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효방 구웠는데 대박성공

배운녀자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20-05-16 08:14:38
ㅎㅎㅎ 어제 남은 밀가루에 이스트넣고 1차발효후
뒤적거려 냉장고행
지금 구웠는데 향기가 끝내주네요 뭔 냄새지? ㅎㅎ
제가 이걸 성공합니다!!!주말에 더 구워야지 ㅋㅋ
IP : 49.166.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0.5.16 8:21 AM (39.118.xxx.220)

    저도 지금 굽는 중이예요.

  • 2. 축하드려요
    '20.5.16 8:26 AM (180.211.xxx.184)

    전 두번 실패했는데 다시 해보려구요.
    이스트 새로 사서 했는데도 조금 부풀었어요.
    전자렌지가 없어서 실온에 놨는데
    그게 문제일까요?
    다들 성공하셨다는데 포기할까봐요.

  • 3. ..
    '20.5.16 8:28 AM (49.166.xxx.56)

    뜨건물을 옆에두고 어디 밀폐공간?에 넣어보세요 훈훈?하면 발효가 금방 되는것같아요 성공기원~

  • 4. 원글님
    '20.5.16 8:38 AM (180.211.xxx.184)

    근데 냉장고에는 언제 넣는거에요?
    솔직히 제가 빵을 만들어보는건 처음이라
    발효에 대해서 이해를 못해서 발효빵 검색하며
    읽고 또 읽고 했거든요.
    특별한 재료없이 너무 쉬운 빵이라길래
    도전했거든요.

  • 5. ..
    '20.5.16 8:52 AM (1.235.xxx.180)

    제가 운이 좋은가.
    유기농 통밀가루 강력분도 아닌거 하나 사고
    이스트 아무거나 사고(상표 보니 성진식품)
    체에 밀가루 내리는 것도 없고 따듯한 물 쓰지도 않고
    그냥 볼에 밀가루 이스트 소금 넣고 물 한방에 때려 붓고 비닐 장갑끼고 주물주물 한 다음 실온에 두시간 냅두고
    딱 하나 님들과 다른게 광파오븐 빵만드는 자동 코스로 돌렸고든요. 음청납니다. 갱장혀요. 동네에 레트로오븐 있어서 가끔 시골빵 사먹는데 거의 그 풍미에요. 통밀가루라 더 구수한가 봅니다. 600 그램 밀가루 사서 3번 다 성공했거든요. 근데 살쪄서 이젠 안해먹을거에요ㅠㅠ

  • 6. ...
    '20.5.16 8:57 AM (49.166.xxx.56)

    냉장방효는 2차로 하는건가봐요 전 밤에 못 구우ㅏ서 냉장해놨어요 더 쫄깃?해지는것같다고 하는데 맞나요? ?고수님들

  • 7. 나는나
    '20.5.16 9:12 AM (39.118.xxx.220)

    저도 실온 발효해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아침에 구웠는데 대박 성공이요. 이 반죽은 최대한 안만지고 살살 기포 안죽게 하는게 킥인거 같아요.

  • 8. 전기쓰지말고발효
    '20.5.16 9:21 AM (59.9.xxx.78)

    요즘 꾸러미채소 시키니 엄청 큰 스티로폼 박스에 포장되어서 오더군요.
    거기 따라오는 냉매를 다 녹으면 뜨거운물에 담갔다가
    빵반죽그릇이랑 같이 큰비닐 봉투에 담아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두시면
    전자렌지나 오븐 도움이 없어도 1차 발효는 거뜬히 될거에요.
    이때 시간을 적은 메모지를 박스에 붙여두어 시간 조절 잘 하시고
    냉매가 두어개 된다면 미리 하나 더 뜨겁게 준비해서
    다시 뜨거운걸로 교체하면 원하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빵만들면서

    재활용에 에너지 절감까지 ^^

  • 9. ...
    '20.5.16 11:13 AM (124.50.xxx.185)

    어디에 구우셨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688 정교수 직인파일 오보로 SBS 방송 심의 받는다 19 강은흐른다 2020/05/20 2,473
1077687 민주당, 가짜뉴스 방지법과 한명숙 전 총리 건 재수사 추진 16 드디어 2020/05/20 1,554
1077686 초2아들에게 아기는 배꼽에서 나온다 했어요ㅜㅜ 21 .. 2020/05/20 3,843
1077685 한국대학교 다니다 외국대학교 가려면 3 유학 2020/05/20 1,438
1077684 자꾸 식후에 눕게 되어요. 4 어쩌나 2020/05/20 2,251
1077683 덴탈마스크 한장에 보통 얼마나 하나요~ 11 .. 2020/05/20 4,170
1077682 이해찬32년만에 마지막 의총..우리는 기어이 여기까지 왔다 24 8월까지 잘.. 2020/05/20 2,233
1077681 세끼 다 먹으니까 살 빠지네요 9 기쁜하루 2020/05/20 5,799
1077680 뜨겁게 사랑하다 헤어지신분들, 나중에 어떠세요? 18 .... 2020/05/20 5,518
1077679 ck-one 향수문의 .... 2020/05/20 1,018
1077678 지선우의 최선은 무엇이었을까요?? 18 흠흠 2020/05/20 3,397
1077677 재난지원금 종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신 분 있나요?? 8 저기요 2020/05/20 1,565
1077676 초등 수학 학원에서 받아 온 문제 도움 좀 주세요. 3 수학 2020/05/20 1,291
1077675 유일하게 먹는 라면 있으신가요? 18 저는 2020/05/20 4,050
1077674 문재인 대통령 vs 민주당 초선의원, 도무지 우열을 15 가리기 힘든.. 2020/05/20 1,923
1077673 5.18광주민주화혁명에 대한 나의 추억 8 꺾은붓 2020/05/20 976
1077672 남들은 흔히 하는데 나는 못해봤다 하는거 있으세요? 33 * 2020/05/20 5,339
1077671 우리엄마,내엄마,우리딸,내딸..여쭤보고싶어요.. 8 어려움 2020/05/20 2,140
1077670 아들이 강아지 혼내는 방법 7 .... 2020/05/20 3,979
1077669 아파트 상가 간판들은 밤새 불을 안 끄나요? 6 아이고 2020/05/20 2,395
1077668 이분도 통역 잘하네요 5 ㅇㅇ 2020/05/20 2,491
1077667 뼈골절후.. mri 먼저찍고 난후 입원해도 보장되나요? 2 실비 2020/05/20 1,056
1077666 조국-미향 동감 20 에A 2020/05/20 1,682
1077665 3살, 8주 아기 엄마. 둘째 육아 생각보다 너무 괜찮네요 17 엄마 2020/05/20 4,069
1077664 고2 아들 국어성적 1 고등성적 2020/05/20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