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둥소리에 나갔대요. 13년간 길러온 유기견 출신 아이라고 애타게 차더라구요.
좀전에 당근마켓에서 봤어요.
속상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둥소리에 석촌호수 부근에서 강아지 잃어버리셨대요
아이고 조회수 : 3,764
작성일 : 2020-05-18 23:05:51
IP : 175.209.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5.18 11:06 PM (1.229.xxx.132)어딘가에서 무서워 하며 떨고 있을 것 같은데.
어떻해요2. 아이고
'20.5.18 11:08 PM (175.209.xxx.157)3. 음
'20.5.18 11:12 PM (223.38.xxx.38)빨리 찾기를요.
옆동네인데 주변 잘 봐야겠네요.
그래서 꼭 개줄을 꼭 해야해요.4. 에어컨설치
'20.5.18 11:15 PM (118.235.xxx.241)기사가 현관문을 열어놓고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 강아지가 나가서 한나절 잃어버린 적이 있는데, 정말 이루 말 할 수 없이 마음이 고통스러웠어요.
구청에 전화 걸어서 그 지역 길 잃은 개 신고가 어디로 들어가는지 알아야돼요. 동물병원 한 곳이 특정되어 있더라구요.
거기에 신고를 해놔야 목격자 신고가 들어왔을 때 그 분들이 제 때 잘 대처하실 수 있어요.5. ...
'20.5.18 11:23 PM (125.186.xxx.159)동물등록칩 삽입되 있나요?
6. 오늘
'20.5.18 11:28 PM (125.180.xxx.243)천둥번개 쳐서 저희 강아지도 온식구가 돌아가면서
끌어안고 집안일, 공부했어요
겁이 많아서 종일 부르르 떨었는데
집나가 얼마나 힘들까요. 빨리 찾길 바래요.
견주 마음이 어떨지...ㅠ7. ...
'20.5.18 11:29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천둥 번개 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쿨쿨 자는 우리 개는 무딘 건지 ㅎㅎ
그러다 밖에서 작은 소리나면 벌떡 일어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