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질 급한 것과 난독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ㅇㅇ 조회수 : 684
작성일 : 2020-05-21 12:07:52

책 좋아하는 8세 여아입니다. 난독증은 책 읽기를 힘들어 한다고 했는데

책은 정말 좋아하거든요. 생일 선물로 전집 세트 사달라고 할 정도니까요.

그런데 난독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국어 지문을 읽으라고 하면 바로 아랫줄로 넘어가지 않고 한 줄 더 뛰어 넘어 읽는다던지

수학 문제집을 풀라고 하면 1번 문제 2번 문제 풀다가 오른쪽 윗 페이지에 있는 3번은 안 풀고 4번을 푼다던지

종이접기를 하면 뒤집으라고 적혀있는데 안 뒤집고 이 모양 아니라며 끙끙대고 있어요.

b와 d 구별은 고생고생해서 이제 좀 나아졌는데 이제 f랑 h를 헷갈리고 

성격이 급한건지 난독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IP : 118.218.xxx.1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1 12:09 PM (218.148.xxx.195)

    제아들이 난독인데 고구마 라는 글자를 구마고 마고구 이런싣으로 순서응 바꿔읽어요 저건 그냥 성격급한것같은데요

  • 2. ....
    '20.5.21 1:08 PM (211.221.xxx.222)

    한줄 건너 뛰는거, 문제 순서 못지키는거, bd 헷갈리는것 다 난독증 증세중에 하나예요. 난독증이 딱 경계있는게 아니라 스펙트럼이라서요. 윗님 말처럼 단어를 뒤집어 읽는거 아니면 많이 힘든건 아닐테니 어머니가 걱정되시면 정밀검사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013 1일 단백질 섭취, 달걀 2개면 충분한가요~ 2 영양 2020/05/21 2,451
1078012 네이버가 1조 영업이익넘네요. 12 ㅇㅇ 2020/05/21 2,476
1078011 주식 고수님들께 질문 7 주린이예요 2020/05/21 1,752
1078010 자식들이 부모에게 제일 많이 숨기는(속이는?) 일이 뭔가요? 14 2020/05/21 5,701
1078009 남편이 바람나도 그러려니 해줄 나이가 있나요? 5 ㅇㅇ 2020/05/21 3,481
1078008 매부리코가 심한 아이 5 매부리 2020/05/21 1,397
1078007 ㄹ스트린 광고가 절로 식욕억제를 해주네요. 2 아고 2020/05/21 1,121
1078006 대림바쓰리모델링 9 ㅠㅠ 2020/05/21 1,217
1078005 서울 20평대 아파트 vs 경기도 40평대 아파트 어디가 좋을까.. 19 고민 2020/05/21 5,507
1078004 퇴원시 보험청구서류 2 .. 2020/05/21 1,193
1078003 제발 버스에서 창문 좀 열어주었으면 13 환기 2020/05/21 3,937
1078002 스텝퍼 운동기구 좋은가요 3 2020/05/21 1,672
1078001 질본 '개학, 방역과 함께 반드시 가야할 길..방과후 다중시설 .. 3 ㅇㅇㅇ 2020/05/21 1,692
1078000 지하철인데 어이없어요. 43 ㅡㅡ 2020/05/21 21,947
1077999 양념김으로 김밥 말 수 있을까요? 15 전장 2020/05/21 2,177
1077998 운동 좋아하는 친구 생일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3 선물 2020/05/21 1,603
1077997 입주청소 nora 2020/05/21 449
1077996 윤미향, 할머니와 함께 해외에서 위안부 실상 열심히 알렸다 57 light7.. 2020/05/21 3,351
1077995 아파트 같은 라인인데 탑층 다른 건 왜 그럴까요~ 2 .. 2020/05/21 1,749
1077994 대전에 고양이분유 KMR 직접 사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 당장.. 6 고양이분유 2020/05/21 646
1077993 살빼고 나니까 제 얼굴 크다는걸 알겠어요 10 ㅡㅡ 2020/05/21 3,671
1077992 아까 사장 성희롱땜에 집에 가고 싶다썼는데요 23 ... 2020/05/21 4,655
1077991 60만원 받아서 정부에 고맙고 문프님 부르튼 입술 생각나 짠하.. 12 재난 지원금.. 2020/05/21 1,801
1077990 정리하다가 2020/1/7 일 메모를 발견하니 기분이 이상해요 15 벌써 2020/05/21 2,416
1077989 마흔 넘으니 살짝 긴듯한 코가 더 노안으로 보이게 만드네요 10 ... 2020/05/21 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