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대중공업이 왜 10억 기부한지 아시나요?
할머니가 현대 회장에게 수요집회 참가한 학생들 교육도 시키고 밥도 먹이고, 할머니들 쉬기도 하는 마포 근처 공간이 필요하다고 부탁해서 라고 합니다.
안성 시골 쉼터 매입은 할머니의 처음 요청 취지에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시간에 쫒겨서 남편 지인통해 매입했다니, 취지와 어긋나구요.
대부분의 생존자 할머니들은 20년전부터 조계종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기거하기땜에
대구할머니처럼 난방비문제로 고충겪은분은 극소수이고,
생활은 편안하게 하신것 같습니다.
20년전, 변영주감독의 영화
낮은 목소리에 나눔의집 생활이 나오는데
평온하고 쾌적해 보였습니다.
1. ..
'20.5.18 4:55 PM (223.38.xxx.194)할머니 이용해먹은거죠
2. ..
'20.5.18 4:56 PM (223.38.xxx.194)팔찌는 푼돈
대기업에는 큰돈3. ㅇㅇ
'20.5.18 4:59 PM (223.62.xxx.24)이건 진짜 앵벌이네
우리애들 먹여야돼요 돈뜯어내 착복하는
형제복지원 원장같은 수법이네4. ㅇㅇ
'20.5.18 5:06 PM (124.54.xxx.119)정확히 사용처와 장소까지 못박아서 요청하고 그에 맞게 기부를 한것을 윤미향이 안성까지 가서 남편 지인에게서 비싸게 구입하고 인테리어 해서 돈 또 지불하고 아버지 기거하게 하며 매월 관리비 지출하고 부대비용 이랍시고 계속 야금야금 수천만원 돈 빼쓰다 이용수 할머니 터뜨리시니 부랴부랴 급하게 반값으로 매각 . 이런데도 뻔뻔하게 버티는걸 보니 양심이 없어도 정말티끌만큼도 없는 여자네요
5. 더 이상
'20.5.18 5:14 PM (117.123.xxx.41)할머니들 힘들게 하지 마세요
여지껏 말 못 하고 참고 사신 것 생각하니... 참...6. 전
'20.5.18 6:09 PM (1.235.xxx.134)전 가장 이상한게
정의연 사태 초기에 언론에
할머니들의 생계지원은 나라에서 하고 정의연이 할 일은 아니라면서
왜 자기들이 10억을 넙죽 받아서 맘대로 쎴냐는 거네요.
할머니들 쉼터라면 당연히 생계와 생활을 돌볼 조직이
집도 구하고 생활도 서포트해야 했던 것 아닌가요?7. 전
'20.5.18 6:13 PM (1.235.xxx.134)수요 집회에 참석하기 힘들기 때문에
힐링 센터에 못 머물게 했다는 윤미향의 변명은 결국
"할머니들 수요 집회에서 기부금 모금 앵벌이 시키는데 안성은 너무 멀어서
차로 모시고 왔다갖다 하기 싫어서 열악한 가까운 곳으로 모셨다"는 거잖아요.
이 시점에 진짜 할며니들의 의향은 뭘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90이 넘은 연로한 그분들을 꼭 수요 집회에 매번 참석시켜야 했는지
본인들도 좋은 환경에서 안정된 여생을 보내길 바라시진 않았는지
투쟁도 좋지만 안락하고 안정된 생활이 우선이 아니었나 싶고요.
생일잔치 부조금까지 가로챘다니 정말 충격이 컸어요.
그분들도 우리 부모님처럼 그런 돈 받고 기뻐하고 쓰시고 싶은 곳에 쓰시고 하고 싶지 않으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