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이가 내년이면 오학년이라
올해안에는 사는 집 팔고 이사하려해요.
마포 수영장까지 있는 신축아파트와, 방배 언덕에 있는 구축아파트 두개 놓고 고민중이예요
가격은 비슷하고 평수는 마포 30평대, 방배는 40평대예요.
마포 학군 아주 안좋지만 그래도 요즘에 좋아지고 있다는 평이고
현재 저희아이도 마포 서쪽에서 대흥역으로 학원 다니고 있어서
기존 학원은 그대로 이용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방배동은 상문고 서울고 학군이라 남아 학군으로는 더할나위 없지만
언덕에 2004년에 지어진 아파트라는 단점.
초등학교 멀다는 단점이 있고, 제 기존 생활권과도 완전 동떨어져서
망설여져요.
부동산 잘 아시는 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