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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트로트 정말 좋으네요!!

트롯이 이렇게 조회수 : 3,311
작성일 : 2020-05-15 00:16:23
이번에 미스터트롯 보면서
새로운세계를 발견!!
이런게 클라식 아닌가요?
심금을 울리는 곡조에
가사도 솔직하고 단순해서
나이 학력 재산 고저에 관계없고
기쁘고 슬프거나 사랑 미움도 다 표현되고
일할때 노동요로도 너무 좋군요
늦게 입문해서 행복한 요즘이네요~^^
IP : 121.189.xxx.19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두
    '20.5.15 12:28 AM (211.212.xxx.169)

    그렇게 생각하진 않아요.
    음악도 취향이니...

    요란스런 기교에 귀가 피곤해요.

  • 2. 모두
    '20.5.15 12:29 AM (211.212.xxx.169)

    에이 참..
    두번째쯤 달 걸...
    좋아서 올라신 글에 재나 뿌리는 첫댓글의 주안공이 되다니 ㅠㅠ

  • 3. 위로
    '20.5.15 12:37 AM (211.229.xxx.160)

    TOP 7명 세계무대 진출했음 좋겠어요 ㅋㅋ

  • 4.
    '20.5.15 12:38 AM (175.123.xxx.211)

    좋은 건 자유인데요 클래식이니 전국민 노동요니 ..이런말은 하지 말아 주세요

  • 5. 저도
    '20.5.15 12:41 A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모두님 글에 공감합니다

  • 6. ..
    '20.5.15 12:42 AM (222.104.xxx.42)

    매번 사랑타령 발라드나 알아듣지도 못할 힙합보다는...
    저도 발라드나 팝만 들었는데 요즘 트로트 가사가 참 와닿네요

  • 7. ㅇㅇ
    '20.5.15 12:43 AM (211.244.xxx.149)

    저도 트롯은 딱 싫어요 ㅜ

  • 8. ㅠㅠ
    '20.5.15 12:52 AM (175.223.xxx.252)

    큭 저도 오랜만에 친정 왔는데
    엄마가 채널돌리다 미스터트롯만 나오면 스탑해서 집중하시며 좋아하시던데
    저는 영 ㅜㅜ 공감이 안되요
    그 진한화장도 거부감들구요

  • 9. 아~~
    '20.5.15 12:58 AM (121.189.xxx.197)

    트롯 싫어하는분들이 많군요
    미스터트롯은
    설운도태진아주현미.. 가수들과 다르고
    박현빈 장윤정.. 가수들과 또 다른
    음악성(?)이 있는데~~^^

  • 10. ㅜㅜ
    '20.5.15 1:03 A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는 죄송합니다ㅠ

    저는 나이가 꽤 되는데요 50후반...ㅜ
    세상 트롯이 제일 싫어요ㅠㅠ
    그 음색.박자 너무 싫구요
    특히 그 가사들....ㅠ
    트롯은 왜그렇게 가사들이 그럴까요 작사가들이 그렇게 쓸수밖에 없을까요 정녕ㅜ

    TV에서 트롯이 안나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 왜색짙은 뽕삘ㅠ

  • 11. ...
    '20.5.15 1:22 AM (223.38.xxx.124)

    저도 국민가요 어쩌고 하는거 듣기 싫어요... 엔카가 원조인듯하여...
    그냥 요즘은 선을 넘은것 같아서...

  • 12. ...
    '20.5.15 1:39 AM (39.7.xxx.127)

    젊은층에서도 열광하는건 뭐랄까 주성치 영화처럼 키치한 매력? 저속하지만 나름 알맹이가 있고, 유산슬이나 둘째이모 김다비처럼 코믹하게 소비되는 것도 한몫 하는거 같아요.
    근데 어린애들이나 미성년 애들을 구경거리처럼 트로트 시키고 소비하는건 참 그래요...
    걔들이 그런 가사의 뭐를 알고 부르겠나요
    12살짜리가 어른흉내 내고 있으면 제가 다 민망해서...

  • 13. 진짜
    '20.5.15 1:41 AM (121.134.xxx.113) - 삭제된댓글

    너무 싫어요 방송이 죄다 뽕짝판
    하나같이 촌스럽고 가요계를 시궁창에 처박음
    가수들도 오바육바 시골 장바닥 약장수들같아요

  • 14. 저도..
    '20.5.15 1:48 AM (175.213.xxx.82)

    요즘 온통 뽕짝이어서 괴로워요.. 미스터트롯은 한번도 안봤네요. 그럼에도 트롯의 신인가.. 그 프로는 정용화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또 괜찮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챙겨보고 있네요

  • 15. 진짜
    '20.5.15 1:48 AM (121.134.xxx.113)

    너무 싫어요 촌스럽고 유치하고
    가수들도 오바육바 시골장바닥 약장수들같음
    얼른 뽕짝붐이 꺼졌으면 좋겠어요

  • 16.
    '20.5.15 2:02 AM (211.59.xxx.198) - 삭제된댓글

    취향문제.
    전 너무 요란하고 오버해서 싫어요.
    여기저기 트롯트.원래 안보지만 티비에서 그만좀 나왔으면.

  • 17. 저에게
    '20.5.15 3:03 AM (117.111.xxx.137) - 삭제된댓글

    트로트는 귀아픈 소음일뿐

  • 18. ..
    '20.5.15 3:03 AM (116.88.xxx.138)

    미스터트롯 가수들은 다 호감가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롯 노래는 못 듣겠어요...

  • 19.
    '20.5.15 3:05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요란하고 싫어요. 잔잔한 거 좋아하는 취향이라.

  • 20. 저도
    '20.5.15 4:03 A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인기있는 건 알겠는데
    그 뽕끼가 너무 싫어요
    클래식에도 원전악기 고악기 연주자 중에
    과하게 뽕끼 있는 경우 일부 매니아도 있지만
    저는 몸이 부르르 떨릴 정도로 싫더라구요

  • 21. 폴링인82
    '20.5.15 4:21 A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저도 미스터 트롯을 계기로 트롯에 막 입문했는데
    좋~~던데요 캬아~
    클라식 클라식 클라~~식.입에 짝짝.붙네요
    클래식.아니고 클라식이라니 흠
    요쿠르트와 야쿠르트
    학교는 다니고
    핵교는 댕기고의 차이인가요?
    원글님 의견에 동감해요
    요즘 전 좋은 노래 좋은 가사 라고 되씹어보고
    제 마음도 달래곤 해요
    막걸얼리이 하아안잔안 제.요즘 노동요네요.영탁도 좋네요.
    천상에서는 은 가슴이 아파서 그래서 나중에 배우려구요
    어찌나 가슴을.패는지
    천상에서는 부른 가수 폭력배로??? 수배해야합니다
    어우 울림통이 커서 역시 테너였대요?
    심금을 울렸죠
    트롯
    그동한
    타인의 취향을 폄하했던 과거의.저를 참회합니다

  • 22. 저도 뽕기 싫어
    '20.5.15 4:49 AM (85.203.xxx.119)

    아쉽게도 원글님 취향과 정 반대네요.
    개인적으로 트로트는 최고 싫어하는 음악 장르에요. 괴성 내지르는 데쓰메탈보다 더 싫어요. ㅜㅜ
    그러다보니 아랍음악이나 인도 음악까지 정말 듣기 싫더라고요.
    어마무시하게 뽕끼가 흘러넘치다 못해 홍수를 이뤄 아주 뽕끼의 바다에서 익사할 수준.
    담백하게 멜로디를 타는 법이 없이, 지독하게도 일관되게 오만 곳에서 음 꺽기 작렬.
    너무너무 느끼하고 귀에서 피 나오는 거 같아요. ㅜㅜ

  • 23. 그럼 그렇지...
    '20.5.15 5:04 AM (82.6.xxx.200)

    나만 별로라고 생각하는게 아니었어...
    저희 엄마도 어찌나 열광하시던지
    공감 하나도 안되는데 엄청 빠지셔서 ㅎㅎ
    노래 부르는 가수들 외모는 젊은것 같은데 왠지 나이든 느낌...

  • 24. 제발
    '20.5.15 6:42 AM (211.177.xxx.34)

    좋으네요 아니고 좋네요...

  • 25.
    '20.5.15 7:24 AM (210.91.xxx.249)

    애기들 나와서 부르는게 너무 싫어요.
    어른이 불러도 과한 감정인데
    아이들이 뭘 알아서 어른 눈치보며 어른흉내를 내는지.
    코믹한것은 그래도 넘어 가겠는데
    쥐어짜며 부르는것은 아동학대 같아요.

  • 26. 흠흠
    '20.5.15 7:30 AM (125.179.xxx.41)

    좋다는글에 미안합니다만..
    진짜 너어어어무싫습니다ㅠㅠㅜㅠ
    그사람들은 싫지않은데 그 장르가 싫음
    요샌 광고에도 막 나와서 소름ㅜㅜ
    특히 저도 아이가 부르는게 제일 듣기괴로워요
    열몇살아이가 그딴 가사를 진지하게 부르고있는게
    너무 기이하달까요

  • 27. 트로트
    '20.5.15 7:34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들으면 멀미나요

  • 28. ㅇㅇ
    '20.5.15 8:28 AM (121.152.xxx.203)

    싫으면 그냥 지나가지 참 들..
    좋다는 글에 재뿌리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아
    트로트 싫어 부르르 한마디쯤은 적어줘야
    내 고상한 취향 인정받는거라
    생각들 하시는지..

  • 29. ㅇㅇ
    '20.5.15 8:29 AM (175.207.xxx.116)

    동의 못해요
    클라식에 비유하다니 불쾌해질라고 하네요


    어휴 진짜 싫어.

  • 30. ㅇㅇ
    '20.5.15 8:30 AM (175.207.xxx.116)

    그냥 지나가면 원글은 모든 사람들이
    본인처럼 다 트롯 좋아하는 줄 알거 아니에요

  • 31. 싫어요.
    '20.5.15 8:44 AM (1.233.xxx.68)

    싫어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한번도 안봤다는 ...

  • 32. 저도 싫어요
    '20.5.15 8:44 AM (118.37.xxx.140)

    자영업하는데 옆집에서 온종일 미스터트롯 경연곡 틀어놔요
    좋지도 싫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는데 옆집때문에 노이로제 걸렸어요.
    특히 아이들이 기교 부리며 부르는 노래는 정말 듣기 싫어요
    어른목소리도 남자목소리도 여자목소리도 아닌 그 목소리에 꺽임과 기교라...
    이렇게나 사람들이 트롯을 좋아하는지 몰랐네요.
    요즘엔 그집 아들이 제대해서 여돌노래만 주구장창입니다.

  • 33. 절대
    '20.5.15 9:07 AM (112.164.xxx.98) - 삭제된댓글

    그렇게 생각안해요
    울아들은 내가 가인이 나오면 질겁을 해서 채널 돌리면 막 웃어요
    아줌마들은 좋아한다고
    저는 딱 질색입니다,
    그런 타입을 다 싫어해요
    인정머리 없는 타입을 좋아하는듯

  • 34. 혀니랑
    '20.5.15 9:30 AM (112.153.xxx.148)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는 죄송합니다ㅠ

    저는 나이가 꽤 되는데요 50후반...ㅜ
    세상 트롯이 제일 싫어요ㅠㅠ
    그 음색.박자 너무 싫구요
    특히 그 가사들....ㅠ
    트롯은 왜그렇게 가사들이 그럴까요 작사가들이 그렇게 쓸수밖에 없을까요 정녕ㅜ

    TV에서 트롯이 안나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 왜색짙은 뽕삘ㅠ 222222222222222222222222

  • 35. dmrrr
    '20.5.15 9:31 AM (112.153.xxx.148)

    원글님께는 죄송합니다ㅠ

    저는 나이가 꽤 되는데요 50후반...ㅜ
    세상 트롯이 제일 싫어요ㅠㅠ
    그 음색.박자 너무 싫구요
    특히 그 가사들....ㅠ
    트롯은 왜그렇게 가사들이 그럴까요 작사가들이 그렇게 쓸수밖에 없을까요 정녕ㅜ

    TV에서 트롯이 안나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 왜색짙은 뽕삘ㅠ 2222222222222222222

  • 36. dmrrr
    '20.5.15 9:32 AM (112.153.xxx.148)

    왜 어린애들까지 그런 노랠 부른다고 이 난리인지..돈?????

  • 37. 쓸 필요가 없네요
    '20.5.15 9:49 AM (211.187.xxx.172)

    원글님께는 죄송합니다ㅠ

    저는 나이가 꽤 되는데요 50후반...ㅜ
    세상 트롯이 제일 싫어요ㅠㅠ
    그 음색.박자 너무 싫구요
    특히 그 가사들....ㅠ
    트롯은 왜그렇게 가사들이 그럴까요 작사가들이 그렇게 쓸수밖에 없을까요 정녕ㅜ

    TV에서 트롯이 안나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 왜색짙은 뽕삘ㅠ 33333333

  • 38. 윗님글에동감
    '20.5.15 10:38 AM (223.62.xxx.116)

    왜색.짙은 트로트 정말 극혐.

  • 39. 저도
    '20.5.15 1:25 PM (14.52.xxx.3)

    트로트 좋아하시는 분들 취향은 전적으로 존중합니다.
    다만 저한테 대체 왜 싫으냐고 강요만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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