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비 vs 하비 아무래도 하비가 더 낫죠??

ㅇㅇ 조회수 : 3,695
작성일 : 2020-05-17 12:59:16

저는 상비예요 ㅠㅠ
옥주현 방실이같은..
다리는 엄청 이뻐요 연예인같아요
근데 상체가 뭔가 부해보여요..
50키로 안나갈 때 엄청 말랐을때만 팔뚝이 얇았고
그 후로는 늘 팔뚝이 한보따리에요
가슴도 b컵밖에 안되는데도 뭔가 두둑하고 부 하고..
턱까지 살이 차는 느낌

하비는 옷 잘 입으면 늘씬해보이니
하비가 나은거같아요
경우에따라서 엉덩이나 골반으로 어필도 되구요
IP : 223.62.xxx.17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ㅆ쇼
    '20.5.17 1:02 PM (39.7.xxx.239)

    상체44 하체66 치미나 반바지 입어본적 없음

  • 2. ..
    '20.5.17 1:05 PM (223.38.xxx.224)

    얼굴이 예쁘면 상비가 글래머러스 비교가 안되게 보기 좋앙노
    문제는 상비가 목 짧고 얼굴에 턱살이 차오른 사람 많아서
    하비가 낫다는거지
    결국은 얼굴살이 중요해요

  • 3. ..
    '20.5.17 1:31 PM (110.70.xxx.183)

    당연 차라리 하비가 낫죠.
    기왕이면 둘다 늘씬하면 좋지만
    상비는 몸이 일단 이쁘기도 힘들고 옷빨도 안받고
    건강상도 안좋고요.
    중년 넘어가는 40 이상 나이든 사람치고 하체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 별로 못봤어요
    나이 들어 다리 이뻐서 뭐해요. 그래봤자 탄력없이
    거죽만 남은 앙상한 다리겠지요.

  • 4. ..
    '20.5.17 1:34 PM (180.231.xxx.63)

    하비가 낫죠
    이경실 딱보면 뚱뚱하게 보이잖아요
    다리보면 반전이지만요
    건강에도 하비가 낫다고하구요

  • 5. ..
    '20.5.17 1:34 PM (112.170.xxx.23)

    젊을땐 상비가 나은거 같고 나이들면 하비가 낫죠

  • 6. ...
    '20.5.17 1:40 PM (49.172.xxx.146)

    저는 하비.. 40년 넘게 평생 옷으로 잘 위장하고 살아와서 날씬하다 말랐다 소리 듣긴 했지만 긴허리에 짧은 다리는 어쩔수 없어요ㅠ 40대 초반까진 그래도 힐 신고 다녀서 비율 조정이라도 가늠했는데 40중반인 지금은 힐도 못신겠고 몸무게도 급 늘어나니 가는 허리에도 뱃살이 덕지덕지 붙어 허리 라인 살리는 옷으로 위장은 꿈도 못꾸네요. 한때 스키니에 롱티 단화 유행하던 시절. 제 체형으론 꿈도 못꾸는 스타일이었구요.. 팔다리 늘씬늘씬 길쭉한 상비 부러워요~~
    저는 팔다리 길쭈길쭉 늘씬한 몸으로

  • 7.
    '20.5.17 1:42 PM (58.225.xxx.220) - 삭제된댓글

    상의55 하의66입는 하비

    결혼전 시어머니 제 탄탄한 다리보고 반하셨다고..ㅎ
    50넘은 지금 ..
    겉보기 30대로 보이는 친구들 중 관절염에 계단 내려가지도 못하는 경우도 있고..
    저는 튼튼한 하체덕에 날라다니네요.
    암튼
    얼굴이 좀 작고 어깨도 좁아서
    허리 졸라매면 다들 저보고 말랐다고 ㅋㅋ

    그래도 스커트 맘편히 못입어보는건 불편해요 ㅜㅜ

  • 8. 동네
    '20.5.17 1:48 PM (211.245.xxx.178)

    3대 하비. . ㅠㅠ
    교복빼고 치마입어본적없어요.
    여름에 칠부바지입는게 최고의 노출입니다.
    하비가 허벅지만 아니라 종아리도 굵어요. ㅠㅠ

  • 9. .....
    '20.5.17 2:10 P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160에 46키로인 상비예요
    게다가 어깨가 직각이고 가슴이 커서
    여리여리한 느낌이전혀 없어요
    다리는 길고 가늘고 예쁜데
    상체는 장군같아요
    상의 잘못입으면 통통해보여요
    전 다음생에는 차라리 하비로.....

  • 10. 듣는 상비
    '20.5.17 2:11 PM (125.177.xxx.160)

    우울하네요 ㅜㅜ
    제 다리는 정말 예술인데 흑흑

  • 11. 저도
    '20.5.17 2:29 PM (211.201.xxx.98)

    170에 옥주현 몸매
    젊을때는 좋았지만
    50대되니 조금만 살붙어도
    배에 등에...흑.
    반면 딸 둘은 아빠 닮아 하비.
    딱 달라붙는 티 입으면 얼마나 이쁜지.
    근데 핫팬츠나 미니스커트 못 입는다고 투덜투덜.
    서로 못 가진게 부러운듯.

  • 12. ..
    '20.5.17 2:31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전 하비인데, 상체는 44반사이즈이고, 하체는 66이예욪 허벅지 종아리 뿐 아니라 발목까지 굵어요. 위에 분처럼 7부도 못 입고 나이들면 하체 가늘어진다는 위로에 믿고 살았는데 50이 다 되는 지금도 하체는 우람합니다. 가슴있고 다리 날씬한 상비분들 너무 부러웠는데 80되신 상비 어르신 보니 위로가 좀 되기도 하더군요.

  • 13. ...
    '20.5.17 2:43 PM (175.223.xxx.248)

    저는 상비인데요..그렇다고 상비보다 하비가 낫다는건 공감안가요..하비분들 옷입는 고충도 장난아니라서요..상비고 하비고 그냥 불균형은 싫어요

  • 14.
    '20.5.17 2:43 PM (175.117.xxx.158)

    하비가 나아요 상비는 육덕 등발 옷태안남

  • 15. 나도하비족
    '20.5.17 3:33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나이들며 주변에 상비들 보니
    치마 , 반바지 못입어도 차라리 하비가 낫구나 싶네요
    어릴 때 엄마한테 날 왜 하비로 낳았냐고
    원망했던 걸 반성합니다.

  • 16. .......
    '20.5.17 3:51 PM (211.187.xxx.196)

    예쁘기야 상비가 낫죠
    가슴크고 다리날씬하고 발목손목가늘고.

    근데 좀만 관리못하면
    허리까지살쪄서문제.

  • 17. ...
    '20.5.17 4:02 PM (116.33.xxx.3)

    비교하지 말고 타고난 바의 장점에 감사하고 단점은 보강하려 노력하면 얼굴 이뻐집니다~^^
    비교해서 남보다 못하다고 생각해도, 남보다 낫다고 생각해도 내 단점 사라지지 않고, 남의 장점 내 거 안 되잖아요.

  • 18. 조립공장에서
    '20.5.17 4:48 PM (223.39.xxx.172)

    천사들이 졸았나봐요. 66사이즈끼리 조립하는걸 66과 77을 섞어서 조립한것같죠.ㅋ

  • 19. ..
    '20.5.17 7:00 PM (175.36.xxx.66)

    하비가 나은것 같아요
    다리때문에 짧은 치마,반바지 잘 못입지만
    나이들수록 하체가 튼튼한게 더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532 재난지원금 서울이면, 서울 어떤 구든 사용가능하죠? 4 ,....... 2020/05/23 1,136
1078531 10년이상된 아파트에 사시는 분 15 잠깐 2020/05/23 4,934
1078530 수험생들 밤에 간단한 간식 뭐주시나요? 6 ^^ 2020/05/23 2,200
1078529 엡손 프린터기는 일본 제품입니다 ... 8 후회막심 2020/05/23 1,009
1078528 마음 평정심 유지 하는 방법 하나씩 공유해요 7 2020/05/23 2,309
1078527 '지유(GU)', 불매운동에 결국 한국서 철수 6 ... 2020/05/23 1,970
1078526 올갱이국 잔파넣을때 1 .. 2020/05/23 533
1078525 토론 좋아하는 남편, 드디어 출근시작했어요 15 해비토커 2020/05/23 3,122
1078524 국산 덴탈마스크는 뭐가 있나요 10 얼룩이 2020/05/23 3,782
1078523 정의연측, 원로 윤정옥 단기 기억상실증세? 13 .. 2020/05/23 1,313
1078522 채널a.유시민죽이려한거 사과했네요 3 승인취소 2020/05/23 1,899
1078521 김치양념만들때 새우젓없으면 안될까요? 10 .. 2020/05/23 5,230
1078520 미국은 줄어들 기미가 안보이네요 16 코로나19 2020/05/23 5,026
1078519 여자가 강남 아파트를 갖고 결혼하는 경우라면 21 진짜로 2020/05/23 7,718
1078518 네스프레소기계 말이예요. 5 커피 2020/05/23 2,260
1078517 12366 한명숙 총리 건 재조사 특검 청원! 8 ..... 2020/05/23 610
1078516 요양병원도 정부에서 보조금 주나요? 3 ... 2020/05/23 1,714
1078515 (다스뵈이다) 116회 한명숙, 이재명 그리고 대사의 명함 30 5계절 2020/05/23 1,530
1078514 중고 아반떼 샀는데 시디넣는곳이 없는데 음악소리가나요 8 중고 2020/05/23 2,975
1078513 당신의 수호신은 ? 1004 때로는 2020/05/23 25,715
1078512 비슷하게 뚱뚱한데 이런 차이는 어디서 오는건가요 6 ... 2020/05/23 3,568
1078511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으니까 뭔가를 마구마구 사들여요 3 .. 2020/05/23 1,229
1078510 재수생 아들 11 ㄴㄴ 2020/05/23 3,303
1078509 님들 최근 맛있는 간식좀 소개해주세요. 2 맛난거 2020/05/23 1,859
1078508 2인가족 에어프라이어 구입, XXL 사야할까요? 2 에어프라이어.. 2020/05/23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