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하며 지가 쓰레기라고 인정 했으면서
왜 꼭 지선우에게서 준영이를 뺏으려고 발악 했을까요?
지선우에게 핏줄이라곤 아들 준영이가 다인걸 알면서요.
지말대로 이제 지위와 새로운 가족 다 가졌으니 아들도 필요 했을까요?
다경이도 반겨라 하지 않는데
가끔씩만 보는 걸로 지선우와 합의 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지선우에 대한 연민이 남아 있으니 같이 자기도 하고
바닷가까지 달려 가며 찾으려 난리 친거 아니었나요?
그런데 행동은 지 욕심만 채우다가 파국을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