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체리색 샷시에요.
15년에서 20년쯤 된 집이에요.
마루도 원목인데
스크래치 세월의 흔적은 있어도
나름 좋은듯해요. 요즘 새 아파트 간것보다 감촉이 좋아요.
요즘은 샷시 모두 하얗게 하는데
저는 필름지 하는돈이 아까워서 조명과 목공에 돈을 들이고
샷시 색을 그냥 두엇어요.
샷시색 체리에다가 벽지랑 가구를 회색 & 나무색 으로 인테리어 했는데
괜찮아요.
저 인테리어 할때 비슷한 컬러 톤 보려고 엄청
돌아다녔는데
체리샷시 둔 집은 별로 없었거든요.
인테리어 해놓고 좀 살아봤는데
안질리고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