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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도 외모관리 하시는 분

... 조회수 : 3,726
작성일 : 2020-05-16 08:37:02
젊을때부터 별로 관리에 관심이 없이 그냥 나이먹고 있는데관리를 어떻게들 하고계시는지요? 마사지 받고 고주파등 약간의 시술도 일주일 한번가는 비용도 전업주부가 꾸준히 하기에는 부담스런금액이던데.
IP : 58.237.xxx.1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16 8:47 AM (223.39.xxx.167)

    하나마나한 얘기네요
    하는 사람은 과부땡빚을 내서라도 할 것이고. 안 하는 사람은 통장에 돈을 쌓아 두고도 안 하죠.

  • 2.
    '20.5.16 8:53 AM (1.225.xxx.142) - 삭제된댓글

    관리안하는데
    홈쇼핑 그뭐드라
    하두많아헷갈리는데 김지선씨 나와하는것 그거 진짜 열심리하거든요.
    턱라인 불독살없어요.
    애들쓰다남은거 잔뜩바르고 하는데
    피부진짜좋아요.
    예전에 샵도다녔는데 그때뿐,
    꾸준히하는게 중요한듯해요

  • 3. ㅇㅇ
    '20.5.16 8:54 AM (211.36.xxx.208)

    대단한건 없어요.
    일단 외모관리보단 전반적으로 체형관리를해서
    20대때랑 거의같은 몸무게 유지해요.
    몸무게가 같아도 근손실이 나이들수록와서 몸이 더 볼품없어보이니
    근력운동하러 헬쓰장 거의 매일갑니다.
    주말엔 등산 다섯시간쯤 합니다.
    그러다보니 몸이 단련되니 어딜가나 아직도 날씬하다라는 칭찬소리 듣지만
    것보다 이젠 며칠 몸운동안하고 좀 찌면 제가 숨쉬기가 곤란하고 머리가 띵하고 개운하지못해서 몸관리 계속해요.
    그리고 주기적으로 하는건 헤어팩이예요.
    얼굴이야 팩안해도 매일 스킨로션 영양크림 바르니 따로 관리해주진 않는데 나이들수록 얼굴은반질거려도 머리가 기름기빠지고 부스스하면 더 나이들어보일수가 있어 헤어팩집에서 꾸준히 합니다.
    효과좋고 요샌 마트만가도 싸고좋은제품 많아서 쉽게할수있어요.
    이정도만해도 꾸준히하는데 엄청난 에너지가들더군요
    돈도 거의 안들고 건강해지고 솔직히 몸매만 좀 가다듬어도 어딜가나 관리 뭐하냐는 질문많이받아요 일단 내가 건강해지는방법으로 외모관리를 지향하는편이라 이정도예요.

  • 4. 윗님
    '20.5.16 9:08 AM (39.118.xxx.217)

    헤어팩 어떤 제품으로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심 좋겠어요.저도 요즘 머리가 푸석거려 너무 스트레스여서요.

  • 5. 그냥
    '20.5.16 9:26 AM (49.174.xxx.235)

    근력 운동은 꼭 하나 해주시고
    피부는 마스크팩이나
    아이허브에서 나오는 저렴한. 오일로 피부 관리
    머릿결 관리 매일 헤어팩 찬바람으로 두피 말리기 모로칸 오일
    얼굴은 절대 주사를 맞거나 인위적인 것에 손대지 말아요
    사람이 건강해보이고 말끔하고 생기있어 보이는게 더 예뻐보여요

  • 6. ...
    '20.5.16 10:56 AM (59.6.xxx.115)

    이런 자유게시판에서 할머니라고 구분지어지는 나이 60인 사람이에요.
    계속 일하고 있구요.
    다른 사람들 앞에 서서 말하는 직업이라
    일단 살찌지 않게 엄청 신경써요.
    소위 말하는 숨만쉬어도 찌는 체질이라
    밥 하루 한끼도 안먹어요.
    맛있는 반찬이 있으면 밥대신 두부를 밥 삼아 먹구요.
    도시락은 고구마, 토마토, 삶은 달걀, 요거트 들고 다녀요.
    머리카락 숱도 없어지는 시기라...
    항상 풍성하게 보이려고 불편을 무릅쓰고 그맆 말고 잡니다.ㅠㅠ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살리 찌더라구요.

  • 7. ...
    '20.5.16 10:59 AM (59.6.xxx.115)

    (계속) 그래도 나이가 나이인만큼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조금씩 살이 찌더라구요.
    그럼...점심까지만 딱 먹고 담날 아침까지 암껏도 안먹어요.ㅠㅠ
    굶어 죽을것 같은 느낌....ㅠㅠ
    (건강체질인지 다행히 아프거나 골골한건 없어요.)
    이 짓을 언제까지 해야할까....어떤땐 회의도 들죠.
    근데 일을 하는 한은 계속 할것 같아요.

  • 8. ...
    '20.5.16 11:28 AM (223.62.xxx.180)

    머리를 안빗는 습관. 아들의 당부에 머리빗기 시작.
    샴푸광고 모델 하란 얘기 듣습니다.
    너무 말라서. 운동 꾸준히 해서 몸이 더 탄탄해짐.

  • 9. ...
    '20.5.16 11:29 AM (223.62.xxx.180)

    몸관리라기 보단 몸에 신경을 쓰기 시작.
    젊을때는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었고 이젠 가능.

  • 10. ....
    '20.5.16 12:20 PM (58.238.xxx.221)

    저도 헤어팩 관리 비법 알고 싶어요~
    하고 싶은데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 11. ㅁㅁㅁ
    '20.5.16 1:49 PM (112.187.xxx.82)

    머릿결. 머리 빗으면 좋아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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