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 KBS가 무슨 일로? 고 한만호 씨 육성 인터뷰 찾았어요.
1. ...
'20.5.22 12:24 AM (108.41.xxx.160)당시 검사들 입 다물어라
재판부는 기다리고2. 검사들 처벌
'20.5.22 12:29 AM (14.55.xxx.36)받아야죠
한명숙 당시 상황 보면
어찌 온언론이
공격하더니
알고보니 검찰과 언론에
속은 국민들만...
헌데 계속 속으면
악의적인거3. ...
'20.5.22 12:37 AM (108.41.xxx.160)당시 뉴스에 나가지 않은 부분이랍니다.
4. ...
'20.5.22 12:50 AM (108.41.xxx.160)번호 붙은 거 보니 시리즈로 나올 모양입니다.
5. 인터뷰(2)
'20.5.22 12:52 AM (125.31.xxx.96)6. 쓸개코
'20.5.22 1:03 AM (211.184.xxx.42)故 한만호
"저는 검찰에서 9억 원의 자금을 세 번에 걸쳐서
이렇게 조성을 했습니다라고만 진술을 했고, 그 후로부터
만들어진 스토리는 검찰과 저희가 만든 시나리오예요"
검찰이 애초 파악한 정치자금 규모도 9억이 아니었다고..
故 한만호
"처음에 정치자금 5억으로 알고 있었어요. 난 5억이 아니라 9억입니다.
왜 그러냐면 나는 내가 조성한 9억에 대해
면피할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검찰은 5억이라고 하고
나는 9억이라고..."
"돈 준 장소 등 만들어 내"
"어떻게 얘기를 만들어낼 때 기억이 나질 않는거야.
(한 전 총리) 집으로 갔다는 게 최고 상책이야. 검찰에서도 집으로 갔다는 게 가장
저기 하지(낫지) 않겠습니까. 집으로 얘기가 되니까
쭉쭉 퍼즐 맞추듯 맞춰나간 거지..."
그러나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면서 괴로웠다고..
故 한만호
"저도 초반에는 기꺼이 협조를 같이 했으면서 편의를 누렸던 게 사실이에요.
그게 어느 시간이 지나며 자꾸 언론에 나오는 얘기가
내가 진술했던 내용이 아닌 다른 왜곡돼 갖고 나오다 보니까
제가 자꾸 쇼크를 먹게 된 거죠"
검찰진술이 조작되었다는 한만호의 주장은 1심에서는 받아들여져무죄...
2심(항소심)에선 안받아들여져 기각되었고 위증죄로 징역2년 선고받음
故 한만호
"한 총리 님에 대해선 나는 평생 죄인으로 석고대죄할 거예요.
총리 님 한텐 찾아가고 싶어도 찾아가면 또 어쩌고저쩌고
얘기하다 (말이 나올까 봐) 또 가지도 못 하고..."7. 하진짜
'20.5.22 1:07 AM (115.164.xxx.185)개검들 씨를 말려야..
8. ....
'20.5.22 1:07 AM (72.38.xxx.98)그 당시 뉴스에 내보내지 않은 이유가 구차하다
지금 뉴스를 내보낸건 칭찬하고
왜 그때 뉴스에 내보내지 않았는지 샅샅이 밝혀
보도해야합니다9. 한명숙 유시민
'20.5.22 1:09 AM (61.245.xxx.21)다 검찰과
언론이...
한 패로 공격하고..
댓글 부대가
공격하고..10. kbs 는
'20.5.22 1:16 AM (61.245.xxx.21)저 인터뷰하고
왜 이때까지
숨겼는지...
그걸 해명해야..
조국 때 정경록 인터뷰 생각나네11. 쓸개코
'20.5.22 1:21 AM (211.184.xxx.42)그렇다면 한만호는 왜 처음 조사에서 검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한 전 총리에게 돈을 건냈다고 진술을 한 걸까.
당시 구치소에 수감되었던 한씨는 자신이 조성한 수억원의 자금에 대해 검찰이 횡령죄로 추가 기소할 것이 두려웠고
수사에 협조하면 조기석방도 도와주겠다고 해서 거짓진술을 하게 되었다고 주장.
故 한만호
"불법 자금 같은 느낌이 들게끔 만든 게, 세 번에 가방에 담아 갖고
달러하고 같이 자금을 조성했던 경우가 있단 말이에요.
그것을 문제를 삼겠구나... 이제 와서 '9억이란 돈이 횡령이다'라고
튀어나와 버리면 나는 추가 기소는 당연히 (되겠죠)."
이런 고민을 하던 중
수사팀 관계자가 솔깃한 제안을 했다고..
故 한만호
"협조해서 도움을 받으시든지 아니면 어려움을 겪으시든지
선택은 한 사장님 몫입니다(라고 말했어요)."
조기 석방해주고 사업을 도와주겠다는 언급도 나옴.
故 한만호
"'진술만 잘 되면 곧바로도 나갈 수 있으실 겁니다',
'나가서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
'다른 건으로 고소가 돼도
기소 안 되도록 해주겠다',
검찰이 할 수 있는 건 무조건 다 해주겠다는 얘기고..."
검찰은 당시 통영 교도소에 있던 한만호를 서울구치소로 이감 뒤 약 70차례 조사...
조서 작성 5차례 뿐.
당시 수사팀 관계자 A씨
"수사관 한 명이 아침부터 밤까지 한만호 씨 전담"
"수사관이 한 씨를 '형님'이라 부를 만큼 공 들여" 라고 밝힘.
"비망록에 나온것처럼 외우게 하거나 시험 본 적 없지만,
예행 연습은 한 적 있어"
故 한만호
"아주 전형적인 수법이에요.
시작은 수사관들이 해요.
검사는 '아 그러셨어요?',
'그러셨다면서요?'
그렇게 되는거예요."
한만호는 한 전 총리 측근 김모씨에게 전달한 3억원은 평소 잘 알던 사이라 빌려준 거라고 주장함.
故 한만호
"3억은 (한 총리 측근인) 김ㅇㅇ 씨라는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자금 여유가 있느냐 물어봐가지고
'수표 포함해서 3억 원 만들어드리겠습니다' 해서 ..."
대법원은 불법 정치 자금 9억 원 가운데
6억 원에 관해서는 8 : 5(유죄 : 무죄)로 판단이 엇갈렸지만
3억 원에 관해서는 전원이 유죄로 판단했음.
한편 검찰수사팀은 어제(어제라면 20일?)
"한만호 비망록, 법정 증거로 제출됐었고 사법 판단 받았다"는 입장을 밝혔음.12. ...
'20.5.22 1:52 AM (108.41.xxx.160)공수처에서 검사들을 되게 한번 잡아야 이런 일을 못하겠지요.
저 검사와 판사들이 저때 공수처를 상상이나 했을까요?13. 기레기아웃
'20.5.22 6:17 AM (183.96.xxx.241)아오 역시마 그랬어 .. 저거 숨긴 개비에스색히들 다 처벌하고 고인 명예회복시키고 한총리한테 사죄해라!! 재심 갑시다 아쫌!!!
14. 뭐
'20.5.22 7:41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방송이 자기들 입맛대로니까요.
15. 알라바바
'20.5.22 1:05 PM (118.220.xxx.224)혈압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