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하는데 오늘 어머님들과 대화중
주말마다 친정엄마가 딸기다려 주말에
가족들과 못있고 친정부모 보러간다고
그러면서 재산은 큰아들 .작은 아들 다주고
딸은 10원도 줄생각없다 서운해 하면서도 애틋해서 결혼 20년째 주말마다 간다니 옆에 어머님도 나도 그렇다 힘든일은 다 큰딸인 자기 차지다
요즘 아들 결혼때 장녀에게 결혼시키는거 생각해봐야 한다
옛날 아들 하던거 큰딸에게 요구한다고
그래도 어쩌겠냐 내부몬데 하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들 참 효녀들 같아요
... 조회수 : 3,003
작성일 : 2020-05-16 15:55:27
IP : 223.39.xxx.2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거의 장남장녀
'20.5.16 3:58 PM (223.62.xxx.211)큰딸한테 장가보내는게
꺼릴게 어디있어요
제친구중엔 딸있는집에보낸답니다
아들있는집가면 개털된다고2. ..
'20.5.16 3:59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노인들이 딸이 꼭 필요하다고 하는 이유가 있어요.
핍박해도 굴하지 않고 충성하는 건 여자의 특징 같기도 해요.
여초직장 관리를 맡은 적이 있는데 경단녀들 대부분 채용해준 것에 너무나 감사해서
급여 떼먹고 주는 거 알아도 신고하는 사람은 백에 한 명 정도더라고요.
딸들도 차별당했다고 부모 안 보는 경우가 효녀보다 압도적으로 적을 거 같아요.3. 마저요
'20.5.16 4:02 PM (1.225.xxx.38)딸이꼭있어야된다는 할머니들 보면
대부분 부부사이안좋음.4. 왜냐하면
'20.5.16 4:23 PM (223.62.xxx.109)남편이 매주 시가 가면 며느리가 엄청 심술 부리고 싨어하거든요.
왜 여자들은 효자가 피곤하다면서 자기는 앞장 서서 효녀 노릇 할까요5. 우리부모는
'20.5.16 4:27 PM (203.81.xxx.89)나를 무시하거나 차별하거나 감정받이로 대하거나
오로지 언제나 항상 안쓰럽고 애틋한 존재려니 하는
마음을 유전자로 받고 태어나나봐요
재산 아들다주고 남의집 딸 호강하게 하는데도
그럴수밖에 없음을 이해?하더라고요
오히려 아들 다주는걸 당연히 알기도 하고요
만년 효녀가 따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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