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갑자기 찌는 이유

정신차리자 조회수 : 4,297
작성일 : 2020-05-19 22:20:25
168/ 63kg 이였는데( 지난달) 오늘 체중 재보니 3kg 쪘어요
몸이 몇주 사이로 찐게 확 느껴지는데.
몸이 안좋아도 살이 막 찌나요?
우울해요
이러다가 70 kg 될거같아요
낼 아침에 운동하러 나가야겠어요
IP : 211.211.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9 10:42 PM (39.7.xxx.251)

    나이가 어찌되세요? 저는 45인데 작년에 그러더니 10키로 쪘어요. 식이똑같이 했는데 ㅠ

  • 2. ...
    '20.5.19 10:50 PM (221.151.xxx.109)

    갱년기이거나
    최근 탄수화물 섭취를 많이 하셨는지요

  • 3. 원글
    '20.5.19 11:12 PM (211.211.xxx.78)

    저도 45에요
    왜 갑자기 살이 찔까요?
    저도 특별히 많이 먹거나 그러지 않는데..
    아.. 이러다 정말 계속 살이 찌는거 아니겠죠?

  • 4. ....
    '20.5.19 11:49 PM (116.41.xxx.165)

    몸에서 생화학적인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호르몬의 변화, 기초대사량의 변화
    노화를 대비하려고 기초대사량은 떨어지고
    지방을 저장하는 호르몬은 활성화됩니다.
    저도 예전에는 중년들은 왜 살이 찔까....했는데
    제가 그 나이가 되니
    아무리 저항하려고 해도 몸안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막을 수 없더군요
    살빼겠다고 다이어트나 음식 절제에 들어가면
    몸은 또 거기에 저항해서
    기초대사율을 더 떨어뜨리거나 몸이 만성적은 스트레스 상태에 있게 되면서
    여러가지 골격계, 심혈관계 질환이 나타납니다.
    저는 그래서 그냥 건뚱이 되는 길을 택했어요 ㅠㅠ

  • 5. -----
    '20.5.20 12:09 AM (121.133.xxx.99)

    살빠지는 당뇨와 찌는 당뇨가 있다고 하네요..
    45인데 갱년기로 인한 체중증가는 아직이지 않나 싶은데요.
    물론 체질에 따라 달라서...
    일단 운동을 시작하셔야 할것 같아요..몸의 신호죠.

  • 6. .....
    '20.5.20 12:40 AM (218.51.xxx.107)

    저 항상 잘먹었는데 항상 같은체중 유지해 살안찔줄 알았어요

    평생 45키로였는데 48살에 급 오키로 50찍었었어요
    호르몬때문에 갑상선저하도 오고해서요

    겨우 뺐지만 먹으면 금새쪄요 ㅜㅜ

  • 7. ..
    '20.5.20 3:04 AM (124.50.xxx.42)

    갑상선 검사받아보세요
    단시간에 훅찌는 원인중 하나

  • 8. ,,,
    '20.5.20 10:03 AM (121.167.xxx.120)

    잠 많이 자고 안 움직여도 살쪄요.
    코로나때문에 걷기도 안하고 집에만 있었더니 3kg 쪘어요.
    운동하러 나가니 사람이 너무 많고 마스크도 안쓴 사람도 많고
    안가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713 지난 연애의 전리품 뭐가 있으세요? 11 ㅇㅇㅇ 2020/06/19 2,760
1086712 소시오패스기질 전체인구의 25%. 16 ㅡㅡ 2020/06/19 3,405
1086711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3 조국 2020/06/19 830
1086710 이케아 세일이라고 해서 왔더니 이케아 2020/06/19 3,187
1086709 지난 일이지만 너무 속이 상해서..(열린 민주당 찍지 말고 ) 27 phua 2020/06/19 2,464
1086708 北, 1호 전투태세로 격상…전문가 "전 군에 전.. 5 ㅁㅁ 2020/06/19 1,367
1086707 사립유치원 보내야할까요? 2 완소윤 2020/06/19 879
1086706 고양이 밥을 주고있는데, 피곤하네요.. 11 2020/06/19 2,390
1086705 또 난민 받으라고 시작이네요. 난민거부법 폐기하래요. 38 누구맘 2020/06/19 2,380
1086704 순두부찌게 잘하는비법? 15 강아지 2020/06/19 3,055
1086703 영어 진짜 잘하는 분 조언부탁 5 82회원 2020/06/19 1,532
1086702 오이지 합쳐도 될까요? 1 오이지 2020/06/19 911
1086701 가만보면 .... 2020/06/19 525
1086700 집 반반하고 혼수도 반반(렌탈) 하면 간단하지 않나요? 36 남매맘 2020/06/19 4,074
1086699 유독 차 사는 돈만 아깝게 느껴져요 왜그럴까요 18 궁금 2020/06/19 2,632
1086698 한소희 광고 사진 너무 예쁘게 나왔네요. 37 Q9 2020/06/19 13,283
1086697 삼성대체의학연구소 1 바이러스 2020/06/19 3,963
1086696 마이앱이 어떤 앱인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dd 2020/06/19 435
1086695 동네 내과에서는 내시경 검사 예약 금방 해주나요 1 .... 2020/06/19 744
1086694 전에 모 카페에서 본 글 . 우리때는 더럽게 키워도 잘만컸다 7 ㅇㅇ 2020/06/19 1,701
1086693 박능후 왜 이러나요? 진짜 22 .. 2020/06/19 3,332
1086692 영화 능력자분들 도와주세요.. 1 ... 2020/06/19 634
1086691 확실히 엄마들이 아들 좋아라하는 거 느껴지는게 68 ... 2020/06/19 8,062
1086690 OECD 사무총장,세계 심각한 경기침체...한국은 빠른 경제회복.. 8 ..... 2020/06/19 1,682
1086689 우린 부모에게 사과한적 있나요 12 가족 2020/06/19 2,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