. 무조건무조건무조건
'20.5.22 11:05 AM (125.184.xxx.67)성격 미남. 안정적이고 화가 없는 사람.
그리고 연애결혼일 것.
사위 경제력은 내 딸이 속한 인력풀에서 찾을 거라 딸에게 달렸음.9. 저는
'20.5.22 11:42 AM (124.54.xxx.37)무조건 우리딸 (내가 사랑해주는만큼) 사랑해주는 남자.. 분노장애없이 편안한 성격. 그리고 능력있으면 좋지만 적어도 자기 가족위해서는 투잡도 마다않을 책임감있음 좋겠구요 (울딸도 일은 절대 그만두지 않을거라함 ㅎ 지금 공부하는게 아까워서라도) 행복감이 뭔지 아는 남자.. 그리고 그 부모들이 노후준비가 되어있음 부자 아니어도 상관없음요..
10. 아들엄마
'20.5.22 12:21 PM (59.8.xxx.36) - 삭제된댓글저는 아들엄마인대요
딸 엄마들은 시어머니 자리를 많이 보나봐요
제가 무슨소리 많이 듣는줄 아세요
언니네 며느리 편하겠다,
제가 잘 자르거든요, 쓸데없는말 자르고, 치덕대는거 자르고. 징징대는거 자르고
같이 놀다보면 딸 가진 엄마들이 그래요
언니네 며느리는 편하겠다,
우리는 같이 놀면서 이집 딸은 좋겠다 생각안하거든요
엄마들은 괜찮아서 만나는거고, 그 딸들은 그냥 별개고
딸 엄마들은 나한테서 울 아들을 꼭 끼워 넣기로 보더라구요11. ..
'20.5.22 3:10 PM (14.52.xxx.3)사람 아낄줄 아는 사람. 자기 가정에 대해 책임감 있는 사람이 사위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딸도 남편 아낄줄 아는 사람, 자기인생은 자기가 책임질줄 아는 여자로 키우려고 합니다.12. 조 위에
'20.5.22 3:25 PM (14.36.xxx.161) - 삭제된댓글부모복 있어야 남편복 있다?
아니거든요
정말 양배추에서 나왔나 싶은 사람 결혼 정말 잘했고 행복하게 잘만 살고
부모복 없이 남편복 시어머니복 충만한 사람 많던데 무슨 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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