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상 향후 10년간 힘들다고 하는데 포기하며 살아야하나요?

사주 조회수 : 2,382
작성일 : 2020-05-18 08:47:58
제 질문이 우문이죠?
사주 상 10년간 힘들다고 합니다
49세 되면 좋아진다고 해요
그렇다하면, 10년간은 희망없이, 시간이 흐르기만을 바라며 사시겠어요?
100% 믿는건 아니지만 사주 괜히 봤다 싶어요 ㅜ.ㅜ
IP : 223.54.xxx.25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히 보셨네요
    '20.5.18 8:49 AM (175.209.xxx.216) - 삭제된댓글

    그런거 믿지 마세요

  • 2. ...
    '20.5.18 8:50 AM (116.36.xxx.130) - 삭제된댓글

    10년동안 어떤 일을 쭉 하셔서 그후에 성공한다는 뜻.
    뭐든 노력의 댓가이지 이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 3. 힘들다
    '20.5.18 8:56 AM (223.39.xxx.34)

    그게 일을 많이 해서 힘들수도 있고
    일은 했는데 댓가가 없어서 힘들수도 있고
    일이 없어서 힘들수도 있고
    일도 많고 돈도 잘버는데 정신적으로 힘든일이
    생길수도 있고 그런데
    그 사주쟁이가 어떻게 힘들다 구체적으로 말안했으면
    돌팔이

    어떻게 힘들던간에 일을 해야 결과물이 나오는건데
    그말듣고 제일 활발하게 일할 나이 10년을 허비하는건
    아니죠

  • 4. 야매 사주가
    '20.5.18 8:57 AM (124.53.xxx.190)

    그 좋아진다는 49세를 대비해서 10년동안 부지런히 갈고 닦고 준비하셔야지요.
    안좋다가 아니라 성과적인 면에서 저하가 올 수 있을거란 얘길거예요..
    도대쳬 왜 이러지? 미치겠네?
    이런 심정보다는 아..안좋을 수 있다더니 그런건가 보네..그래 최대한 몸을 낮추고 마음단련하며 지내자..란 자세로 지내시길요.
    앞만보고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는데 곧 급커브 길이니 속도 낮추란 얘기 같은 거예요.
    그 10년동안 다 슬프고 안 좋은 일만 일어나지 않아요.
    걱정마세요.
    그래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잖아요^^
    얼른 털어버리세요.
    파이팅!

  • 5.
    '20.5.18 8:58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포기할 명분을 얻으려고 묻는 거 같네요.
    노력하기 귀찮으니까, 어차피 쉽게 포기할 거면서, 팔자탓으로 돌리려고.
    49세 이후에도 팔자는 피지 않아요.

  • 6. ..
    '20.5.18 8:59 AM (1.225.xxx.185) - 삭제된댓글

    저도 30대초에 그런 얘기 들은적 있는데, 워낙 바빠서
    힘든지 어쩐지 모르고 그냥 살았어요. 지나고보니 정말 힘든 시절이었는데 사는동안은 몰랐죠. 그렇게 시간 보내고, 지금 40대중반
    엄청 잘 살아요 38인가부터 운이 트일 기미가 보이더라구요 운이 어쩐다저쩐다 이런거 생각없이, 그저 열심히 사세요 실패도 괴로움도 다 재산이 되고, 점프를 위한 밑거름이었네요

  • 7. 야매 사주가
    '20.5.18 9:01 AM (124.53.xxx.190)

    와우 123님 말씀에 제가 다 정신이 번쩍 드네요^^
    힘 내시구랴 원글님^^

  • 8. 사주가
    '20.5.18 9:02 AM (112.133.xxx.70)

    정말 대운흐름은 맞다고 보여져요
    안좋은게 10대에 오냐 20대에 오느냐 40대에 오는데
    준비가 되있나
    다르겠지만..비켜갈 수 없거든요..
    그냥 주변에 흔들리지 않겠다 마음 굳게 먹으시면
    10년동안 또 해운이 다르니 좋다 나쁘다 하실거예요

  • 9. ..
    '20.5.18 9:07 AM (1.225.xxx.18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사주유명한 사람들 책이나 강연보면
    10년대운보다 세운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10년동안 계속 주욱 안 좋지는 않다고 해요
    출렁출렁거리는 파도를. 편안한 마음으로 타보세요
    미리 겁먹지마시고

  • 10. 보는 사람들
    '20.5.18 9:10 AM (211.193.xxx.134)

    저는 맹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짜 오늘의 운세 빼고

  • 11. ..
    '20.5.18 9:1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사주 공부하지만 10년간 힘들겠단 소리 누가 믿나요. 1년 1년이 쌓여 내 인생의 나이테가 되는 겁니다. 1년 1년 포기하면 10년 후 그 사주쟁이 말이 맞네 신세한탄하고 있는 내 모습이 보이지 않나요. 인생은 내 하루하루가 만들어가는 겁니다. 힘 빠지는 소리 그만 하세요.

  • 12. ....
    '20.5.18 9:19 AM (211.46.xxx.47) - 삭제된댓글

    10년 세월 포기하고 살면
    10년 후에는 죽고싶을걸요
    사주보러 다닐 시간에 뭐든 노오력을 하셔야죠

  • 13. 저도 겪어봤더니
    '20.5.18 9:26 AM (39.7.xxx.210)

    맞더라구요 ㅎㅎ 10년간 아주 힘들었어요 다만, 일년마다 오는 세운이 좋으면 그나름 웃는일도 종종 생기더군요 죽었다 생각하고 납작 엎드리면서 조심하게 지내세요 10년 딱 지나가니 확 체감했어요 날 짖누르던 상황들이 서서히 알아서 없어지더군요

  • 14. ...
    '20.5.18 9:47 A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작년에 혹시 대운이란 게 영향이 있나
    싶어서 상담간 적이 있는데, 거기선
    오히려 세운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말에 너무 심각하게 반응하지 마세요.

    잘 나가던 친구가 요즘 구설에 오르고 있는데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생각도 들지만 결국 욕심이
    문제같아요.

  • 15. 말의씨
    '20.5.18 12:58 PM (106.197.xxx.44)

    부정적인 말을 듣고 믿게 되면 말한대로 흘러갑니다.

  • 16. ㄱ5ㄱ
    '20.5.23 5:20 PM (117.111.xxx.91) - 삭제된댓글

    대운이 안좋아도 세운이 있기때문에 좋은 일도 있고 잘보낼수 있습니다.

  • 17.
    '20.5.28 6:40 AM (110.70.xxx.161) - 삭제된댓글

    저 10년 안좋다고했는데 그 기간 열심히 살았고 10년 마지막해에 셤합격하고 승진했어요 이제 새로운 ㅣ0년인데 승진했으니 편해졌죠
    사주보는분 힘들때 노력하면 보상이 온다 말인지 된장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010 기자들이 팩트체크 안하고 조중동이 일본에 올린 기사 10 그대로 2020/05/18 852
1077009 회사명 추천해주세요 2 .... 2020/05/18 1,229
1077008 토착왜구들이 써먹는 너무나 구역질나는 변론 20 ㅇㅇ 2020/05/18 1,102
1077007 (급이요) 이력서에 사진붙이기 도와주셔요 10 비 주룩주룩.. 2020/05/18 1,600
1077006 싱글맘이에요. 항상 괴로울 땐 82에 글을 써요. 17 하트비트01.. 2020/05/18 5,631
1077005 인건비 6년간 8000만원 펜션수익 4년간 2800만원 계산해봐.. 22 ..... 2020/05/18 3,109
1077004 미국에서 인터넷 이용 일시중지 신청 4 .... 2020/05/18 1,152
1077003 저기요. 윤미향 비판하면 토왜 드립치는 분들 24 ㆍㆍ 2020/05/18 1,304
1077002 전대갈과 mb돈을 국민들에게 나눠주면 8 두놈 2020/05/18 865
1077001 휴직시 의료보험은 어떻게 되나요? 5 직장맘님 2020/05/18 2,176
1077000 아까 인터넷 쇼핑몰 질문글요.. 2 .. 2020/05/18 986
1076999 지금 뉴스로 518기념식 보는데요 9 문통 얼굴이.. 2020/05/18 1,071
1076998 자동 물내림비데 써 보신 분계세요? 7 .. 2020/05/18 1,294
1076997 한소희 광고 너무 예쁘게 나왔네요. 7 부눙 2020/05/18 5,753
1076996 식욕 어떻게 조절하세요? 9 음식 2020/05/18 2,950
1076995 영화 보러 가고 픈데 6 ㅋㅋ 2020/05/18 901
1076994 비 억수로 내리는데 1 sd 2020/05/18 780
1076993 ci보험에 특약으로 된 실손보험분리 가능한지요?? 7 보험 궁금증.. 2020/05/18 1,426
1076992 윤미향, 베트남 우물사업으로도 해먹었네요. 28 파파괴 2020/05/18 3,168
1076991 단 한번도 처벌받지 않은 그들 2 판별사 2020/05/18 785
1076990 밥솥 구입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감자바우 2020/05/18 366
1076989 직장 두군데 다니면 의료보험도 두군데에서 다 내야하나요? 2 참나 2020/05/18 2,286
1076988 A가 100 잘못했으면 b가 20잘못한게 없어지는 논리 16 ..... 2020/05/18 1,145
1076987 쇼핑몰판매자 고구마 사연 후기 12 시원 2020/05/18 4,399
1076986 불안증있는 남편과 결혼한게 후회스러워요 22 줌마 2020/05/18 8,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