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암 1기면 항암치료 받으면 완치 가능한거죠 ?

원글 조회수 : 4,126
작성일 : 2020-05-14 13:41:21
형님이 유방암 1기라는 진단을 받았대요
직접 들은게 아니라
어머님 한테 들은거라 .
직접 물어보지는 못하는데
맘이 많이 쓰이네요 ㅠㅠ

유방암에는 뭐가 좋나요 ?

형님이지만 언니처럼 잘해준 분이라
맘이 많이 안좋네요 ..

1기면 항암만 잘해도 괜찮은거죠 ?
IP : 58.148.xxx.7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4 1:45 PM (59.11.xxx.51)

    1기면 항암안할수도있어요....저도 1기환자 저는 수술과방사선5년 약복용...이렇게하고있지요 벌써 4년됐어요..말기도 잘치료되면 건강하신분있고 초기도 전이가 올수있고 아무도 몰라요 의사들조차도...특별히 맛있는거보다 돈으로 드리는것이 최고....

  • 2. 아하라
    '20.5.14 1:46 PM (203.175.xxx.236)

    네 거진 낫는다고 보죠

  • 3.
    '20.5.14 1:47 PM (125.180.xxx.52)

    1기는 치료잘받으면 완치가능해요
    그리고
    선물하실려면 예쁜 옷한벌사주세요
    기분전환하라구요

  • 4.
    '20.5.14 1:47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1기는 항암 안할수도있어요

  • 5. ...
    '20.5.14 1:52 PM (175.223.xxx.116)

    시어머니 1기 항암치료 안했어요.
    수술.방사선. 호로몬제 복용.

  • 6. 1기?
    '20.5.14 2:03 PM (121.143.xxx.82)

    수술 후에 기수나와요
    1기면 항암 안할거에요

  • 7. ..
    '20.5.14 2:07 PM (218.155.xxx.48) - 삭제된댓글

    초기에 암 발견하셔서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유방암은 대부분 호르몬 양성으로 초기 유방암일 경우 항암패스하는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암타입이 호르몬 음성이나 허투양성일때 항암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만약에 주치의가 항암하자고 하시면 빅3 병원으로 옮기세요.
    유방암 표준치료방법이 다릅니다.

  • 8. ..
    '20.5.14 2:12 PM (218.155.xxx.48) - 삭제된댓글

    초기에 암 발견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유방암은 대부분 호르몬 양성으로 초기 유방암일 경우 항암패스하는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암타입이 호르몬 음성이나 허투양성일때 항암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최종결과가 1기인데 주치의가 항암하자고 하신건가요?
    그렇다면 빅3 병원(아산,삼성,서울대)으로 옮기세요.

  • 9. ..
    '20.5.14 2:15 PM (218.155.xxx.48) - 삭제된댓글

    초기에 암 발견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유방암은 대부분 호르몬 양성으로 초기 유방암일 경우 항암패스하는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암타입이 호르몬 음성이나 허투양성일때 항암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최종결과가 1기인데 주치의가 항암하자고 하신건가요?
    그렇다면 빅3 병원(아산,삼성,서울대)으로 옮기세요.
    더 자세한건 네이버>유방암이야기카페 가시면 많은 정보 있습니다.

  • 10. 원글
    '20.5.14 2:20 PM (58.148.xxx.79)

    어머님께 들은거라 .
    1기라고 하셨어요 .
    항암주사인지 ,, 치료 받는다고 하시더라구요 .

    3월인가에 발견했는데 어제 저한테 무슨 말끝에 말씀하셔서 알았네요 .. ㅠㅠ

  • 11. ..
    '20.5.14 2:39 PM (218.155.xxx.4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가 1기 삼중음성유방암인데 수술-항암6회-방사선 25회 했습니다.
    형님도 1기이신데 항암치료 하신다고 하면 호르몬양성 유방암이 아니네요.
    가족분들이 형님을 많이 도와주셔야 할거 같아요.
    유방암 항암제가 약중에 제일 독해요. 혼자서 견디시기에는 너무나 힘듭니다.
    위에 말씀드린 카페에 보호자분들이 가입하셔서 차근차근 공부하세요.
    1기라고 방심하면 안되세요. 워낙에 꼬리가 긴 암이라서요..

  • 12. 원글
    '20.5.14 2:49 PM (58.148.xxx.79)

    아 .. 그래요 .. ㅠ,ㅠ
    어머님은 1기라고 완치 가능하다고 이야기 하시던데 ..

    제가 잘몰라서
    그렇다고 막 물어보기도 조심스럽고 ..

    제가 뭘 도와드리면 될까요 ?

    가까이 살면 자주 찾아가서 이런저런 도움이라도 줄텐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016 효리효과 4 리멤 2020/06/18 4,908
1086015 용인 집 3억 떨어졌다는 글 삭제된 거죠? 3 왜때문에 2020/06/18 3,904
1086014 언론신뢰도 우리가 꼴찌를했네요 13 ㄱㄴ 2020/06/18 1,913
1086013 40대에 요가를 만난다는 건 46 요가파이어 2020/06/18 18,808
1086012 초등5학년여아 여드름 9 고민 2020/06/17 4,129
1086011 골목식당 돼지찌개집 시작했어요 내용무 6 ... 2020/06/17 2,720
1086010 여자가 1억정도 들고오는 결혼은 44 ㅇㅇ 2020/06/17 13,744
1086009 데이지랑 구절초랑 같은꽃인가요? 2 2020/06/17 1,746
1086008 당근마켓에서 누가 비매너 했는지 알수 있나요? 6 .. 2020/06/17 2,939
1086007 시모땜 심란해서 병원 한켠서 끄적입니다ㅜㅜ 58 ㅡㅡ 2020/06/17 19,055
1086006 학벌부심이 아니라 조건매칭에 관한 얘기인데 3 ... 2020/06/17 1,620
1086005 왓챠 찜리스트 13 ㅇㅇ 2020/06/17 2,325
1086004 제가 몇 달전에 들었던 노래를 오늘에서야 드디어 찾았는데요. 2 아아 2020/06/17 1,463
1086003 맨날 나 힘들겠다고 걱정하는 친구? 6 난감녀 2020/06/17 2,885
1086002 정부가 집값 안 잡는다는 글에서 궁금한 점. 19 Dd 2020/06/17 4,427
1086001 빙수 맛있는 곳 추천좀해주세요 4 시원해 2020/06/17 1,359
1086000 에어프라이어 내부 모습 보셨나요? 6 ㅜㅜ 2020/06/17 4,834
1085999 "남아있는 나날" 중 질문이요. 4 영화도 소설.. 2020/06/17 1,226
1085998 오늘은 또 송가인 물었네.. ........ 2020/06/17 2,081
1085997 펫시터가 산책시키면 다른 개 보고 안 짖는대요. 21 .. 2020/06/17 2,984
1085996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왓챠와 넷플릭스 중 11 ... 2020/06/17 3,367
1085995 아래... 선거 이야기가 나와서... 1 한여름밤의꿈.. 2020/06/17 675
1085994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같은 도청이 가능한 일인가요?? 4 .... 2020/06/17 3,415
1085993 우리 개를 보고 광대승천하며 마주오는 사람들을 보며.. 32 나도 저럴까.. 2020/06/17 6,453
1085992 아이가 사망했을때 가장힘들다는 일 7 .. 2020/06/17 6,917