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집콕에 집 상태가 어떠세요?
1. 더
'20.5.18 5:55 PM (220.85.xxx.141)반진반질 온 집에 광이나요
2. 흐얼
'20.5.18 5:58 PM (14.35.xxx.21)윗님, 대단하시네요.
연결된 기사보고 공감 많이 했어요. 제가 미국에 살 때도 저 그라지에서 부엌으로 들어오는, 가족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저 문에 세탁기, 건조기가 있으니, 빨래감도 널부러지고, 아무래도 겅중겅중 밟고도 지나고... 절대 가족 외 사람에게는 안 보여주고 싶은 공간이죠. ㅎㅎ 넘 웃었어요.
그런 눈으로 제 집을 다시 보니 서재가 지금 그러네요.. 이구, 저것도 속히 치워야죠.3. 음
'20.5.18 6:04 PM (182.211.xxx.69)오히려 이참에 온집안 대청소 정리하고 가구배치 바꾸고나니
새집에 이사온듯해요
고등학생 아들 집에있으니 분리수거 버리는거 도와주고
베란다에 잡다한가 전부 내다버리고
방 구조 배치 바꾸며 가구도 함께 이동하구요
이참에 버릴거 싹 버리고 낡은 가구도 새걸로 몇가지 바꾸고
가전 몇개 바꿨더니 또 새로운 마음으로 바뀐상태 유지하려고 청소도 더 열심히해서 반질반질하네요4. 엄훠
'20.5.18 6:22 PM (120.142.xxx.209)부지런한 분이 역시 답을 주시는군요 ㅠ
저흰 갈수록 태산
가끔 집에 손님을 불러야하는데 ㅠ5. 대략난감요
'20.5.18 7:10 PM (59.6.xxx.181)초등아이 만들기한다고 거실 점령하고 사방팔방 늘어놓구요..일단 집에 사람이 계속있으면 만족스럽게 말끔히 정리하기가 힘들더라구요 해도 또 어지르니..
쓰레기나 버릴것들은 수시로 정리해서 물건 자체는 얼마없는데..정리가 잘 안되네요..지금 급한건 여름옷으로 옷장 싹 정리하기요..6. ...
'20.5.18 7:49 PM (125.187.xxx.40)집에만 있으니 집이 깨끗하지 않으면 신경이 쓰여서 열심히 집청소했어요..도우미 분도 횟수를 줄이니 나머진 제일이라..낡은 가구 버리고 거실을 손안대도 깨끗하게 만들었구요..문제는 부엌..그릇이 산더미같이 쌓여서 거기는 못본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