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오븐이랑 가정용 빌트인큰사이즈오븐이랑 효과가같나요?

[제빵]

얼핏 생각해도 다를것같긴한데
350으로 40분을 가정한다면 미니오븐에선 어느정도로 조절하면될까요?
파운드케잌을 하려고합니다.

[미니오븐은]

비스퀵 정도 구울 능력 이지만 이것도 온도 조절 능력이 되고 시간도 길게 되는 비싼거여야 하구요.
대체로 미니오븐은 식은 피자ㅏ 튀김류 구이류들 다시 굽거나 토스트 정도 할 능력이지 그런건 못합니다.
그정도는 걍 오븐 써야 할 거에요.

[토스터오븐]

저는 토스터오븐 좀 큰 사이즈로 거의 모든 요리 다 해요. 큰 오븐은 일년에 한두번 쓸까말까 합니다. 열선이 가까워서 보통 화씨로 10도 정도 낮춰서 요리해요. 한번에 토스트 6장 구울 수 있고 오븐 안 요리 가능한 공간의 높이가 손 한뼘 정도 크기인 큰 토스터오븐이에요. 원글님이 350도 말씀하시는 것 보니 화씨인데 혹시 섭씨 오븐이면 5도 정도 낮추거나 시간을 좀 더 줄여서 하세요.

[되죠]

결과물의 퀄리티가 좀 차이나긴 한데, 되기는 되요
대신 미니오븐은 내부의 높이가 낮으니까요
윗면이 안 타게 주의해야 해요
시간 더 구워야 하는데, 윗면이 탄 색이 나올거 같다 싶으면요
윗면에 쿠킹호일을 뒤집어 씌우는 식으로요

[저는]

전자렌지 겸용 오븐이 있는데 전기오븐이죠.
그리고 보통땐 가스 오븐을 사용해요.
근데 결과물은 가스 오븐이 훨씬 좋고
작은게 가까워서 타는거 걱정하라고 했지만 제껀 허여멀건하게 나와요.
하나는 그냥 맛있는 음식으로 보인다면 하나는 물에 빠뜨렸다 구운거 같은.
둘다 메이커는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