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넘어 시력교정술 하신분 계신가요??
애키우고 뭐하다보니...
그러고보니 마흔둘
지금은 조금 여유가 있어졌는데 시력교정술 라식이나 라섹 못할까요
조금 있으면 노안온다고 안하는게 낫다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지금껏 렌즈꼈는데 피곤하기도 하구요 ..
하신분 계시면 조언좀해주세요
1. ㅇㅇ
'20.5.17 7:33 PM (106.102.xxx.228)저희 고모가 30년 렌즈 끼다, 51세에 라섹 하셨는데요
68세인 지금도 안경 다시 안 끼고 운전도 다 하십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으니, 반드시 안과에서 사전 검사를 철저히 해 봐야 겠지요2. ㅇㅇ
'20.5.17 8:29 PM (121.190.xxx.131)하세요.
노안오면 잠깐씩 돋보기 쓰면 되죠
말도 못하게 편합니다
저는 47세에 했어요
지금 60.
아직 큰 문제 없어요3. 저
'20.5.17 8:44 PM (121.138.xxx.190)47인데요.. 25에 라식하고 근시퇴행이 와서 다시 눈이 나빠져 재수술 받으려고 45세에 안과갔더니 각막 두께가 있어 재수술 가능은 하지만 금방 노안온다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유명한 두군데 안과에서 그랬어요.. 눈이 나빠져도 예전처럼 고도근시로 나빠지는건 아니라서 얇은 근시안경 쓰고 다녀요..
안과의사가 그래도 꼭 하겠다고 하면 짝눈으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한쪽으로는 먼데보고 한쪽으로는 가까운데 볼 수 있도록요..
제 친구는 45세에 처음 했는데 짝눈으로 했어요.. 사실 할 수만 있으면 하세요..
안경 안쓰고 살다가 다시 쓰려지 정말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 ㅜㅜ4. 저
'20.5.17 8:46 PM (121.138.xxx.190)약간의 근시가 있으며 노안이 늦게 온다고 하더라구요.. 저 정도의 근시는 60까지는 돋보기 없이 살 수 있다고 하지 말라고 했어요.. 아직까지는 노안 안왔어요..
5. 시력교정
'20.5.17 8:52 PM (173.66.xxx.196)고도 근시는 꿈도 못꿈 ㅜ
6. ...
'20.5.17 8:56 PM (183.98.xxx.95)저 여러명 봤어요
눈부심 안구건조 이런거보다 안경벗는게 더 좋으면 했어요7. ..
'20.5.18 12:54 AM (58.239.xxx.3)수술은 캐바케이긴한데 저는 39 마지막즘에 했어요
의학적으로 40 이면 노안온다고 시력을 너무 높게는 안한다고 하더니 생각보다 좀더 낮게 만들어놔서 지금 이십년이 다되가는데 0.3~0.4정도 되나봐요
그래도 낮에는 안경안끼고 운전할수있고 렌즈 안해도되는걸로 만족해요
잘하는데서 검사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