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종근씨 부인은 방송에 왜 나오는거에요?

[...]

그냥 왕종근 부인 타이틀로 나오는건가요?
아침마당 같은 분위기 방송에 패널로 곧잘 나오는거 같은데
사투리도 떽떽거리는 소리로 얘기하는데 너무 듣기싫고
무슨 역할로 저런데 나와서 자기네 부부 쓸데없는 얘기하는지 모르겠어요

[차니맘]

출연료땜시~?ㅋㅋ

[ㅇㅇ]

재미를 위해서
점잖 빼지 않고 속물적이고 솔직하면 패널 되나봐요.
오영실 등 아나운서도 푼수끼가 출연 요건인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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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근 막걸리광고 진짜 너무 보기 싫음 -_-
그 막걸리 회사도 문제 많은곳이던데

[oo]

왕종근 전처와 아이도 성년이 되었을텐데 그런생각과 아들 재민이 성균관대 졸업했을라나 오늘 아침마당보면서 든 생각이에요 ㅎ

[...]

십년전에 잠깐 근무했던 학교에
음악교사가 그 부인과 절친이라고 그랬는데
친구면 성격 비슷하겠다 싶더군요
부산이었는데 서울 살다온게 매일 벼슬이었던ㅋ
난 보스톤 살다왔는데 가만있었는데...

[****]

아주 오래전에, 대기업에서 발행한 무료 사외보에 왕종근이 썼던 에세이가 늘 생각나요,
지금은 전처인데, 그 전처와 지고지순하게 사랑해서 결혼하고 신혼여행 첫날밤을 치루려는데
갑자기 와이프가 가슴이 아프다고 울더래요.
부랴부랴 근처 약국에 가서 증상을 말했더니 약사가 배꼽을 잡고 껄껄웃으면서
좋은 아내 얻으셨다는 글이었는데, 그 어린나이에도 뭔가 부끄럽고,
이렇게 이혼할것 같았으면 좀더 사려깊게 생각하고 글좀 쓰지.
왕종근 볼때마다 그 글생각이 떠올라요.

[....]

가슴이 아프다는게 좋은아내 라는것과 무슨뜻인가요?

[****]

아마 그 약사의 함축된 내용으로는
첫사랑이고 성경험이 없는 (순결한) 여자라서
긴장감으로 가슴이 일시적으로 아팠다는 뜻같아요.
전 왕종근이 이혼한줄도 몰랐는데, 그글의 당사자인 전처나 현재 아내로써는
얼마나 왕종근이 푼수같겠나 싶어요.

[지금은?]

사기로 전재산 거의 없앴다는데
지금은 복구했나봐요
아들 결혼하면 생활비 대주겠다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